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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195
한자 盤橋里
영어음역 Bangyo-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반교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진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1.16㎢
총인구(남, 여) 266명[남자 123명, 여자 143명]
가구수 94가구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김제군 모촌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임상리·마교리·용지리 일부, 개토면 구평리 일부를 병합하여 반교리(盤橋里)라 하고 김제군 용지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용지면 반교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해발 고도 25m 안팎의 야산 아래에 마을이 들어서 있고, 마을 서쪽으로 5~8m 안팎의 평야 지대가 펼쳐져 있다. 야산에서는 주로 밭농사와 과수 농사가 이루어진다. 마교 위쪽에 마교제(馬橋堤)가 있어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현황]

2009년 11월 현재 총 94가구에 266명[남자 123명, 여자 143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이 가운데 1가구가 빈집이다. 전체 면적은 1.16㎢로 논 0.22㎢, 밭 0.57㎢, 목장 7,383㎡, 대지 0.07㎢, 임야 0.17㎢이다. 마을 옆으로 지방도 735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지난다. 자연마을로 마교(馬橋)와 임상(林上) 등이 있다.

마교는 임상 북쪽에 있는 마을로 마다리라고도 한다. 1750년경 오씨가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고, 그 뒤로 안씨가 들어왔다. 처음에는 마을 지형이 매화꽃이 땅에 떨어지는 매화낙지(梅花落地) 형국이어서 매교(梅橋)라 하였다가 목마른 말이 물을 마시는 갈마음수(渴馬飮水) 형국의 명당이 있다 하여 마교로 고쳤다고 한다. 임상은 반교리에서 으뜸가는 마을이다. 옛날 마을 주위에 수풀이 울창하게 우거져 붙여진 이름인데, 지금은 숲도 사라지고 사람들도 많이 떠나 옛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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