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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233
한자 月弦里
영어음역 Wolhyeo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월현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정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총인구(남, 여) 349명[남자 185명, 여자 164명]
가구수 169가구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의 지형이 초승달 형상이어서 월현리(月弦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김제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대리·목교리·석한리·장천리·중대리 일부, 동이면 신기리 일부를 병합하여 월현리라 하고 김제군 청하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청하면 월현리가 되었다.

[현황]

2009년 11월 30일 현재 총 169가구에 349명[남자 185명, 여자 16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 월현(月弦)·장천(長川)·석한(石寒)·성남(城南)·상대·목교(木橋) 등이 있다. 월현은 고려시대 초기 최씨 일가가 터를 잡고 살면서 형성된 마을로, 지형이 초승달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에 최씨 가문의 효자문이 있다.

장천은 고려시대 안씨 일가가 터를 잡고 살면서 형성된 마을로, 물줄기가 긴 만경강(萬頃江) 강변에 있는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석한은 고려시대 정석홍이 처음 터를 잡고 살면서 형성된 마을로, 땅을 파 보면 마을 전체가 돌바닥으로 되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돌챙이라고도 한다. 동래정씨 집성촌으로, 동래정씨 효자각이 남아 있다.

성남은 조선 말기 정치경이 터를 잡고 살다가 우연히 금을 발견한 후, 형제들과 금을 캐기 위해 정착하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주위에 성을 쌓고 문지기를 두어 성을 지키게 했는데 문지기들의 마을을 성너머, 정씨 마을을 성안이라 불렀다. 성남은 성의 남쪽에 있는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금성저수지를 축조하여 농사를 지었다.

목교는 조선 중기 부안에 살던 임씨가 터를 잡고 살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동쪽에 있는 태산에서 이름을 따 와 태뫼 또는 태메라 하다가, 마을 입구에 흐르던 냇가에 나무다리를 놓은 뒤로 목교라 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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