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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235
한자 大木里
영어음역 Daemok-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대목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정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총인구(남, 여) 550명[남자 294명, 여자 256명]
가구수 246가구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에 큰 나무가 많아서 대목리(大木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만경군 남일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탄상리·탄하리·옥동리·신검리·부흥리·다복리·소목리·신등리 각 일부, 김제군 대촌면 연동리 일부를 병합하여 대목리라 하고 김제군 성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성덕면 대목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낮은 언덕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남쪽으로 신평천(新坪川)이 흐른다.

[현황]

2009년 11월 30일 현재 총 246가구에 550명[남자 294명, 여자 25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 다복동(多福洞)·탄상(炭上)·탄하(炭下)·신점(新占)·옥동(玉洞)·소목산(小木山)·대목산(大木山) 등이 있다. 다복동은 대목산 북쪽에 있는 마을로, 조선시대 경주김씨가 시묘를 하다가 터를 잡았다. 다복이라는 장수가 산을 밀고 앞산의 나무를 뽑아 용소를 메우고 터를 다져서 마을을 이루었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탄상·탄하는 대목산 동쪽에 있는 마을로, 400여 년 전 대목산에서 큰 나무를 베어서 이곳에서 숯을 구웠으므로 두 마을을 아울러 숯골이라 하였다. 한자 숯 ‘탄(炭)’자를 써서 윗마을을 탄상, 아랫마을을 탄하라고 하였다. 신점은 다복동 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100여 년 전만 해도 마을에 옹기를 굽는 가마와 옹기점이 있어 신점이라 하였다. 사람들은 점촌(店村)으로 더 많이 부른다. 옥동은 대목산 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풍수지리에 밝은 지관이 보배로운 구슬처럼 좋은 터가 되겠다고 한 뒤 붙여진 이름이다.

소목산은 옥동 남쪽에 있는 마을로, 150여 년 전 진씨가 터를 잡았다. 마을 주위에 큰 나무가 많아 대목산으로 불리는 마을이 형성된 후에 이루어진 마을이므로 소목산이라 하였다. 대목산은 400여 년 전 마을에 나무가 많아서 유래된 이름이다. 나무를 베어서 생계를 꾸렸기 때문에 목참(木斬)이라고도 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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