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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236
한자 大石里
영어음역 Daeseok-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대석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정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총인구(남, 여) 358명[남자 182명, 여자 176명]
가구수 282가구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돌샘[石井] 부근에 있는 큰 마을이라는 뜻에서 대석리(大石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만경군 남일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소리·소석리·신평리·신등리·병라리·석동리·도하리·양지리·소목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대석리라 하고 김제군 성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성덕면 대석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남쪽으로 신평천(新坪川)이 흐르는 평야 지역이다.

[현황]

2009년 11월 30일 현재 총 282가구에 358명[남자 182명, 여자 17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 소석(小石)·대석(大石)·용소(龍沼)·신기·신등(新等)·신평·신교(新橋)·수교(水橋) 등이 있다. 소석과 대석은 돌샘에서 솟아나는 물을 두 마을에서 먹은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작은 마을을 소석, 큰 마을을 대석이라 하였다.

우국지사 황현(黃玹), 실학의 대가 이정직(李定稷)과 함께 호남의 삼걸로 불리던 이기(李沂)가 태어난 마을로 생가가 보존되어 있다. 열녀 경주김씨 정려, 효자 서택진 정려, 효부 전주최씨 정려, 효자 서상삼 정려, 효부 천안전씨 정려, 열녀 진주강씨 정려 등이 있다.

용소는 신기 동쪽에 있는 마을로, 300여 년 전 용소에서 살던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에 따라 마을 이름을 용소라 하였다. 용소멀이라고도 한다. 신등은 신기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 300여 년 전에 형성되었다. 나무가 울창해서 등나무 ‘등(藤)’자를 쓰다가 1914년 ‘등(等)’자로 고쳤다.

신교는 신기 서남쪽에 있는 마을로, 200여 년 전에 형성되었다. 서해로 흘러드는 신평천의 수문과 그곳에 놓은 다리를 상징하여 신교라 하였다. 수교는 신기 서남쪽에 있는 마을로, 200여 년 전에 형성되었다. 복죽들과 신평들을 거쳐 서해로 흘러드는 신평천을 따라 물길[도수로]이 나고 도로가 새로 뚫리면서 다리가 놓였는데, 수교는 이 다리 주변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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