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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243
한자 加實里
영어음역 Gasil-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가실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진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4.26㎢
총인구(남, 여) 321명[남자 146명, 여자 175명]
가구수 168가구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가실리(加實里)는 조선시대에 형성된 것으로 여겨지는 마을로 당시에는 큰동네·서당넘·달동네·새터 등으로 불렸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만경군 상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정서리·정동리·부동·석교리 각 일부, 남이면 모산리·나시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가실리라 하고 김제군 진봉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진봉면 가실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서쪽은 진봉면광활면으로 펼쳐진 평야 지대, 동쪽은 낮은 야산 지대이다. 만경읍몽산(夢山)[41m], 장등산(長登山)[42.4m], 사직산(社稷山)[25m], 가실리의 뒷산인 성덕산(聖德山)[27m] 등의 야산 지대가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어지고 그 경계에 마을들이 들어서 있다.

[현황]

2009년 11월 현재 총 168가구에 321명[남자 146명, 여자 175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이 가운데 11가구가 빈집이다. 전체 면적은 4.26㎢로 논 3.03㎢, 밭 0.26㎢, 목장 13,700㎡, 임야 0.25㎢이다. 가실리 옆으로 펼쳐진 광활간척지는 대부분 일제강점기에 간척된 땅으로, 필요한 용수는 멀리 원평천(院坪川)에서 취수하고 신평천(新坪川)과 만나는 지점에서 다시 2차 취수를 하고 있다.

자연마을로 가실·정동(井東)·정서(井西)·신정·부동(釜洞)·가신성 등이 있다. 정동·정서는 산 밑에 약수로 유명한 우물이 있었기 때문에 우뭇이라 불렀는데, 마을이 커지자 두 마을로 나누고 우물의 동쪽을 정동, 서쪽을 정서라 하였다. 부동은 마을 부근에 가마솥을 엎어 놓은 것처럼 생겨 부산(釜山)·가마산이라 부르던 산이 있어 마을 이름을 부동(釜洞)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뜻이 다른 부동(富洞)으로 바뀌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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