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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257
한자 大化里
영어음역 Daehwa-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대화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정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총인구(남, 여) 341명[남자 181명, 여자 160명]
가구수 143가구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대장리의 ‘대’자와 동화리의 ‘화’자를 따서 대화리(大化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금구군 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장리·오양리·동화리 일부, 전주군 이서면 앵곡리 일부를 병합하여 대화리라 하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금구면 대화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중산간 지역으로 북쪽으로 완주군과 이웃하고 있다. 마을 중앙에 대율저수지가 있다.

[현황]

2009년 11월 30일 현재 총 143가구에 341명[남자 181명, 여자 16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 금천(金川)·장항(獐項)·대야(大也)·등사멀·마전(馬田) 등이 있다. 금천[일명 쇠내]은 대야 서쪽에 있는 마을로, 마을 앞 냇가에서 사금이 많이 나와서 붙여진 이름이다. 경주김씨가 처음 터를 잡았다.

장항은 금천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동학농민운동을 피해 온 구씨가 터를 잡아 형성되었다. 북쪽에 노루 형상의 산이 있는데, 마을이 노루목에 해당되므로 노루 ‘장(獐)자’와 목 ‘항(項)’자를 써서 장항이라 하였다. 옛날에는 너른목이라고도 하였으며, 한자로는 장항(粧項)으로 표기하였다고 한다.

대야는 금천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 마을 뒤에 큰 고개가 있어 유래된 이름이라는 설과, 마을 뒷산이 큰새우[大蝦]처럼 생겨서 대화라 하였다가 대야로 변했다는 설이 있다. 풍수지리상 마을 동쪽은 새우의 머리, 서쪽 대율저수지는 새우의 꼬리, 뒷산의 중간 지점은 새우의 허리 부분에 해당하는데, 중간 지점에 옹기 굽는 가마가 있었다고 한다.

등사멀[일명 동산(東山)]은 금천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 스님이 불당에서 바라를 치는 것과 같다 하여 종산(鍾山)이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동쪽 산 아래 마을이라는 뜻에서 동산이라 하였다. 금천 서쪽은 바래산[일명 바랑산], 마전 동쪽 골짜기는 법석골, 마전 동남쪽 골짜기는 불당골이다.

마전[일명 삼베실]은 금천 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원래 호대·노승·장승 세 명의 스님이 살아서 삼보살이라 하였는데, 이름이 삼베실로 잘못 알려져 삼 ‘마(馬)’자와 밭 ‘전(田)’자를 써서 마전으로 표기하게 되었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김** 보호수는 우리동네(대고개)입니다. 고향에 가지 않아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20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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