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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259
한자 五鳳里
영어음역 Ob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오봉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정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총인구(남, 여) 284명[남자 149명, 여자 135명]
가구수 166가구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오양리의 ‘오’자와 지봉리의 ‘봉’자를 따서 오봉리(五鳳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김제군 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오양리·지봉리·목련리 일부를 병합하여 오봉리라 하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금구면 오봉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동쪽에 솟은 매봉산(梅峰山)이 완주군과 경계를 이루는 중산간 지역이다.

[현황]

2009년 11월 30일 현재 총 166가구에 284명[남자 149명, 여자 13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 오산(鰲山)[五山]·양석(兩石)[羊石]·지장(芝庄)·목련(木蓮)·봉림(鳳林) 등이 있다. 오산은 목련 서쪽에 있는 마을로, 약 300여 년 전 여산송씨가 터를 잡으면서 형성되었다. 조선 말기 금구군 동면 소재지였다. 앞산의 생김새가 자라처럼 생겨서 오산(鰲山)이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뜻이 전혀 다른 오산(五山)로 바뀌었다.

양석은 오산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일제강점기에 금을 캐던 인부들이 살던 건물이 지금도 14채나 남아 있다. 마을 앞 고깔봉에 금광굴이 남아 있다. 마을 입구에 선돌[立石] 2기가 나란히 있어 양석(兩石)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뜻이 전혀 다른 양석(羊石)으로 바뀌었다.

지장은 목련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지초(芝草)가 많이 나서 지초라고 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지장으로 바뀌었다. 목련은 봉림 동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앞에 연꽃이 많은 연못이 있고 뒤쪽은 연꽃과 닮은 형국인데, 청련(靑蓮)은 꽃에 해당하고 목련(木蓮)은 잎에 해당한다고 한다. 봉림은 지장 남쪽에 있는 마을로, 동쪽의 봉황을 닮은 봉황산 아래 울창한 숲 속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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