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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275
한자 鴻亭里
영어음역 Hongje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면 홍정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승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2.02㎢
총인구(남, 여) 176명[남자 89명, 여자 87명]
가구수 83가구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홍천리의 ‘홍’자와 쇠정이의 ‘정’자를 따서 홍정리(鴻亭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금구군 이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쇠정이·홍천리·용은리·두월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홍정리라 하고 김제군 쌍감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쌍감면이 황산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김제군 황산면 홍정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남쪽으로 두월천(斗月川)이 흐르는 충적 평야 지역이다.

[현황]

황산면 북쪽에 자리 잡고 있다. 2009년 9월 현재 면적은 2.02㎢이며, 총 83가구에 176명[남자 89명, 여자 8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밭 0.27㎢, 논 1.09㎢이다. 북쪽으로 김제시 용지면과 이웃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신흥·효원 등이 있다. 신흥은 풍수지리상 동쪽은 사두혈(巳頭穴), 그 앞은 개구리형, 뒷산은 나는 기러기형으로, 개구리를 보고 쫓아가던 뱀이 기러기를 보고 멈추었다고 풀이하여 마을 이름을 기러기 ‘홍(鴻)’자와 멈출 ‘정(停)’자를 써 홍정(鴻停)이라 하였는데, 뜻이 다른 홍정(鴻亭)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신흥이 되었다고 한다.

효원은 신흥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 효성이 지극한 효자가 세상을 떠나자 후손들이 마을 뒷산에 장사지내고 무덤 곁에 움막을 짓고 살기 시작하면서 형성되었다. 효자 마을이어서 효원이라 하며, 마을 주위 우거진 큰 소나무 아래 정자가 있어 쇠정이라고도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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