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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526
한자 從德里古墳
영어의미역 Jongdeok-ri Tumulus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종덕리 445-1[초처로 191]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문이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분
건립시기/연도 삼국시대
높이 2m
지름 동서 14m|남북 11m
소재지 주소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종덕리 445-1[초처로 191]지도보기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종덕리에 있는 고대 고분.

[개설]

고분이란 성토를 한 옛 무덤을 통칭하는 것이지만, 고고학 상으로 볼 때 일정한 형식을 갖추고 있는 고대 사회의 분묘 양식을 말한다. 고분의 축조 방식은 불교의 전래 이전과 이후가 많은 차이를 보인다. 불교 전래 이전에는 분묘를 축조하면서 피장자의 곁에 껴묻거리[副葬品]를 많이 묻는 반면, 전래 이후에는 불교의 화장법이 성행함에 따라 고분의 축조가 쇠퇴했을 뿐만 아니라 무덤을 만들더라도 껴묻거리가 거의 없는 박장(薄葬)으로 축조하게 되었다.

[위치]

종덕리 고분지방도 735호선과 인접한 김제시 봉남면 종덕리 칠성마을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고분의 동북쪽에 위치한 칠성마을에는 민가가 흩어져 있으며, 주변으로 종덕리 유물산포지가 분포하고 있다. 종덕리 고분 앞으로 파란색 지붕의 민가가 옹기종기 모여 있으며, 옆으로는 민묘 7기 정도가 있다.

[형태]

종덕리 고분의 규모는 높이 2m, 지름은 동서 14m, 남북 11m로서, 규모가 제법 큰 편이다.

[출토유물]

수습 유물은 거의 없으며, 주변 밭에서 소량의 연질토기편이 수습된 것으로 보아 삼국시대 이후의 고분임을 추정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종덕리 고분은 규모에 비하여 수습 유물이 극히 적어 조성 연대를 정확하게 밝힐 수는 없으나, 주변에 유물산포지나 기적비 등 다양한 유적이 산재하는 것으로 미루어 누대에 걸쳐서 생활의 중심 터였음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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