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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775
한자 趙連璧
영어음역 Jo Yeonbyeok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시대 고려/고려 후기
집필자 이창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무신|입향조
출신지 전라북도 김제
성별
생년 미상
몰년 미상
본관 김제

[정의]

고려 후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무신이자 김제 조씨의 시조.

[가계]

본관은 김제(金堤). 조기(趙岐)·조서(趙瑞)·조간(趙簡) 등 3남 2녀를 두었다.

[활동사항]

조연벽(趙連璧)은 고려 후기의 무신으로 김제조씨(金堤趙氏)의 시조이다. 무예가 뛰어나 이름을 떨쳤는데, 1232년(고종 19)에 몽고가 고려에 쳐들어왔을 때 몽고 장수 살례탑(撒禮塔)을 처인성(處仁城)[지금의 경기도 용인시]에서 죽였다고 하나 처인성에서 살례탑을 물리친 김윤후(金允侯)의 기사에 가탁(假託)한 것으로 보아 신빙성은 높지 않다. 『성종실록(成宗實錄)』에는 군리(郡吏), 『씨족원류』에는 진사(進士)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아들인 조간이 과거를 거쳐 출사했던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조연벽은 『성종실록』에 기록된 것과 같이 상층 향리 출신이었다고 추정하는 것이 가장 사실에 부합하는 듯하다.

[상훈과 추모]

고종에 의해 상장군익조공신(上將軍翊祚功臣)으로 벽성군(碧城君)에 봉작(封爵)되고 뒤에 좌의정(左議政)에 추증되었다고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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