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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1204
한자 貞毅公不祧廟
영어의미역 Shrine of Hwang Tan
이칭/별칭 황탄 부조묘(黃坦 不祧廟)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예촌리 101-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용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묘
양식 팔작지붕
건립시기/일시 1969년연표보기
정면칸수 3칸
측면칸수 2칸
소재지 주소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예촌리 101-1 지도보기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예촌리에 있는 정국공신 황탄의 부조묘.

[개설]

정의공(貞毅公) 황탄(黃坦)은 1462년(세조 8) 지금의 서울특별시 석정동에서 출생하였다. 증조부는 황희 정승이고, 조부는 경기 감사와 호조판서를 역임한 황치전으로 불의와 야합하지 않은 명문 사대부 출신이다. 조선 성종 때 등과하여 가선대부(嘉善大夫), 형조참판(刑曹參判)으로 재직하다가 연산군 때 종사가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자 뜻을 같이하던 박원종·성희안·유순정 등과 정밀한 계획을 세워 중종을 새 임금으로 추대하였다. 이러한 황탄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조정에서 정국공신으로 장산군에 봉하고 부조묘를 짓게 하였다.

[위치]

정의공 부조묘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예촌리 101-1번지 증평마을회관 옆에 위치하고 있다. 용지면사무소에서 용지초등학교 서쪽 담장을 끼고 돌아 중평마을까지 약 950여m 가면 마을 모정이 길 오른쪽에 있다. 여기서 마을 창고 서쪽으로 난 길로 내려가면 집 한 채 지나서 길 오른쪽에 정의공 부조묘가 있다.

[변천]

당초 정의공 부조묘는 제사를 모시는 기손에 따라 경기도 용인군 외사면 고안리 칠전동의 한 초가에 있었다. 그러나 그 자손이 가난해 부조묘를 보존하기 곤란하여 1873년(고종 10) 5월에 예조판서가 입안하였고, 1953년 후손 황기현에 의하여 이전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형태]

정의공 부조묘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목조 맞배지붕이고, 부조묘 앞에는 문간채가 있다. 현판에는 ‘정의공 부조묘(貞毅公 不祧廟)’라고 쓰여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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