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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낙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1764
한자 統一落書
영어의미역 Tongil Nakseo|Scribbles of Unification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승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시집
작가 임영춘
창작연도/발표연도 1994년연표보기

[정의]

1994년 전라북도 김제 출신 작가 임영춘이 발간한 시집.

[개설]

『통일낙서』는 김제 출신의 중견작가인 임영춘(林永春) 시인의 자연, 삶, 어머니, 통일문제를 소재로 한 시집으로, 1994년 9월 1일에 출간되었다.

[서지적 상황]

『통일낙서』는 단행본으로 총 116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편찬/발간경위]

1994년 임영춘의 그간의 작품을 모아 세림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구성/내용]

『통일낙서』는 제1부 통일낙서, 제2부 8·15의 반추, 제3부 어머님 전상서, 제4부 자연으로, 제5부 인생편편(人生片片)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통일낙서에는 작품으로 「세월」, 「통일낙서」, 「길」, 「독백」, 「문둥병」, 「불러 보아야지」, 「표」, 「기적소리」, 「휴전선」, 「휴전선 탄원서」, 「고향 마당」, 「실향서곡」, 「산하」, 「한밤」, 「제언」을 실었다. 제2부 8·15의 반추에는 「1945년 8월 15일」, 「8·15 단상」, 「그날 역전 광장에는」, 「반세기가 돌아갔는데」, 「초혼」, 「1992년 8월 15일 비가 내리네」, 「8·15와 고향」, 「8월 15일에 생각나는 것」, 「8월 15일에 할 일은」, 「삼팔선이 휴전선으로」라는 시가 실려 있다.

제3부 어머님 전상서에는 「가요무대 초청 어머니」, 「그믐밤」, 「뉘우침」, 「막차」, 「어머님 한 번만」, 「어머님 곁에」, 「제 뼈가 아픈」, 「어머님 어디 계신가요」, 「어머님 분묘」, 「어머님 환상」, 제4부 자연으로에는 「오월」, 「하늘」, 「눈[雪]」, 「물」, 「바위」, 「배추」, 「바다에서」, 「바람」, 「들판」, 「코스모스」가, 제5부 인생편에는 「얼굴들」, 「항구이야기」, 「풍경」, 「그날」, 「교우담(交友談)」, 「구월의 오후」, 「나」, 「친정(親庭) 송가」, 「무제」, 「목숨」, 「이 팔이」, 「편지의 사연」, 「이 마음」, 「사향(思鄕)을 위하여」, 「내가 있다는 것은」 등의 시가 실려 있다.

[의의와 평가]

『통일낙서』는 작가 임영춘의 자연, 삶, 어머니, 통일문제를 소재로 한 시집이다. 작가의 다른 작품인 소설 「여로」·「맥」·「갯들」·「대지의 유언」과 「추한 한국인」 등을 통해 나타낸 바와 같이 특유의 자연적이고 서정적이며, 사회현실적인 작품으로 평가된다. 특히 휴전선과 1945년 8·15 해방 등 근현대 한국사를 시인의 눈으로 섬세하고 서정적으로 묘사한 것이 특징적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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