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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521
한자 月田里古墳群
영어의미역 Woljeon-ri Tumul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월전리 산132 외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문이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분군
양식 횡혈식 석실분
건립시기/연도 삼국시대
소재지 주소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월전리 산132지도보기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월전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개설]

고분이란 성토를 한 옛 무덤을 통칭하는 것이지만, 고고학 상으로 볼 때 일정한 형식을 갖추고 있는 고대 사회의 분묘 양식을 말한다. 고분의 축조 방식은 불교의 전래 이전과 이후가 많은 차이를 보인다. 불교 전래 이전에는 분묘를 축조하면서 피장자의 곁에 껴묻거리[副葬品]를 많이 묻는 반면, 전래 이후에는 불교의 화장법이 성행함에 따라 고분의 축조가 쇠퇴했을 뿐만 아니라 무덤을 만들더라도 껴묻거리가 거의 없는 박장(薄葬)으로 축조하게 되었다.

[위치]

월전리 고분군은 김제시 금구면 월전리 봉산마을 서쪽에 있는 해발 127m 산의 남사면 일대에 해당된다. 사면은 폐쇄된 돼지 축사의 뒤편에 비교적 넓은 평지를 형성하다 급격하게 꺾어져 있는데, 최근에 조성된 묘지군이 자리하고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마을 사람들에 의하면 돼지 축사 뒤편의 비교적 넓은 평지 인근의 꺾어진 부분에 석실분이 있었으며, 그 형태가 큰 돌들로 반듯하게 쌓은 형태였다고 한다.

[형태]

형태가 온전하게 남아 있는 고분군은 확인할 수 없지만, 고분군의 주변에서 석재가 확인되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이 전하는 바, 돌방 안에 들어가 불을 피우고 놀았다고 하는 것을 보면, 횡혈식 석실분이 분포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현황]

현재 월전리 고분군은 최근 묘지를 조성하면서 파괴된 상태이며, 주변에 석재들이 확인될 뿐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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