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사익당은 조선 후기 이유장(李惟樟, 1625~1701)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된 정자이다. 이유장은 평소 칼·거문고·책·그림 등 네 가지를 즐겨 하던 학자였기 때문에 네 가지 유익한 것이라 하여 정자 이름을 사익당이라 하였다고 한다. 이유장의 자는 하경(厦卿), 호는 고산(孤山)이다. 1660년 진사시에 합격하고 학행으로 천거...
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예안(禮安). 자는 하경(夏卿), 호는 고산(孤山)·마애(磨崖)·나암(懶庵)·우원(芋園)·우포(芋圃)·사익당(四益堂). 5대조 이훈(李薰)이 처음으로 풍산(豊山)에 입향하였다. 할아버지는 주부를 지낸 이진(李珍), 아버지는 통덕랑 이정발(李廷發), 어머니는 순천김씨(順天金氏)로 대구부사 김윤안(金允安)의 딸이다. 이유장은 경상부 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