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서 황금닭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칠보산 황금닭」은 우연히 황금닭을 얻은 장서방을 도적떼가 죽이고 황금닭을 빼앗자 황금닭마저 죽어 팔보산이 칠보산으로 되었다는 지명유래담이다. 또한 황금닭이 신의 노여움을 타서 없어졌기에 이를 위무하고자 지금도 매년 음력 시월 초순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는 칠보산 산신제의 유래담이기도 하다. 2004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