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문관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윤강의 묘와 신도비. 윤강[1597~1667]의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자준(子駿), 호는 무곡(無谷)이다. 공조참의 윤민헌(尹民獻)의 아들이다. 1624년(인조 2)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 승문원·예문관에서 여러 관직을 역임한 뒤 1626년 검열이 되었다. 효종 때 대사간으로 있다가 한때는 충원현감(忠原縣監)으로 나갔으며,...
-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계홍(季弘). 증조할아버지는 정응두(丁應斗)이고, 할아버지는 정윤복(丁胤福)이며, 아버지는 청풍군수를 지낸 정호선(丁好善)이다. 병조참의를 지낸 정시윤이 아들이다. 정언벽(丁彦璧)[1612~1652]은 1630년(인조 8) 생원시에 합격하고, 1644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후 승문원의 여러 관직을 거쳤다. 이어 예문관에 천거되어...
-
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춘경(春卿), 호는 백졸재(百拙齋)·유촌(柳村). 서원부원군(西原府院君) 한확(韓確)의 6세손으로 부사직(副司直) 한경남(韓敬男)의 장남이며, 어머니는 경주김씨로 현감(縣監)을 지낸 김만일(金萬鎰)의 딸이다. 사헌부감찰을 지낸 한응굉(韓應宏)이 동생이다. 한응인의 후손에서 문과 급제자 37명, 무과 급제자 24명, 정1품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