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사할린 영주 귀국 동포 지원 기관.

[설립목적]

안산시 사회복지과 사할린동포복지담당은 일제에 의해 강제 징용되었던 사할린 거주 한인 동포의 영주 귀국과 주거 관련 사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2000년 2월 2일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비 지급, 병의원 통원치료 및 입원자 지원, 물리치료실 운영, 자원 봉사 활동 지원, 체력단련실 운영, 민간단체와 연계 행사 지원, 사망자 발생 시 장례 지원, 동포 자녀 관련 행정 지원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8년 9월 1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약 100여 명의 사할린 동포들을 위해 악극 「울고 넘는 박달재」를 공연했다. 추석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외롭게 생활하는 사할린 동포를 위한 기획이었다.

[현황]

2016년 현재 사무실은 안산시청에 두고 있으며, 사회복지과 내 사할린동포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