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암리
-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갈산리(葛山里)는 갈산1리, 갈산2리로 이루어졌으며 넓은 들판이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으나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가 들어선 이후 시가지가 새로 형성되고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등 변화를 겪고 있다. ‘갈산리’라는 명칭은 전래 지명인 갈미마을에서 유래하였다. 갈미마을의 ‘갈’은 길이나 산줄기 등이 ‘갈라지다’는 의미를 지닌...
-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및 원삼국시대의 주거지 유적. 매곡리유적은 이순신대로 도로 구간 내에 있다.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남쪽에 형성된 구릉지 정상에서 남쪽으로 갈라져 나온 능선부를 횡단하는 도로 구간의 3개 지점에 있다. 매곡리유적의 발굴 조사는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시행한 ‘아산 신도시 해제지역 연계교통망 구축사업’과 관련...
-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암리(鳴岩里)는 명암1리에서 명암10리까지 모두 10개 리로 구성되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농촌마을이었으나, 최근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 및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는 등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명암1리 마을 뒷산에 차돌바위[차돌배기돌]가 있는데 이 바위가 울면 곡교천 건너 구령리 마을에 과부...
-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에 있는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2006년 6월부터 2007년 8월에 걸쳐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 일대의 삼성 LCD 단지 및 택지조성 부지를 발굴 조사하였다. 그 결과 구석기시대의 토양쐐기층[언땅트기, 빙하기에 땅이 얼었다 녹으면서 갈라진 땅 틈새에 흙이 채워져 마치 쐐기를 박은 듯...
-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명암리유적은 넓은 지역의 6개 지점에서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성격의 유구(遺構)[옛날 토목건축의 구조와 양식을 알 수 있는 실마리가 되는 자취]가 확인된 유적이다.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북서쪽 일대에 넓게 자리하는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가...
-
충청남도 아산시·당진시와 경기도 평택시 사이[한반도 중부]에 자리하며, 조차가 크고 만입의 깊이가 깊어 고대 이래로 국내외 지역과 다양한 형태로 문물이 교류되는 만. 한반도 중부에 자리 잡은 충청남도 아산만은 서해안에 발달한 수많은 만 가운데 특히 만입의 깊이가 깊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만이다. 만의 입구인 충청남도 당진의 한진(漢津) 부근에서 가항종점(可航終...
-
충청남도 아산시 방축동에 있는 인공호수에 조성된 호수공원. 신정호의 공식 명칭은 마산저수지(馬山貯水池)이며 농업용 저수지로 일제강점기인 1927년 준공되었다. 같은 시기에 중건된 신정관이 위락시설로 이용되어 관광지로 각광을 받게 되면서 통칭 ‘신정호’라 불렸다. 1980년대 들어 관광지로서 침체되기 시작하자 여러 가지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발견된 신석기시대의 각종 유물. 신석기시대는 뗀석기[타제석기(打製石器)]를 사용하던 구석기시대에 이어 간석기[마제석기(磨製石器)]를 만들고 사용한 시대라는 뜻으로 영국의 박물학자 존 러복(John Lubbock)에 의해 제창되었다. 이후 농경을 바탕으로 하는 정착생활과 토기 제작이 신석기시대를 정의하는 문화요소로 추가되었다. 후빙기(後氷期) 이후 지구...
-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에 지중해와 유럽의 마을을 테마로 조성된 마을. 아산지중해마을은 마을 건물이 하얀 벽면에 파란색 지붕으로 지어져 유럽풍의 지중해 마을을 연상시키며 공연과 이벤트 등 볼거리가 많은 아산 관광의 명소이다. 아산지중해마을은 유럽의 프로방스, 파르테논, 산토리니 건축 양식을 모티브로 하여 만든 마을로 지중해 주변의 유럽의 마을을...
-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용두리에서 발원하여 갈산리에서 곡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용두천(龍頭川)의 발원지인 용두리(龍頭里)는 마을의 지형이 용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현지 주민들은 용두리를 우리말로 ‘용머리마을’이라고도 부른다. 마을 뒤 물한산에서 발원한 용두천은 용머리마을을 지난다. 그래서 현지 주민들은 용두천을 ‘용머리내’라고 부른다. 뒤에...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있는 천주교 성당. 장재성당은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에 있는 모산성당에서 2010년 1월 분리되어 신설된 대전교구 소속의 가톨릭 천주교회이다. 장재성당의 관할구역은 탕정면 일대와 배방읍의 북동부 지역이다. 2004년 KTX 천안아산역 신설 이래 계속되고 있는 도시 개발과 변화에 맞춰 교세가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2012년에 건립...
-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창암리(昌巖里)는 창암1리, 창암2리, 창암3리으로 이루어지며 신창면의 남서쪽에서 남동쪽으로 길게 자리한 마을이다. 주민들은 주로 농사를 짓고, 일부는 상업과 서비스업에 종사한다. ‘창암리’라는 명칭은 1914년 창덕리(昌德里)와 명암리(鳴巖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창암리...
-
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탕정면(湯井面)은 아산시의 중동부에 있으며 동부의 갈산리와 매곡리 일대에 선문대학교가 들어서고, 중서부의 명암리와 용두리 일대에는 탕정디스플레이시티1,2가 들어서 아파트와 상업시설 등이 밀집해 있다. ‘탕정면’이라는 명칭은 1914년 군면 통폐합에 따라 여러 마을이 합해지면서 온양의 옛 이름인 탕정(湯井)을 따서 붙인 것이다...
-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탕정면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9개 면[송악면,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선장면, 도고면, 신창면] 중 탕정면 6개 법정리, 27개 행정리 54개 반의 지역사업과 지역주민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