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 출신 소설가 김성동이 1978년에 발표한 불교 소설. 「만다라」는 1978년 충청남도 보령 출신 김성동(金聖東)[1947~2022]이 『한국문학』에 발표한 소설로, 발표 당시에는 중편이었으나 이듬해 장편으로 개작하여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김성동은 이 작품으로 1979년 한국문학 신인상을 받았다....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학자 조일원의 시집. 『소산시집(蘇山詩集)』은 1870년부터 1947년까지 조일원(趙一元)[1860~1950]이 지은 시를 모은 시집으로, 자연 경관을 보고 지은 시와 일제의 침탈이 시작되는 참담한 상황을 표현한 시 등이 수록되어 있다....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대천리에 있는 주자, 송시열을 제향하는 개항기 사당. 집성당(集成堂)은 1898년 삼희당(三希堂) 윤석봉(尹錫鳳)[1842~1910]의 주도로 율농(栗農) 신섭(申㰔)[1838~1899]과 돈간재(敦艮齋) 조진학(趙鎭鶴)[1836~1902] 및 보령과 인근 지역의 유림의 도움을 받아 세운 사우이다. 집성당은 주자(朱子)와 송시열(宋時烈)[1607~1689]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