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공립보통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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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조선 후기에서 현대까지의 교육 연혁. 조선 시대 대표적인 교육기관은 향교와 서원이었다. 향교는 고려와 조선 시대 지방에 설치된 관학 교육기관이었으며,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 설립된 사설 교육기관이었다.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도 보령향교·남포향교·오천향교 등이 확인되므로, 조선 시대 관학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서원으로는 화암서원·신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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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보령군 대천면 대천리에서 운영되었던 초등 교육기관. 1914년 충청남도 보령 지역 유지들이 공립보통학교 설립을 추진하였고, 조민행(趙敏行)이 학교 부지를 기부하였다. 1917년 12월 대천공립보통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1918년 5월 4년제 2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19년 4학급으로 개편하여 수업을 시작하였으며, 1937년 학생 수가 늘어나자 교사(校舍)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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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훈은 ‘최선을 다하자’이다. 교육 비전은 ‘배우는 즐거움 꿈과 끼를 가꾸는 행복 대천교육’이다. 이를 위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스스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며, 꿈과 끼를 가꾸고, 행복한 심성을 기르는 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성·인권·민주 시민 교육에 중점을 두고, 독서·창의성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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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보령군 주포면에 있던 초등 교육기관. 1911년 7월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12월 2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14년 학생 수가 늘어 3학급으로 편성되었다가, 1918년 12월 학생 수 감소로 다시 2학급으로 돌아갔다. 1938년 4월 「조선교육령」 개정에 따라 주포신성공립심상소학교라고 개칭하였다. 1945년 10월 주포국민학교, 1996년 3월 주포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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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응두(鄭應斗)[1917~?]는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면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을 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