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농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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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7월 국민보도연맹이 공산군의 남침으로 인하여 좌익으로 간주되어 보령 지역에서 학살당한 사건. 광복 직후 시기 대한민국 내 좌우익의 대립이 격화되었을 때 보령 지역도 좌익계와의 마찰이 존재하였다. 1945년 9월 하순 장항에 있던 공산주의자 수백여 명이 대천 장날을 기해 시가행진을 진행하던 중 시장 상인들과 충돌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때 경찰서에 있던 경찰이 시위대를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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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죽정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훈은 과거에는 ‘대동단결(大同團結), 조용히 사색하고 힘차게 전진하자’였으나, 지금은 ‘정진(精進)’으로 변경하였다. 꾸준한 노력과 정성을 다하여 자기 발전, 평화로운 복지 국가의 초석이 되자는 의미이다. 교육 비전은 ‘협력과 소통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행복교육’이다. 교육 목표는 ‘바른 품성을 바탕으로 함께 정진하는 참지성인 육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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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보령군에 설립되었던 실업계 농업 학교. 일제는 토지 조사 사업, 산미 증식 계획, 조선 증미 계획을 연달아 추진하면서 조선의 농업 생산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따라서 조선총독부는 농업 정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전문 인력이 필요하였고, 이러한 요구로 농업 학교가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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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명천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훈은 ‘충효·근면·협동’이다. 충성과 효도를 아우르고, 모든 일에 부지런하며, 어떠한 일을 함에 마음과 힘을 합하라는 뜻이다. 교육 비전은 ‘배움이 즐겁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이다. 교육 목표는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 융합 인재 육성’에 있으며, 이를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배려 깊은 학생, 심신이 조화로운 아름다운 학생,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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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광복부터 현재까지 보령 지역의 역사적인 시기를 구분할 때 지칭하는 용어.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1950년의 한국전쟁으로 충청남도 보령 지역은 격변의 현대(現代)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