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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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 보령시에서 「장타령」으로도 불리는 「각설이타령」은 현장 상황에 따라 사설이 달리 불리는 변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20세기 후반부터 장타령, 숫자타령, 잘한다타령, 각설이가 된 유래 등이 삽입되면서 변주가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각설이타령」에 각종 삽입 가요와 재담이나 말놀이가 삽입되는 것은 유희요(遊戱謠)의 특징으로,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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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녹도 위 호도 근해에서 갈치를 낚으며 부르는 어업 노동요. 「갈치 낚는 소리」는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녹도 위의 호도(狐島) 근해에서 밤에 낚시로 갈치를 낚으며 홀로 긴 노동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읊조리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이에 따라 사설이 고정적이지 않고 유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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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면서 부르는 어업 노동요. 「굴 따며 부르던 노래」는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마을의 아낙들이 갯벌에서 굴을 따며 부르는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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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서 전승되는 김성우 장군 이야기. 「김성우 장군」에서 김성우(金成雨)[1327~1392]는 보령 땅에서 왜구를 토벌한 인물이다. 충청남도 보령에는 김성우 장군과 관련한 이야기가 많이 전승되고 있는데, 가장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었던 보령의 영웅으로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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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논의 잡초를 호미로 매거나 뽑으면서 부르는 노동요.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황룡2리 송중마을에서 [메]박성진, [받]김만호·유병돈·고길서 등의 창, 보령시 오천면 장고도에서 편무암의 창, 그리고 보령시 웅천읍 노천리에서 이행인의 창 등이 2005년 대천문화원[지금의 보령문화원]에서 발행한 『보령의 민요』에 채록,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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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봉당리에 자리한 도랑댕이마을에서 전승되는 의형제에 관련한 이야기. ‘도랑댕이’는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봉당리의 동북쪽 들 가운데에 있는 마을을 지칭하는 명칭이다. 「도랑댕이의 의형제」는 암행어사와 정 진사가 의리로 맺어진 사연이 전개된다. 이 이야기에서는 위정자의 덕목과 더불어 관계에서의 ‘의(義)’를 중시하는 관념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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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유학자, 실학자인 정약용이 충청남도 보령 영보정에서 지은 시. 「등영보정(登永保亭)」은 조선 후기 1795년(정조 19) 정약용(丁若鏞)[1762~1836]이 충청남도 보령 영보정(永保亭)에서 지은 시이다. 1795년 8월 12일 금정도(金井道) 찰방(察訪)이었던 정약용을 충청도수군절도사 유심원(柳心源)[?~?]이 보령 충청수영성(忠淸水營城) 안에 있는 영보정에서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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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의평리에서 전승되는 김성우 장군과 관련한 이야기.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의평리에는 김성우(金成雨)[?~?] 장군과 관련한 지명 전설이 전승된다. 「성주산 암굴(聖住山 巖窟)」도 그 사례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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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구룡리에서 발굴되어 보령문화연구회에서 번역한 한일병합조약 당시 대한제국의 국민을 위협한 일본 총독의 공고문. 「유고문(諭告文)」은 한일병합조약 이후 일본 총독이 대한제국의 국민에게 일본의 통치에 순종하지 않으면 강력한 처벌이 뒤따를 것이라고 위협한 공고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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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 「청춘가(靑春歌)」는 경기도의 토속 민요로, 전국적으로 유행하던 유희요(遊戱謠)이다. 충청남도 보령시에서는 등바루놀이나 굴 캐는 작업 때, 산에서 풀짐을 지고 갈 때 부르기도 하였다. 지나간 청춘과 인생의 덧없음에 대한 한탄이 노래에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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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소송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바위와 관련한 이야기. 「칠성바위와 칠형제의 죽음」은 보령시 남포면에 자리한 성주산(聖住山)에서 오랑캐를 무찌르다가 죽은 칠형제에 관한 이야기가 칠성바위에 투영되어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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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콩밭을 매며 부르는 노동요. 「콩밭매기」는 밭에서 일할 때 부르는 노동요로, 풀을 뽑는 단순한 노동일지라도 일의 능률이 떨어질 때 부르는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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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서 전해지는 토정 이지함과 관련한 이야기. 「토정 이지함 전설」은 충청남도 보령에서 출생한 토정(土亭) 이지함(李之菡)[1517~1578]과 관련한 이야기들로, 토정 이지함의 기이한 행적과 묘, 그리고 『토정비결(土亭祕訣)』을 지은 이야기가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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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인 이우명의 시문집. 『광헌시집(光軒詩集)』은 이우명(李遇明)[1804~1863]이 자신의 저작을 모아 정리하여 필사한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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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전달하는 인터넷 지역신문. 보령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모습을 공유하고, 보령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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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활동하는 인터넷 언론매체. 충청남도와 보령시에 관한 뉴스와 정보를 시민, 국민에게 실시간으로 알리고, 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쌍방향 소통하기 위해 창간하였다. 기사에 대한 호평과 혹평을 자유롭게 게재하여 양방향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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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문학 단체인 한국문인협회보령지부에서 발간한 연간 종합 문예지. 충청남도 보령시의 문학 단체인 한국문인협회보령지부에서 2003년 『보령문단(保寧文壇)』을 창간하여 제5호까지 발행하였다. 1999년 보령 지역 문학 단체인 보령문학회와 통합하면서 『보령문단』의 제호는 『보령문학』으로 변경하여 2021년 기준 『보령문학』 제19집을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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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 문인들의 향토 문학 단체인 보령문학회에서 발간하는 연간 종합 문예지. 충청남도 보령시의 대표적인 문학 단체인 보령문학회에서 1999년 『보령문학』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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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문화 유산과 자연환경을 연구하는 단체인 보령문화연구회가 발간한 향토 문화 종합지. 충청남도 보령시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연구하고 보존 및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보령문화연구회가 연구 결과를 매년 『보령문화(保寧文化)』로 발간하고 있는데, 2022년 12월 제31집을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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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보령에세이아카데미에서 2008년 12월 창간한 수필 전문지. 2007년 2월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보령도서관 평생학습 성인 강좌로 개설된 보령수필아카데미[지금의 보령에세이아카데미]가 2008년 12월에 제호를 『보령수필』로 하여 창간호를 발간한 뒤 2020년까지 13호집을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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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소식을 전하는 지역 신문. 보령시민이 필요한 것을 적극적으로 찾아 도움을 주고, 보령시의 부정부패를 감시하며,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강화하여 보령시민의 삶을 향상시키고자 언론사를 만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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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년에 편찬된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연헉·인문지리 등이 기록된 읍지. 『보령읍지』는 18~19세기 충청도 지역의 읍지를 총 51책으로 펴낸 『충청도읍지』 중 46책에 해당하는 것으로, 1901년(고종 38)에 다시 정리해서 편찬한 읍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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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학자 정혁신의 시문집. 『성당집(性堂集)』은 조선 후기 학자 정혁신(鄭赫臣)[1719~1793]의 저술을 외손자 김박연(金博淵)[1789~?]이 모아 편집하고, 손자 정호건(鄭浩乾)·정호곤(鄭浩坤)이 간행한 문집이다. 남당(南塘) 한원진(韓元震)[1682~1751]의 학설을 이어받은 정혁신의 학문적 사상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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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학자 조일원의 문집. 『소산사집(蘇山私集)』은 일제 강점기 때의 학자 조일원(趙一元)[1860~1950]의 저술을 모은 문집이나, 정식으로 간행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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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학자 조일원의 시집. 『소산시집(蘇山詩集)』은 1870년부터 1947년까지 조일원(趙一元)[1860~1950]이 지은 시를 모은 시집으로, 자연 경관을 보고 지은 시와 일제의 침탈이 시작되는 참담한 상황을 표현한 시 등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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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서 현대에 걸쳐 활동한 한학자 백창균의 문집. 『장옥난고(藏玉亂稿)』는 한학자 백창균(白彰均)[1912~1991]이 생존 시의 저술을 모아 발간하였고, 2005년 국역으로 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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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문인 단체인 한내문학회에서 발간하는 계간 종합 문예지. 충청남도 보령시의 문학 단체 한내문학회에서 1992년 『한내문학』을 창간하여 2022년 7월 기준 40호를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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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문학 단체인 여성문학 보령예지회에서 1989년 5월 창간한 회원 작품 수록 문집. 충청남도 보령시의 대표적인 여성 문예지인 『한여울』은 보령 지역의 문학 단체인 여성문학 보령예지회가 1989년 5월에 창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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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원산도 북부 해안에 있는 평야. 후빙기 초기의 익곡(溺谷)[지반의 침강이나 해면의 상승으로 육지에 바닷물이 침입하여 해안에 생긴 골짜기] 만입지(灣入地)는 점차 메워지면서 만입지 자리에 간석지(干潟地), 사구(砂丘), 사취(砂嘴)[모래가 해안을 따라 운반되다가 바다 쪽으로 계속 밀려 나가 쌓여 형성되는 해안 퇴적 지형. 한쪽 끝이 모래의 공급원인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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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관동에 있었던 조선 시대의 원. 충청남도 보령시 대관동(大冠洞)[현 대천2동] 갈머리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청연역(靑淵驛) 소속의 원(院)이다. 갈머리는 현재 대천여자중학교 뒤를 경계로 동쪽을 윗갈머리, 서쪽을 아랫갈머리라고 한다. 『여지도서(與地圖書)』에는 한자의 음과 훈을 빌려 ‘갈두리(葛頭里)’로 표기하였다. 원은 공적인 목적으로 지방에 파견되는 관리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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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달을 시조로 하고 최광필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시의 이거 성씨. 강릉 최씨는 조선 시대에 성리학뿐만 아니라 시문·시화·음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주를 가지고 있었던 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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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고 여진족을 소탕해 세조의 총애를 받았으나, 역모에 연루되었다는 무고로 사형을 당해 보령시에 묻힌 명장. 강순(康純)[1390~1468]은 조선 전기의 명장으로 일찍이 북방 방어 능력을 인정받아 세조(世祖)[재위: 1455~1468]의 총애를 받았다. 이시애(李施愛)의 난을 평정하고 여세를 몰아 북방의 여진족을 토벌하였다. 우의정으로 있을 때에 보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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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영국(姜永國)[1878~1946]은 보령 출신으로 1919년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 3·1운동을 김사구와 함께 주도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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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수영의 수군절도사로 병자호란에 참전한 조선 후기의 장수. 강진흔[1592~1637]은 병자호란 중 충청수사로 충청수영의 배와 군사를 이끌고 강화도로 출동하였다. 그러나 강화도 방비에 책임이 있는 자들이 방비를 게을리하고, 강진흔이 갑곶에서 분전하는 모습을 보고도 돕지 않아 끝내 패전하였고, 그 책임으로 참형을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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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광복 이후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행정 활동가. 강태우는 충청남도 보령시와 이웃한 안면도[당시 충청남도 보령군] 출신으로, 1970년 보령충혼탑 건립위원장 등 보령 지역을 중심으로 여러 기관장을 역임하였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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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16세기 독일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일어난 종교개혁 이후 가톨릭 및 동방정교회와 대립하는 과정에서 성립한 종교이다. 전통적인 로마가톨릭교회[천주교]의 교리와 제도에 항의한다[Protest]는 의미에서 프로테스탄트[Protestant]라고 말한 데서 연유한다. 개신교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로서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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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에 있는 천주교 공소. 개화리공소는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일대 천주교 신자들의 예배 장소로 인근 도화담공소에서 분리되어 1991년에 설립되었다. 공소는 천주교에서 신부가 상주하는 본당보다 작은 교회 단위로 신부가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미사를 집전하는 곳이다. 개화리공소는 보령동대동성당 관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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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해안가에 서식하는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갯방풍은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 대부분과 제주도에 서식하는 식물이다. 충청남도 보령시의 원산도, 삽시도, 호도 및 생태 경관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소황리사구에 서식하며, 타이완, 중국 만주, 러시아 아무르, 일본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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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밀물 때 바닷물에 잠겨 있고 썰물 때 드러나는 바닷가의 평평한 땅. 갯벌은 밀물 때 바닷물에 잠기고 썰물 때 해수면 위로 드러나는 평평한 해안 퇴적 지형으로 조간대, 간석지, 개펄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육상 생태계 쪽에 염생 식생이 정착되어 있는 곳을 염생습지라고 하며, 해양 생태계에 가까운 쪽을 갯벌이라고 한다. 한국의 경우 염생습지는 대부분 간척되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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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 있는 과학관. 갯벌생태과학관은 옛 대천역사에 자리한 문화 시설로 보령문화의전당 안에 있는 보령 지역 최초의 과학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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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연안의 진흙으로 이루어진 조하대와 조간대 갯벌에 서식하는 구슬우렁잇과의 소형 고둥. 충청남도 보령시 해안에는 많은 수의 해안생물들이 서식하지만, 갯우렁이가 속하는 구슬우렁잇과는 기수(汽水)[바닷물과 민물이 섞여 염분이 적은 강어귀에 있는 바닷물] 및 담수, 내륙 육지에도 일부 서식하며 다양한 서식 유형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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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리에 있는 바위섬. 검은여는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리 월도(月島)의 북쪽 멀지 않은 바다 인근에 있는 바위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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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주포농공단지에 있는 바이오게르마늄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연구소. 1983년에 설립되어 바이오게르마늄 생산 시설을 갖추고 바이오게르마늄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는 게란티제약 바이오게르마늄의 중앙연구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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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신라의 신읍현이 예속되었으며 충청남도 보령시, 홍성군 결성면에 비정되는 상급 행정 구역 명칭. 결성군(結城郡)은 웅주에 속한 군으로 백제 시대 결기군(結己郡)이었다. 통일 신라기에 신읍현과 신량현을 영현(領縣)으로 하였는데, 이 가운데 신읍현이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일대로 비정된다. 군·현에는 지방관을 파견하여 다스렸는데, 군에는 태수(太守), 현에는 현령(縣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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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제석리에 있는 신라 제56대 경순왕을 제향하는 사당. 경순왕경모전(敬順王敬慕殿)은 경순왕(敬順王)[?~979]을 제향(祭享)하는 사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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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창동리에 있는 신라 제56대 경순왕을 제향하는 사당. 경순왕영모전(敬順王永慕殿)은 경순왕(敬順王)[?~979]을 제향(祭享)하는 사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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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 내에서 재화 또는 서비스를 생산, 분배, 소비하는 일련의 활동 과정. 보령 지역의 경제·산업은 산업단지와 기업체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2022년 현재 가동 중인 산업단지는 관창일반산업단지[자동차 부품, 전선, 피복 강관 등], 요암농공단지[조립 금속, 기계 등], 웅천농공단지[조립 금속, 기계 등], 웅천석재농공단[석재, 기타 제조 등], 주산농공단지[금속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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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제56대 왕인 경순왕 김부를 시조로 하고 김한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의 이거 성씨. 경주 김씨는 경순왕 김부(金傅)[?~979]이고, 중시조는 고려 시대 검교태자태사(檢校太子太師) 김인관(金仁琯)[?~?]이다. 김한(金漢)[?~1455]부터 충청남도 보령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입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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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알평을 시조로 하고 이전과 이몽규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이거 성씨. 경주 이씨는 신라 건국의 주축을 담당한 6촌 중 하나인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의 촌장으로 알려진 표암공 이알평(李謁平)[?~?]을 시조로 하고 고려 시대 좌정승(左政丞) 익재(益齋) 이제현(李齊賢)[1287~1367]을 중시조로 한다. 이후 이전(李筌)과 이몽규(李夢奎)[1510~1563]가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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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봉당리에 있는 테뫼식의 토석혼축 산성으로 1400년부터 1430년까지 보령현의 치소지로 사용된 산성. 고남산성(古南山城)은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봉당리와 오천면 갈현리 경계의 산정부에 있는 테뫼식 토석혼축 산성이다. 1400년에 봉당고성(鳳堂古城)[봉당성(鳳堂城)]을 석성으로 축조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고남산성은 1430년 보령현의 읍성으로 보령성곽이 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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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전후부터 7세기 중후반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기 이전까지의 충청남도 보령시의 역사. 한국의 고대는 고구려와 삼한의 여러 소국들을 병합한 백제, 신라, 가야 등이 형성되어 발전한 시기이다. 원삼국 시대 보령 지역에는 만로국(萬盧國), 또는 소위건국(素謂乾國)이 있었을 것으로 비정(比定)된다. 이후 한강 유역에서 성장한 백제가 마한의 소국들을 병합하면서 백제의 영역으로 편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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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고대도에 있는 개신교 교회. 고대도교회는 1832년 개신교 선교사 중 최초로 고대도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카를 귀츨라프(Karl Friedrich August Gützlaff)[1803~1851] 선교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소속의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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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 고려 왕조 시기,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고려의 지방 제도 정비는 성종(成宗)[재위: 981~997] 초부터 시작되어 현종(顯宗)[재위: 1010~1031] 대에 이르러 일단락되었다. 1018년(현종 9) 전국을 5도 4도호부 8목으로 나누고, 그 아래에 56지주군사, 28진장, 20현령을 두었다. 보령 지역에는 보령현과 남포현의 2개 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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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전개되는 자연과학, 응용과학, 공학 및 생산 기술을 실제로 적용하여 인간 생활에 도움을 주는 여러 수단. 보령시의 과학과 기술은 보령시의 핵심 가치와 지역 거주민의 직업, 인구 동향 및 지리적 자연환경 등과 깊은 관련이 있다. 보령시는 ‘안전한 보령시’, ‘잘 사는 보령시’, ‘해양수산관광 보령시’를 보령시 발전의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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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에서 경주 김씨가 대대로 거주하는 고장.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의 경주 김씨는 김수준(金守俊)이 임진왜란(壬辰倭亂)[1592~1598] 시기에 보령 지역으로 내려와 거주하면서 입향하였다. 이후 지금까지 후손들이 묘지·신도비(神道碑)·재실(齋室) 등을 관리하면서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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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에서 김해 김씨가 대대로 거주하는 고장.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의 김해 김씨(金海 金氏) 세거지는 입향조 김보현(金輔鉉)[1742~1804]이 18세기 후반에 관당리에 거주하게 되면서 형성되었다. 이후 현재도 후손들이 묘소를 관리하면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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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에서 무송 윤씨가 대대로 거주하는 고장.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의 무송 윤씨는 1599년(선조 33) 14세손 윤순(尹洵)이 남포현으로 이주하면서 입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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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광(金興光)을 시조로 하고 김성우(金成雨)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의 이거 성씨. 광산 김씨(光山 金氏)는 광주 김씨(光州 金氏)로 불리기도 하였지만, 이후 광산 김씨로 통일되었다. 광산은 오늘날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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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지하 및 지표상에 원래부터 존재하는 고체·액체·기체 상태의 천연광물을 채굴·선광·제련하는 산업. 보령 지역에서 광업이 성황을 이루던 1912년부터 1983년까지 설정된 광업권 현황을 살펴보면, 석탄 관련 광업권이 전체 265건 중 123건으로 46.4%를 차지하였다. 다음은 금·은·아연광 45건[17.0%], 석면 25건[9.4%], 규석 24건[9.1%], 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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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걸을 시조로 하고 안자문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이거 성씨. 광주 안씨는 광주(廣州)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본관의 시조는 고려 태조(太祖) 대 지방 관리였던 안방걸(安邦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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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조선 후기에서 현대까지의 교육 연혁. 조선 시대 대표적인 교육기관은 향교와 서원이었다. 향교는 고려와 조선 시대 지방에 설치된 관학 교육기관이었으며,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 설립된 사설 교육기관이었다.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도 보령향교·남포향교·오천향교 등이 확인되므로, 조선 시대 관학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서원으로는 화암서원·신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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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개설되어 있는 교통망과 보령시에서 운용되고 있는 교통수단. 보령시에는 교통망으로 서해안고속국도가 지나며, 국도 제21호선, 국도 제36호선, 국도 제40호선, 국도 제77호선 등 4개 국도와 지방도 제606호, 지방도 제607호선, 지방도 제609호선, 지방도 제610호선, 지방도 제617호선 등 5개 지방도 및 기타 도로들이 개설되어 있다. 도로뿐만 아니라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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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지역에서 전해오는 민요 및 설화. 한 지역에서 구비(口碑) 전승되는 것은 주로 민요[노동요, 의식요, 유희요]와 설화[광포 설화와 지역 설화]이다. 민요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불리고, 설화는 쉬는 시간에 이야기를 전파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다. 그렇다 보니 민요는 노동요, 의식요, 유희요가 대다수를 이룬다고 할 수 있다. 설화는 광포(廣浦) 설화와 지역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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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충청남도 보령시를 거쳐 경기도 이천시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 제21호선은 남원~이천선이라고도 한다.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을 기점으로 전라북도 남서부[순창군, 정읍시, 김제시]와 북부 지역[완주군,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을 거쳐 보령시를 비롯한 충청남도 남부 해안[서천군, 보령시] 및 서북부 지역[예산군, 홍성군, 아산시, 천안시]을 관통한 다음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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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에서 충청남도 보령시를 거쳐 경기도 파주시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부산~파주선이라고도 한다. 경기도와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에 지방도로 분산되어 있던 도로를 일반국도로 승격하면서 형성된 도로로 부산광역시에서 남해안 및 서해안을 따라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 경기도 파주시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해안국도이다. 한반도의 남해안과 서해안을 따라 ‘L’자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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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소속의 보령 사무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보령사무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소속 14개의 사무소 가운데 한 곳으로, 보령 지역의 농산물 품질 관리, 유통 관리 및 경영 직불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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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보령·서천 지역의 출장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보령서천지사는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보령 및 서천 지역 주민의 질병과 부상에 대한 예방, 진단, 치료, 재활과 출산, 사망 및 건강 증진에 대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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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7월 국민보도연맹이 공산군의 남침으로 인하여 좌익으로 간주되어 보령 지역에서 학살당한 사건. 광복 직후 시기 대한민국 내 좌우익의 대립이 격화되었을 때 보령 지역도 좌익계와의 마찰이 존재하였다. 1945년 9월 하순 장항에 있던 공산주의자 수백여 명이 대천 장날을 기해 시가행진을 진행하던 중 시장 상인들과 충돌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때 경찰서에 있던 경찰이 시위대를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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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2월 대구에서 시작한 주권 수호 운동으로, 서상돈 등의 제안으로 일본에서 빌린 1,300만 원을 갚아 주권을 회복하고자 보령 지역에서 일어났던 애국 운동.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는 182명이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하였으며, 이때 모금된 의연금은 243원 61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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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도 보령 남포현감으로 부임하여 신안사 창건을 발의한 문인 관료. 권상신[1759~1824]은 충청도 공주 출신으로 문과 장원 급제 후 관직 생활을 하였는데, 1796년(정조 20) 보령 남포현감(藍浦縣監)으로 부임하여 주자(朱子)[1130~1200]를 제향(祭享)하는 영당(影堂)의 건립을 발의하여 신안사(新安祠)가 건립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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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부터 현대까지 충청남도 보령 지역 근대 장시의 변천과 중심지 이동.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1차산업[농업, 어업, 임업] 위주의 자급자족적 경제가 주를 이루었다. 국토의 70%가 산악으로 이루어져 도로망이 열악한 관계로 상공업의 발달이 어려웠고, 일부 고을의 관아 또는 지방 거점 고을에만 시장이 열려 물물교환 행위만이 간간히 있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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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 기독교가 전파되는 과정과 의의. 기독교는 영어로 크리스트교(Christian religion)라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행적을 본받고 그를 인류를 구원한 메시아로 믿는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이다. 세계 인구 약 70억 명 중 모든 교파를 합쳐 24억 명의 신자를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믿는 종교이다. 기독교는 로마 후기에 그리스정교회와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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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대기 현상의 종합적인 평균 상태.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중위도 온대 기후대에 있어 사계절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이에 따라 겨울에는 한랭 건조한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춥고 건조하며, 여름에는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봄과 가을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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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조선 전기 문신. 김극성(金克成)[1474~1540]의 고조할아버지 김성우(金成雨)가 보령에 정착한 이래 집안이 보령에 세거(世居)하였다. 보령에서 나고 자란 김극성은 25세에 문과에 급제한 후 관직생활 중 중종(中宗)[재위: 1506~1544] 반정에 참여하여 공신이 되었다. 30여 년간 내외직을 번갈아 맡으며, 국가의 크고 작은 일을 맡아 바르게 처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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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에 정착하여 백성들에게 덕을 베풀어 광산 김씨가 보령의 주요 가문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닦은 선비. 송도에서 태어난 김남호(金南浩)[1360~1424]는 아버지가 조선 건국기에 불사이군(不事二君)을 이유로 자결하자 귀향을 포기하고 보령에 정착하여 광산 김씨가 보령의 주요 가문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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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죽정동에 있는 조선 전기 김남호, 김문서의 묘비. 김남호·김문서 묘비(金南浩·金文瑞 墓碑)는 보령 지역 광산 김씨 입향조인 김성우(金成雨)[1327~1392] 장군의 아들 김남호(金南浩)[1360~1424]와 김남호의 5대손이자 낙안(樂安)·해남(海南) 현령을 지낸 김문서(金文瑞)[1489~1546]를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김남호 묘비는 1501년 김남호의 증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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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지역에서 후진 양성에 공을 세운 조선 전기의 문신. 김맹권(金孟權)[?~?]은 집현전 학사로 세종(世宗)[재위: 1418~1450]의 신임을 받았으나 수양대군(首陽大君) 세조(世祖)[재위 1455~1468]가 왕위를 찬탈하자 충청도 보령으로 돌아와 후진 양성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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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사구(金思九)[1879~1948]는 보령 출신으로, 1919년 3월 10일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 만세운동에 참여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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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개국 공신으로 충청남도 보령에 묻힌 문신. 김생려는 태종(太宗)[재위: 1400~1418] 대의 문신으로 함경도에 파견되어 백성들과 형제같이 지내는 등 선정(善政)을 배풀어 김종서 장군의 6진 개척에 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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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복위 운동에 연루되어 처형당해 충청남도 보령에 묻힌 충신. 김선지(金善之)[?~1456]는 1456년 사육신이 주도하는 ‘단종 복위 운동’이 일어났을 때, 그에 연루되어 가족들과 함께 처형당하였다. 김선지의 유품을 모아 조성한 묘가 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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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왜구를 격퇴하고, 보령에 정착한 광산 김씨의 입향조. 김성우(金成雨)[1327~1392]는 고려 말 전라우도 도만호(都萬戶)로, 보령을 황폐화시킨 왜구를 소탕하고 보령에 정착하였으나 조선 건국 후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신념으로 자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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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년에 건립된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나원리에 있는 고려 말 장군 김성우의 묘비. 김성우 장군 묘비(金成雨 將軍 墓碑)는 고려 말 전라우도(全羅右道) 도만호(都萬戶)로 왜구를 토벌하고 보령에 정착한 광산 김씨 입향조인 김성우(金成雨)[1327~1392]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1607년(선조 40)에 건립되었다. 묘비는 김성우의 후손 김경지(金景祉)가 글을 짓고, 김섭(金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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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출신의 정치가. 김영선(金永善)[1918~1987]은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유곡리 출생으로, 제2~3대·5대 보령시 국회의원, 장면(張勉)[1899~1966] 내각의 재무부 장관, 박정희 정권의 경제과학심의회 상임위원·국토통일원 장관·일본 대사 등을 역임한 정치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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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출신 김정제가 정계에 침투하여 간첩 활동을 벌인 사건. 한국전쟁이 휴전에 들어가면서 남한과 북한의 분단이 고착화되는 과정에서 북한은 정보 수집과 체제 교란을 목적으로 간첩을 남한으로 보내는 등의 활동을 하였는데, 남파된 공작원이 일으킨 납북 사건과 월북 사건이 끊이지 않고 1960년대까지 이어졌다. 일련의 상황은 김정제 간첩 사건의 역사적인 배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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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의병을 일으키고 순절한 공신. 김충수(金忠秀)[1543~1597]는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 휘하에서 왜적을 무찌르고, 정유재란 때 다시 창의(倡義)하여 왜적과 싸우다가 순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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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해군 때 충청도 보령 지역으로 낙향하여 후진을 양성한 문신. 김태국(金泰國)[1566~1624]은 광해군 12년에 관직을 버리고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고향으로 낙향하여 후진을 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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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조선 전기 문신. 김태정(金泰廷)[1541~1588]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인종의 비 사후 복상(服喪) 문제로 토론을 벌였다. 정여립(鄭汝立)[1546~1589]의 사람됨을 알아보고 가까이하지 않아 기축옥사(己丑獄事)의 화를 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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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를 시조로 하고, 김명조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의 이거 성씨. 금관가야를 세운 김수로(金首露)[42-199]를 시조로 한다. 이후 금관가야가 신라에게 멸망한 뒤에는 금관가야의 왕족들이 신라의 진골(眞骨)로 유입되었다. 삼국 통일의 대업을 달성한 대각간(大角干) 김유신(金庾信)[595-673]을 중시조로 하고, 본관을 김해로 하는 성씨이다. 김해 김씨는 경파(京派),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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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 김해수(金海壽)[1581~1640]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이괄의 난이 일어나자 동지들을 이끌고 공주산성에 들어가 왕을 호종하였고, 정묘호란 때에는 여러 곳에서 공을 세운 뒤 말년에 보령으로 귀향하여 후학을 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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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 정착한 무주 김씨 입향조. 김해은(金海隱)[?~?]은 집안이 ‘단종 복위 운동’에 연루되어 멸문지화(滅門之禍) 를 당하자 안면도에 은거하였다. 말년에 충청남도 보령 청라동으로 이주하여 정착해 보령 지역에 무주 김씨들이 세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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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신라의 시중, 청주도독, 웅주도독을 역임한 왕족으로 보령 지역에 세거한 후손들의 호응을 받은 반란의 주모자. 김헌창(金憲昌)[?~822]은 태종무열왕(太宗武烈王)[603~661]의 후손으로 신라 하대에 고위 귀족관료로 활동하였으나 822년에 웅주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한때 9주 5소경 가운데 4주 3소경이 김헌창의 세력권에 들어가기도 했으나, 한 달 만에 진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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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의병이자 독립운동가. 김화식(金華植)[1866~1943]은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진죽리 출신으로, 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유인석(柳麟錫)[1842~1915]이 제천의병을 일으키자 이에 참여하여 의병 활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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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내 울창한 산림 지역에서 번식하는 딱따구리목 딱따구릿과에 속하는 희귀 텃새. 보령 지역의 까막딱따구리는 2000년 4~11월에 성주산에 처음 출현하였다. 까막딱따구리가 속한 딱따구릿과는 국내에서 총 11종이 보고되어 있는데, 이 중 까막딱따구리는 보기 힘든 희귀 텃새로서 크낙새와 함께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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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10개의 경승지와 보령시에서 생산되는 9개의 특산물. 경승지는 경치가 좋아 지정된 장소로 명승지보다 더 포괄적이고 넓은 의미를 갖는다. 「문화재보호법」에 따르면, 정부는 경치가 좋은 경승지 중 예술적 가치가 크고, 경관이 뛰어난 곳을 명승지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최근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경승지를 8경, 9경, 10경 등으로 선정하여 지역의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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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고려 후기 김성우 장군과 부인 진원 박씨의 묘. 고려 후기 무신이자 전라우도(全羅右道) 도만호(都萬戶)를 지낸 김성우(金成雨)[1327~1392] 장군과 부인 진원 박씨의 묘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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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택을 시조로 하고 최만흥과 최논금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의 이거 성씨. 나주 최씨(羅州 崔氏)는 전라남도 나주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조선 명종 대 진사(進士)였던 최택(崔澤)을 시조로 하고 최만흥(崔萬興)과 최논금(崔論金)을 입향조로 하는 보령 지역의 이거 성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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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남곡동에 있는 해안 평야. 후빙기 초기의 익곡(溺谷)[지반의 침강이나 해면의 상승으로 육지에 바닷물이 침입하여 해안에 생긴 골짜기] 만입지(灣入地)는 점차 메워지면서 만입지 자리에 간석지(干潟地), 사구(砂丘), 사취(砂嘴)[모래가 해안을 따라 운반되다가 바다 쪽으로 계속 밀려 나가 쌓여 형성되는 해안 퇴적 지형. 한쪽 끝이 모래의 공급원인 육지에 붙어 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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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에 있었던 조선 시대의 역참. 남전역(藍田驛)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따르면 1413년에 설치되었고, 1462년(세조 8) 역로를 정비할 때 이인역(利仁驛)·유양역(楡楊驛)·청화역(菁化驛) 등과 함께 이인도((利仁道)[조선 시대 충청도 공주의 이인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역로]에 속하게 되었다. 남전역은 1530년(중종 30) 편찬된 『신증동국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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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에 있었던 조선 전기의 원.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동국여지지(東國輿地志)』에 따르면 남천원(藍川院)은 현 남쪽 20리에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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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에 있었던 방어용 군사 기지. 남포진(藍浦鎭)은 고려 시대 우왕(禑王)[재위: 1374~1388] 때 왜구의 침입으로 황폐화된 남포현(藍浦縣)을 정비하고 방어하기 위해 1390년(공양왕 2)에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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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지역에 설치된 행정 구역의 명칭. 남포현(藍浦縣)은 신라 때 개칭된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였으며, 서림군의 영현(領縣)이었다. 1018년(현종 9)에 가림현에 이속시켰다가 후에 감무(監務)를 두었으며, 1390년(공양왕 2)에 진성(鎭城)을 설치하였다. 대몽 항 쟁기에는 삼별초의 공격으로 감무가 잡혀갔으며, 고려 말에는 왜구의 침입이 빈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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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내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부터 근대의 생활 유적 및 고분 유적. 2015년 1월 29일~2015년 4월 20일 백제문화재연구원이 지표 조사를 하여 조선 시대 기와 가마터 1개소와 2개의 유물 산포지를 확인하였다. 이후 고운문화재연구원이 2020~2021년에 걸쳐 각각 두 차례의 시굴 조사와 발굴 조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청동기 시대~조선 시대 생활·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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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의 넋을 물속에서 건지는 의례. 넋건지기는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의 넋을 물에서 건져낸 후, 넋을 위로하고 한을 풀어 천도(薦度)[죽은 이의 영혼을 좋은 세계로 보내고자 행하는 불교의식]시키는 굿을 말한다.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의 넋은 몸에서 분리되지만 스스로의 힘으로는 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물속에 갇히게 된다. 물에 빠진 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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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주민들이 노동을 할 때 입는 옷. 보령은 서해안을 끼고 있어 농업과 어업이 함께 발달하였으며, 내륙에는 광산과 채석장이 있었으므로 지역의 상황에 따라 노동복에 약간씩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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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노천리에 있는 해안 평야. 후빙기 초기의 익곡(溺谷)[지반의 침강이나 해면의 상승으로 육지에 바닷물이 침입하여 해안에 생긴 골짜기] 만입지(灣入地)는 점차 메워지면서 만입지 자리에 간석지(干潟地), 사구(砂丘), 사취(砂嘴)[모래가 해안을 따라 운반되다가 바다 쪽으로 계속 밀려 나가 쌓여 형성되는 해안 퇴적 지형. 한쪽 끝이 모래의 공급원인 육지에 붙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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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제국기와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보령군 대천면 내항리 녹문마을에 있던 서당. 근대 교육이 자리 잡기 전에는 지역마다 크고 작은 서당이 운영되어 기초 교육을 담당하였다. 서당에서는 주로 한문 강독, 한자 연습, 시문 짓기 등의 교육을 주로 하였으며, 교재는 『천자문(千字文)』, 『동몽선습(童蒙先習)』, 『통감(通鑑)』, 『소학(小學)』 등이었다. 특별한 허가나 자격이 필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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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일대에서 농사를 지을 때 사용하던 기구. 보령 지역에서는 1960년대까지만 해도 전통적인 방식으로 농사를 지었고 어획 활동을 하였다. 그러나 점점 현대로 올수록 예전에 사용되던 농기구는 기계화된 장비들로 대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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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토지를 이용하여 작물을 재배하거나 동물을 사육하는 1차 산업. 농업(農業)은 일반적으로 농경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지만, 넓은 뜻으로는 낙농업과 임업 등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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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자리한 농업협동조합중앙회의 하부 지역 조직.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보령시지부는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로 22[대천동 179-4]에 자리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제 사업, 금융 사업, 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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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농촌 지역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전통적인 구조의 살림집. 보령의 농촌 지역 가옥의 형식은 ‘ㅡ’자형 집이 주류를 이룬다. ‘ㅡ’자형 집은 부엌, 안방, 웃방을 ‘ㅡ’자 형태로 배열한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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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존유를 시조로 하고 구계우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이거 성씨. 능성 구씨(綾城 具氏)는 능성[오늘날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을 본관으로 구존유(具存裕)를 시조로 하는 보령 지역의 이거 성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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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활동하고 갈매못에서 순교한 프랑스 출신의 천주교 선교사. 다블뤼(Daveluy Marie Antoine Nicolas)[1818~1866]는 프랑스 아미앵(Amiens) 태생의 천주교 사제로, 세례명은 안토니오이다. 다블뤼는 선교사를 희망하여 1843년 파리 외방전교회에 입회하였다. 1845년 조선에 입국하여 1866년 충청남도 보령의 갈매못에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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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동대동에 있는 개신교 교회. 대동장로교회는 1996년에 개척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충남노회 소속의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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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 있는 사법기관.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보령시법원은 민사 소액 사건, 민사 독촉 사건, 협의 이혼 사건, 공탁 사건 등을 주요 업무로 하는 충청남도 10개 시·군 법원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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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명천동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의 교회. 대천성결교회는 보령시 명천동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의 교회이며, 보령 지역의 복음화와 해외 선교 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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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 있는 천주교대전교구 관할의 성당. 대천성당은 1962년 장항성당 관할 공소에서 분리되어 본당으로 승격되었으며, 1969년에 성당과 사제관을 건축하였다. 대천1동, 대천2동, 청소면, 청라면, 주교면, 주포면 등 보령시 북부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주보성인(主保聖人)[수호성인]은 파티마의 성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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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부터 1995년까지 충청남도 보령에 편제된 지역에 있던 시를 지칭하는 명칭. 대천시(大川市)의 ‘대천’은 ‘큰 하천’이라는 뜻으로, 보령에 있던 지역을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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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내항동에 있는 장항선의 철도역. 대천역(大川驛)은 장항선(長項線)의 보령시 구간에 있는 기차역으로 주포역과 남포역 사이에 있다. 대천역은 주민들 이외에는 여름 피서철에 인근 신흑동에 있는 대천해수욕장 등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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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내항동 왕대사 서쪽 암벽에 새겨진 고려 후기에서 조선 초기 사이에 조성된 마애불. 왕대사(王臺寺)는 보령 시내를 관통하는 대천천과 서해가 만나는 지점에 얕게 솟아난 높이 123.9m의 왕대산(王臺山) 정상부 능선 바로 아래에 있다. 왕대사는 근래 새롭게 조성된 대웅전과 요사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경순왕이 고려 왕건에게 신라의 천년 사직을 넘기고 돌아오다 머물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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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의 교회. 대천제일교회는 1908년 보령 지역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개신교 교회이다. 보령 지역의 복음화와 더불어 초창기부터 교육 사업에 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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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2동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대천제일성결교회는 1967년에 설립되었으며, 보령의 성결교회 중 오래된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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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의 대표 음식인 조개를 테마로 전시, 체험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축제. 대천조개구이축제는 대천관광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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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명천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의 교회. 대천중앙감리교회는 1970년 궁촌교회와 제일교회를 통합하여 설립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의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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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대천중앙교회는 보령시 대천동에 있으며, 보령 지역의 복음화와 해외 선교 사업, 지역 어린이와 노인들을 위한 교육 및 복지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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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나원리에서 시작하여 궁촌동을 거쳐 서해로 흘러드는 하천. 보령시 일대를 흐르는 하천으로는 대천천(大川川), 봉당천(鳳堂川), 웅천천(熊川川), 주교천(舟橋川), 진죽천(眞竹川), 간치천(艮峙川) 등이 있다. 대천천은 하천연장 13.80㎞, 유로연장 18.65㎞, 유역면적 86.29㎢에 해당하며, 크게 2개의 지류가 있다. 한 지류는 오서산(烏棲山) 동남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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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의 대천천에 설치되었던 조선 시대 돌다리. 조선 시대 남포와 보령[지금의 주포면 일대]을 연결하는 도로 중 대천천의 하류에 놓인 돌다리이다. 대천한내돌다리는 17세기에 작성된 기록물에 석교(石橋)로 적혀 있어 늦어도 1700년대에는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조선 후기까지 사용되던 돌다리는 일제 강점기 자동차의 운행으로 새로운 목교(木橋)가 설치되어 대천한내돌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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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에 있는 항구. 항구는 배가 안전하게 드나들도록 강가나 바닷가에 부두 따위를 설비한 곳으로, 기능에 따라 보통 상항·군항·어항·공업항 등으로 분류하고, 위치에 따라 해항·연안항·호항·하항 등으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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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 일대에서 열리는 보령의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수산물 대표 축제. 대천항 수산물 축제는 매년 5월 대천항 수산물 시장 인근 친수공원에서 열리는 축제로, 충청남도 보령시를 대표하는 수산물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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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에 있는 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은 파도의 작용으로 해안에 모래가 장기간 퇴적되어 생긴 모래 퇴적 지형, 즉 해안 사빈을 중심으로 구성되는데, 해안 사빈은 일반적으로 백사장이라고 불린다. 해안 사빈의 뒤편에는 본래 해안 사빈의 모래가 바람에 날려 형성된 모래 언덕, 즉 해안 사구가 대규모로 형성되어 있었는데, 해수욕장 개발 이래 가옥 및 상가 입지, 도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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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사진 예술 활동을 하는 대한사진예술가협회의 지부. 대한사진예술가협회 대천지회는 순수 예술 사진을 추구하며, 보령 시민에게 사진 작품 감상을 통해 예술 감각을 향상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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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도화담리에 있는 천주교 공소. 도화담공소는 보령시 도화담리, 개화리 일대 천주교 신자들의 예배 장소로 1920년에 설립되었다. 공소는 천주교에서 신부가 상주하는 본당보다 작은 교회 단위로 신부가 정기적으로 공소를 방문하여 미사를 집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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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하였던 운동가. 충청남도 보령 출신 독립운동가들을 활동상으로 분류하면, 3·1운동 관련 독립운동가가 17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만주 방면의 독립운동가와 의병이 높은 비율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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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에 있는 해안 평야. 후빙기 초기의 익곡(溺谷)[지반의 침강이나 해면의 상승으로 육지에 바닷물이 침입하여 해안에 생긴 골짜기] 만입지(灣入地)는 점차 메워지면서 만입지 자리에 간석지(干潟地), 사구(砂丘), 사취(砂嘴)[모래가 해안을 따라 운반되다가 바다 쪽으로 계속 밀려 나가 쌓여 형성되는 해안 퇴적 지형. 한쪽 끝이 모래의 공급원인 육지에 붙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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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웅천읍의 돌 산업과 예술. 웅천읍은 오석의 고장이며 대한민국 석재산업의 산실로서 석재산업의 기반이 되어 왔다. 석재상이 많아 석재단지를 이루고 있으며 단단한 검은색의 돌인 남포오석은 주로 비석을 만들 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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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동대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충남노회 소속의 교회. 동대천교회는 보령 지역의 복음화와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사랑의 바자회, 성금 기탁 등 사회복지 사업과 관내 미자립 교회 지원, 해외 선교 사업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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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류. 보령시 동물상(動物相)은 충청남도 보령시에 특징적으로 서식하는 다양한 동물류를 뜻하며,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 곤충류, 무척추동물류’ 등을 포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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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에 보령 지역의 보령현과 남포현에서 동학도와 농민들이 합세하여 일으킨 농민 혁명. 충청남도 지역의 동학농민혁명은 ‘내포’라고 불리는 서남부 지역, 천안을 중심으로 한 동북부 지역, 보령을 비롯하여 서천, 부여, 청양 일대를 아우르는 서남부 지역, 논산과 금산을 포괄하는 동남부 지역, 우금치 전투가 일어난 공주 지역으로 나뉘어 활동상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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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의 도서지역에서 처녀들이 굴과 조개를 캔 뒤에 함께 모여서 흥겹게 노는 어업 생산 풍습. 등바루놀이는 보령의 도서지역 처녀들이 해마다 굴과 조개를 캔 뒤 함께 모여서 흥겹게 하루를 노는 풍습이다. 시기는 굴이 가장 크고 맛이 좋을 때, 또는 해당화가 곱게 피는 시기로 정하는데, 보통 음력 4월이며 바닷물이 멀리 빠지는 사리 혹은 조금 때를 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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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국제적인 민간 사회봉사 단체. 보령 지역 라이온스클럽(Lions Club)은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활동하는 민간 사회봉사 단체로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이념과 ‘자유·지성·우리 국가의 안전’을 표어로 삼고 있다. 선량한 시민으로서 인도주의적 봉사와 세계 평화를 위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국가·민족·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강령으로 한다.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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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일대의 마을에서 정월이나 시월에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내던 마을 공동의 신앙의례. 보령시의 내륙지역은 서쪽과 동쪽의 지형지세가 확연하게 달라 그에 따라 다른 특성이 있다. 보령시의 동쪽은 차령산맥의 말단부로 500~600미터의 높은 산지가 펼쳐져 있고, 서쪽은 서해로 열린 간척지와 넓은 해안평야가 발달되어 있다. 이러한 자연지리 조건은 보령 사람들의 삶에도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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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국 시대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에 속하였던 마한 소국의 하나. 원삼국 시대 남한 지역에는 삼한 사회가 성립되었는데, 보령 지역은 마한에 속하였다. 원삼국 시대 보령 지역에 존재한 소국으로 비정되는 것은 소위건국(素謂乾國) 또는 만로국(萬盧國)이다. 마한은 54개의 소국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가운데 만로국이 보령시 남포면 일대에 자리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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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격년제로 개최하는 시민을 위한 문화 축제. 만세보령문화제는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로, 문화 축제, 화합 축제, 체험 축제 등을 목표로 한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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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향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장학 재단. 만세보령장학회는 백야장학회, 보령댐장학기금, 보령시가 힘을 합쳐 충청남도 보령시 저소득 주민 자녀, 보령댐 사업지구 이주민 자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보령 지역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국가·사회 및 향토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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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미산면, 성주면과 부여군 외산면의 경계에 있는 산. 보령시는 차령산맥의 말단부가 서해와 만나는 곳으로 서해안의 다른 지역과 달리 해안에 이르기까지 높은 산맥이 뻗어 있는 지역이다. 태백산맥이 오대산 부근에서 갈라져 서남쪽으로 뻗은 차령산맥은 경기도와 충청남도의 경계부와 충청남도의 중앙부를 통과할 때에는 산맥의 높이가 낮지만, 보령시에 이르러 높이 600~7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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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부터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들이 항일운동을 위해 만주 지역으로 이동한 일.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1,034개소 가운데 중국이 484개소로 절반 가까운 47%에 달한다. 충청남도 출신 독립운동가의 85%가 중국을 무대로 활동한 사실은 보령 지역 독립운동가의 특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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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 있는 영화 상영관. 일제 강점기에 무성 영화가 소개된 이후로 8·15광복 직후에 충청남도 보령에도 여러 극장이 설립되었는데, 명보시네마는 보령 지역에서 8·15광복 이후 개관하여 2022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가장 오래된 극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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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충청도 보령 지역에서 국가의 정책적 필요에 따라서 말이나 소 등을 길렀던 곳. 과거에 말과 소는 운반·이동·동력의 수단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국가는 정책적으로 필요한 말이나 소 등을 기르기 위하여 충청도 보령 지역을 비롯해 전국에 목장을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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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일원에서 무당을 중심으로 하여 이루어지는 토속신앙. 보령시의 무속신앙은 무당을 중심으로 행해지는 종교적 현상이다. 보령시에는 독경으로 진행되는 앉은굿의 전통이 기반을 이룬다. 이를 대개 ‘정[경(經)] 읽는다‘고 표현한다. 또한 무당의 엑스타시에 의해 춤과 노래, 그리고 다양한 굿을 하는 선굿도 광범위하게 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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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보령에서 성주사를 중창하고, 신라 구산선문의 하나인 성주산문을 개창한 승려. 무염(無染)[800~888]은 구산선문(九山禪門)의 하나인 성주산문(聖住山門)을 개창한 신라 말의 대표적인 선승이다. 호는 무량(無量), 또는 무주(無住), 법명은 무염(無染)이다. 822년에 당나라에 가서 불광사(佛光寺)의 여만(如滿)을 찾아가 선법(禪法)을 배우고, 마곡산(麻谷山) 보철(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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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을 시조로 하고 김해은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이거 성씨. 무주 김씨(茂州 金氏)의 시조 김성(金晟)은 경주 김씨의 시조인 김알지의 43세손으로 고려 공민왕 대 문과 등과 후 국자감(國子監) 찰주를 역임하였다. 조선 태종 대 보문각(寶文閣) 대제학(大提學)을 지낸 뒤 무주백(茂朱伯)에 봉해졌다. 그리하여 후손들이 무주를 시조가 난 곳으로 삼았다고 『무오보(戊午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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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가을 수산물 축제. 무창포 대하·전어 축제는 2001년 바다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신비의 바닷길과 함께 보령 지역의 대하·전어를 홍보하여 관광객 및 지역 주민에게 참여할 기회를 주고, 다양한 체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어민 소득을 창출할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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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하는 예술 및 그 작품. 충청남도 보령시의 문학은 크게 조선 시대와 현대로 구분하여 파악할 수 있다. 보령에는 유교 유적으로 신도비, 중수기 등의 기록이 전하는데, 이들도 큰 범주에서는 문학의 범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문학은 개인 문집으로 한정할 필요가 있다. 보령에 전하는 개인 문집을 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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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문화 및 예술 활동. 충청남도 보령시에는 이름난 문화·예술인을 다수 배출하였다. 『관촌수필』의 소설가 이문구, 시인 임영조, 서예가 이곤순, 최초의 벼루 제작 기능보유자 이창호[중요무형문화재 제94호], 배우 복혜숙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을 확인할 수 있다. 보령 출신 문화·예술인의 작품에서 보령은 배경이 되고, 영감으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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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앉은굿 법사들이 행하는 정신병 환자를 치유하기 위한 독경과 정신병 환자에게 붙은 귀신을 불로 위협하여 떼어내는 방법. 보령 지역에서는 도깨비, 허령신, 사귀 등이 끼이거나 신이 내렸는데 내림굿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미친경[사질경, 도깨비경, 개비경, 미친굿]을 행하였다. 앉은굿 법사들이 일반적인 환자를 치유하기 위해 경을 읽는 것을 병경(病經)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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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민 사이에서 저절로 생겨나 입에서 입으로 전해 오는 노래. 충청남도 보령시의 민요는 보령 지역민의 삶에 대한 사상과 정서를 잘 담아 전하고 있다. 보령 지역 민요의 유형은 기능상으로 일을 하면서 불렀던 노동요[일노래]와 놀이를 하면서 흥을 돋우던 유희요, 그리고 마을신에게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하며 올리던 제의와 관련된 의식요(儀式謠) 등으로 나뉜다. 특히, 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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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거세를 원조, 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박세주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이거 성씨. 밀양 박씨(密陽 朴氏)는 박혁거세(朴赫居世)[B.C.69~A.D.4]를 원조(元祖)로 하고 경명왕(景明王)의 맏아들인 밀성대군(密城大君) 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하여 본관(本貫)을 밀양(密陽)으로 삼았다. 밀양 박씨는 고려 중기 이후 크고 작은 분파(分派)를 이루고 번성하여 많은 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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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와 동대동을 연결하는 고개. 고개는 일반적으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을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를 통해 사람과 물자의 교통이 이루어졌다. 오늘날 고개의 대부분은 고개를 대체하는 도로, 교량, 터널 등이 건설되면서 고유의 교통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바래기재를 포함한 보령시 대부분의 고개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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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일원에 있었던 지명인 남포현의 현감을 지낸 조선 후기 문신. 박동선(朴東善)[1562~1640]의 자는 자수(子粹), 호는 서포(西浦)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남포현감으로 백성을 보호하였고, 이몽학(李夢鶴)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웠으며, 병자호란에는 왕손을 호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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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정려를 받은 조선 후기 문신. 박승건(朴承健)[1609~1667]의 자는 자이(子以)이고, 호는 성은(星隱)이다.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효자 정려를 받았다. 아들 박세주가 충청남도 보령에 정착하여 밀양 박씨 입향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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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독립적으로 사용되는 언어 및 언어 현상. 보령 지역의 언어가 속해 있는 충남 방언은 충청남도 및 대전광역시의 언어 집단이 사용하는 언어 체계의 전반적인 언어와 언어 형상을 말한다. 다만, 충남 방언은 중부 방언, 전라 방언, 경상 방언의 파동 지역이기 때문에 충청남도에서만 쓰이는 언어로 특징짓기 어렵다. 이에 따라 충남 방언의 독자성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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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머드마을에서 재배되는 방울 모양의 토마토. 방울토마토는 충청남도 보령시의 대표적 특산품 중 하나다. 2004년 방울토마토 생산 농업인들이 모여 조직한 머드마을방울토마토연합회를 중심으로 과학적인 작물 재배법을 통하여 고품질의 친환경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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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보령 출신의 문신. 백문절(白文節)[?~1282]의 자는 빈연(彬然), 호는 담암(淡巖)이다. 남포(藍浦)[현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읍 일대] 출신으로 왕의 잘못을 바로잡는 일에 굽힘이 없던, 지조와 절개가 있는 고려 후기의 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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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에 있는 산으로, 청양군 화성면 및 남양면과의 경계가 되는 산. 보령시는 차령산맥의 말단부가 서해와 만나는 곳으로 서해안의 다른 지역과 달리 해안에 이르기까지 높은 산맥이 뻗어 있는 지역이다. 태백산맥이 오대산 부근에서 갈라져 서남쪽으로 뻗은 차령산맥은 경기도와 충청남도의 경계부와 충청남도의 중앙부를 통과할 때에는 산맥의 높이가 낮지만, 보령시에 이르러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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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남포 백씨의 시조인 고려 후기의 문신. 백임지(白任至)[1130~1191]는 남포 백씨(藍浦 白氏)의 시조로, 고려 후기 무신정권기에 활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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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신죽리 죽현마을과 오천면 원산도리에서 음력 정월 대보름날 저녁에 부잣집 마당에 벼나 수수 등을 매단 장대를 세우고, 2월 초하룻날에 쓰러뜨리며 풍년을 소망하는 의례. 충청남도 서산, 당진, 홍성, 연기, 예산, 아산, 천안 지역에서는 볏가릿대 세우기 풍속이 있었다. 1921년에 간행한 『조선의 연중행사』, 1924년에 간행한 『조선의 향토오락』에 해당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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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6년 천주교 선교사와 교인이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순교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천주교 박해 사건 . 병인박해(丙寅迫害)는 네 차례에 걸쳐 전개되었다. 첫 번째는 1866년 봄, 두 번째는 1866년 여름에서 가을, 세 번째는 1868년, 네 번째는 1871년으로 이어져 도합 8천여 명 이상의 순교자를 배출하였다. 1866년의 세 번째를 무진사옥(戊辰邪獄), 1871년 네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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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일제 강점기와 8·15광복 이후 산업화 시대까지 존재했던 광업의 흥망성쇄. 조선 시대 광업은 대체로 억제되었지만, 1890년대 들어 외국자본에 의해 금광을 위주로 개발되기 시작하였다. 충청남도의 경우 1900년 일본인 아사노 소이치로[淺野總一郞]가 대한제국 궁내부와 교섭하여 직산금광 개발을 허가받으면서 광산 개발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충청남도의 금 생산은 직산금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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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대표 특산품인 조미김을 홍보하기 위한 겨울 축제. 보령 김 축제는 매년 11월 중 대천해수욕장의 머드광장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보령김생산자협의회와 대천관광협회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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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성주산 남쪽 기슭에 있는 구산선문의 하나인 성주사가 있던 절터. 성주사(聖住寺)는 백제 시대 오합사(烏合寺)라는 절로 창건된 후, 삼국 통일 직후 김인문(金仁問)[629~694]의 원찰(願刹)로 크게 중창되었다. 9세기 전반경 김헌창(金憲昌)의 난으로 소실되었다가, 이후 통일 신라 후기 구산선문(九山禪門) 중 하나인 성주산문(聖住山門)으로 새롭게 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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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선문 중 성주산문을 개창한 낭혜화상 무염을 추모하기 위해 통일 신라 후기 성주사에 건립된 탑비. 보령 성주사지 대낭혜화상탑비(保寧 聖住寺址 大郞慧和尙塔碑)는 낭혜화상(朗慧和尙) 무염(無染)[800~888]이 888년(진성여왕 2)에 입적하자 낭혜화상을 추모하기 위해 행적을 모아 건립한 탑비이다. 낭혜화상은 신라 후기의 승려로 821년(헌덕왕 13) 당나라로 유학을 간 후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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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시기인 1593년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보령현감, 남포현감 등 충청도 병력이 참전한 2차 진주성전투. 경상도 진주성에서 의병장 김천일(金千鎰)[1537~1593], 경상우병마절도사(慶尙右兵馬節度使) 최경회(崔慶會)[1532~1593]를 비롯한 경상도 병력과 충청도병마절도사(忠淸道兵馬節度使) 황진(黃進)[1550~1593], 보령현감 이의정(李義精)[1555~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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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10개의 경승지. 경승지는 경치가 좋아 지정된 장소로, 명승지보다 더 포괄적이고 넓은 의미를 갖는다. 「문화재보호법」에 따르면, 정부는 경치가 좋은 경승지 중 예술적 가치가 크고, 경관이 뛰어난 곳을 명승지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의 경승지를 8경, 9경, 10경 등으로 선정하여 지역의 정체성 및 이미지를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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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를 대표하는 9가지의 별미 먹거리. 특산물은 기후나 지형의 영향으로 어떤 고장에서 특별히 생산되는 물품으로, 좁게는 한 지방의 토산물을 이르지만, 한 나라의 유별난 산물도 이에 포함된다. 특산물의 종류에는 곡물류·과실류·채소류·화초류·조수류·어패류·약재류·광물류·공예품류 등이 있다. 최근 들어서는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의 특산물을 몇 가지씩 선정하여 지역의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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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경찰 사무를 맡아보는 관공서. 보령경찰서는 보령 지역의 공공 질서와 안녕을 보장하고, 지역민의 안전과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일과 범죄의 예방 및 수사, 피의자 체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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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로에 한국전쟁 무렵 보령경찰서 관내 경계 근무와 치안 유지를 위하여 만든 망루. 한국전쟁 당시 보령경찰서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원도심 권역[대천 1, 2동 일대] 중앙에 자리하였다. 따라서 이곳에 망루를 세우면 북쪽의 봉황산과 동쪽의 성주산을 감시할 수 있었으며, 보령의 도심 지역을 보호할 수 있었다. 또 경보 방송을 하기에도 적당한 위치였다. 보령경찰서 망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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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다양한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 번에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기관. 보령 시민이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면 다양한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 번에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고용센터, 일자리센터, 서민금융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함께 모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업 급여와 취업 성공 패키지, 직업 훈련과 취업 알선 등의 고용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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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오석으로 벼루를 만드는 기술. 보령남포벼루는 보령시 남포면에 있는 오석(烏石)으로 만든 벼루로, 남포 지방에서 많이 생산된다 하여 남포벼루라고 부르게 되었다. 벼루는 낙랑 때부터 제작되어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고려 시대에 성리학의 발달로 벼루를 사용하는 범위가 넓어졌다. 이로 인해 벼루의 제작량이 늘어났고 기술도 발전하게 되어, 1961년 이후에 국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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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해안지역에서 예부터 갯벌에 크고 작은 돌을 쌓아 고기를 잡던 전통 어구. 보령독산리독살은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 일원에서 조수 간만의 차이를 이용해 돌을 쌓아 고기를 잡았던 어로 도구로, 2000년 충청남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어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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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동대동에 있는 천주교대전교구 관할의 성당.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동대동성당은 대천성당에서 분리되어 2002년에 본당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성당은 2010년에 신축하였다. 대천3동, 대천4동과 남포면, 성주면, 미산면 등 보령시 남부 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주보성인(主保聖人)[수호성인]은 장주기 요셉 성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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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삼국 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의 중심 치소지 1430년 보령읍성이 건립된 후 보령 고을의 중심지는 보령성곽이었다. 1430년 이전 보령 고을의 중심지는 보령읍성에서 남서쪽으로 약 500m 떨어진 보령리 560번지 일원인 구성재로 추정된다. 구성재에서 백제 시대의 보령 고을명인 ‘신촌(新村)’이란 문자가 새겨진 백제 시대 기와 조각과 청자와 분청사기의 파편이 확인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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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 보령머드축제는 매년 7월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및 머드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보령머드를 이용한 서해안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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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생산되는 머드를 주제로 하는 관광객 체험형 축제. 보령머드축제는 1998년 7월 처음으로 시작한 이래 매년 7월 중순경에 시작하여 10일간 열린다. 보령머드축제에 쓰이는 보령머드는 136㎞에 이르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서해안 청정 해안 보령의 갯벌 환경에서 채취한 진흙을 사용한다. 보령머드에는 규소,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 풍부한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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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에 있는 휴양림. 보령무궁화수목원은 성주산 일대에서 무궁화를 중심으로 수목의 유전 자원을 보전하고, 식물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유전 및 식물 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는 역할을 하며, 나아가서 유전 및 식물 자원을 소재로 문화체험학습과 환경생태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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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 자리한 보령문화의전당 내 보령 지역 출신 문학인들의 삶과 문학 세계가 전시되어 있는 공간. 보령문학관(保寧文學館)은 충청남도 보령문화의전당 입구에 있다. 소설가 이문희(李文熙)[1933~1990], 시인 임영조(任永祚)[1943~2003]의 삶과 문학 세계가 전시되어 있으며, 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 문학인 최상규(崔翔圭)[1934~1994], 김성동(金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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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연구하는 향토 연구회. 보령문화연구회(保寧文化硏究會)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을 연구하여 지키고 가꾸며, 지역민과 함께 즐기며 널리 알려 후손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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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향토 문화 진흥을 위해 연구, 조사 활동을 하는 지역 문화원. 보령문화원(保寧文化院)은 충청남도 보령 지역 사회에서 형성된 문화를 한눈으로 접할 수 있도록 「지방문화원진흥법」 제2조에 따라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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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 있는, 보령시청에서 운영하는 문화시설. 보령문화의전당은 구 대천역사 자리에 있는 문화 시설로, 보령박물관과 보령문학관, 갯벌생태과학관, 장암서예관 등의 전시 시설과 공연장 및 보령문화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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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 있는 보령시에서 운영하는 박물관. 보령박물관은 옛 대천역사에 자리한 문화 시설로, 보령문화의전당 내에 있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 최초의 지방사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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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에 있는 국내 최초의 석탄 전문 박물관. 석탄의 기원과 이용 역사를 알려주는 전문 박물관으로 1995년 5월 18일 석탄 박물관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건립, 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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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에 있는 조선 전기 보령읍의 읍성 시설 중 성벽. 보령성곽은 조선 전기 보령현의 치소지(治所地)인 보령읍성의 성벽 시설이다. 조선 시대 보령현은 현재 충청남도 보령시의 북부인 주포면 보령리가 중심지이다. 보령읍성은 보령현의 주산(主山)인 진당산(鎭堂山)[351m]의 서쪽 능선 끝 평지에 있다. 보령성곽은 평지에 설치된 사각형의 성곽이다. 성곽의 구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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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세금 사무를 담당하는 공공 기관. 보령세무서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체납 징세, 세원 관리, 납세자 보호, 세무 상담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지방 세무 행정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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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화재, 구조, 구급 및 재난 업무, 생활안전을 담당하는 공공 기관. 충청남도 소방본부 산하 보령소방서는 5개의 119안전센터와 1개의 구조구급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업무는 보령시의 화재, 구조, 구급 및 재난 업무, 생활안전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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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자연 지리적 및 인문 지리적 특성. 보령시는 동쪽으로 청양군, 부여군과 접하고 서쪽은 서해에 접하며, 남쪽은 서천군, 북쪽은 홍성군과 접한다. 동경 125° 57′~동경 126° 44′, 북위 36° 10′~북위 36° 31′에 자리한다. 면적은 586.56㎢이고, 2022년 11월 기준으로 인구는 9만 7188명이다. 행정구역은 1읍 10면 5동이며, 유인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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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사찰들의 연합회. 보령시 불교사암연합회는 보령시의 지역 발전에 협조하고, 사회 봉사와 포교 활동 및 부처님 오신날 등의 불교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1977년에 설립된 사찰 연합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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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 보령문화의전당에 있는 평생교육 시설. 2000년 「평생교육법」이 시행되고 2008년에 개정되면서 충청남도 보령 시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설립된 교육 시설이다. 보령시는 ‘보령시 평생학습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보령시의 교육 문화 발전을 위해 평생학습관을 설립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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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창단하고 운영하는 합창단. 보령시립합창단은 충청남도 보령시 시립 합창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매년 필요 예산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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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공중 보건 향상 및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치한 공공 의료 기관. 보령시보건소는 보령 지역 주민의 보건 향상과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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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선거와 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한 헌법 기관. 보령시선거관리위원회는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의 16개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 중 하나로, 보령 지역의 선거와 투표의 공정한 관리 그리고 정당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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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문화 시설, 체육 시설, 환경 시설 등을 관리하고 운영하기 위해 설립된 지방 공기업.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보령 공공 하수 처리 시설 등 환경 기초 시설, 보령시 청소년수련관, 보령석탄박물관, 보령시 모란공원, 근로자종합복지관 등 공공 문화 시설,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보령종합체육관 볼링장 등 공원 체육 시설 등을 관리·운영하는 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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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 단체들의 협의회.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保寧市女性團體協議會)는 보령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여성 단체들이 여성의 권익 신장과 보령시의 여성 친화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설립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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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지역을 관할하는 기초의회. 보령시의 예산·조례 제정 및 개폐 등을 의결하는 지방 자치 기초의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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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어떤 일을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돕는 활동을 담당하는 곳.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보령 지역의 각종 행사, 재난 현장,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백신 접종 현장 등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단법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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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자리한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로 보령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복사지 생산과 장갑을 생산하고 있는 작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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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4층과 5층에 있는 시립 도서관. 보령시중앙도서관은 보령시에서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보령도서관,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웅천도서관에 이어 세 번째로 개관한 공공 도서관이다. 보령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지만, 대출 서비스와 열람실 사용 은 회원으로 가입하여야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5층 종합자료실 내에 다문화자료실이 있는데,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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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종합병원. 충청남도 보령시에 자리한 보령아산병원은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주영 회장이 설립한 아산재단의 “우리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이념에 따라 1979년 당시 의료 취약 지역이었던 보령 지역에 세워진 종합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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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자리한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기관. 보령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는 여러 사정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 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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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자리한 여성을 위한 직업훈련과 취업을 지원하는 기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는 보령시 여성들의 능력과 개성을 발휘하고 당당하게 앞서가는 여성들의 삶을 위해 다양한 직종을 개발하여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취업에 이르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충청남도와 보령시에서 지원하고 사단법인 온터두레회가 운영하는 직업훈련과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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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보령시의 대표 문화예술제. 1997년 제1회 보령예술제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보령지회[보령예총]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후원하여 대천체육관, 대천해수욕장, 보령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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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우편, 예금, 보험 업무를 맡아보는 관공서. 보령우체국은 보령시에서 우편, 예금, 보험 업무를 통해 보령 시민의 편익을 담당하는 정부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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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아동 보육 시설. 보령육아원은 보령 지역에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양육 시설에 입소시켜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전하게 양육하여 사회인으로 자립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아동 보육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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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생산되는 34가지 특산물. 보령시는 시에서 생산되는 많은 특산물 중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나아가 판매량을 늘려 생산자의 경제적 이익을 보장하고, 궁국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머드천년초 등 ‘34가지 특산물’을 선정하여 시청의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홍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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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아름다운 산과 섬. 보령은 산과 섬의 고장으로 육지에는 산이 많고, 바다에는 섬이 많다. 보령의 주요한 산으로는 오서산, 성주산, 옥마산, 아미산, 백월산, 양각산, 잔미산, 진당산, 주렴산, 운봉산, 봉황산 등이 있다. 보령에는 90여 개의 섬이 해안가 주변에 흩어져 있다. 15개의 섬에는 사람이 살고, 75개의 섬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다. 보령의 주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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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 도서 및 해안 지역에서 어선을 소유한 선주나 어촌계가 제주 해녀를 고용해 바위에 붙은 해삼과 전복 등의 해산물을 채취하는 어업 활동. 개항 이후 해산물이 상품화되면서 그 가치가 높아지자 새로운 소득원을 찾아 제주 해녀들이 대규모 출륙하기 시작하였다. 이들이 채취한 해조류는 부산과 목포를 통해 일본으로 수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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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에 있는 1620년에 식재된 보호수. 보령장현리귀학송은 오서산 명대계곡 입구에서 자라는 소나무이다. 소나무는 지역에 따라 동북형, 금강형, 중남부 평지형, 안강형, 중남부 고지형으로 나뉘는데, 인구 밀집 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귀학송은 비록 나무가 굽었지만 가지들이 넓게 퍼져서 자라 중남부 평지형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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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창동리에 있는 종합 체육 시설.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보령의 상징이자, 보령시 생활체육 중심 공간, 대규모 문화 공연 유치를 통한 문화생활 향상 등의 목적을 위하여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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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죽청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유적.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유일하게 문화재로 지정된 고인돌 유적이다. 앞쪽으로 농경지가 넓게 펼쳐진 구릉 말단부에 총 12기가 밀집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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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시설. 보령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충청남도 보령시에 자리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시설로 장애인 자조 모임과 사회 통합 프로그램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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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명천동에 있는 축산업자 협동조합. 보령축산업협동조합은 보령 지역의 축산업자에게 사료 공급, 생산물 출하 알선, 운영자금 융자 등의 사업을 전개하여 보령시 축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는 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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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에 있는 보령시 축제 및 테마파크 운영, 머드 사업을 담당하는 보령시 출연 기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지역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 등 효율적인 관광 진흥 업무 추진을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보령의 머드와 관광 자원을 활용한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관광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보령머드축제와 대천겨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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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지역에 설치된 고려 시대 행정 구역의 명칭. 고려 초에 신읍현(新邑縣)을 보령현(保寧縣)으로 변경하였다. 결성군(結城郡)의 영현(領縣)이었는데, 1018년(현종 9)에 홍주의 속현(屬縣)으로 하였다. 1106년(예종 원년)에 감무(監務)가 설치되었다. 보령현의 위치는 지금의 보령시 주포면 지역이며, 치소(監務)는 보령리 구성재에 비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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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소식을 전달하기 위하여 보령시청 홍보미디어실 산하 미디어팀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방송국.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충청남도 보령시의 소식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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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필을 시조로 하고, 오희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의 이거 성씨. 보성 오씨(寶城吳氏)는 오현필(吳賢弼)을 시조로 한다. 1216년(고려 고종 3)에 거란군을 토평(討平)한 공으로 오현필의 큰형 오현보(吳賢輔)는 해주군(海州君)에 봉해지고, 둘째 형 오현좌(吳賢佐)는 동복군(同福君)에, 오현필은 보성군(寶城君)에 봉해져 3형제가 파를 형성하여 번창하기 시작하였다. 이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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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현 3리에 있었던 조선 시대의 원.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동국여지지(東國輿地志)』에 따르면 보원(寶院)은 현 동쪽 17리의 보원부곡(寶院部曲)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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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부터 1970년대까지 영화, 연극, 드라마에서 활동한 보령 지역 출신의 배우. 복혜숙(卜惠淑)[1904~1982]은 보령 지역 출신으로 일제 강점기에 이화학당, 요코하마 기예학교 등에서 수학하고 신극좌, 토월회 등에서 배우로 활동하였으며, 해방 이후에는 연극, 영화, 방송 등에 출연함과 동시에 예술문화 단체 및 기관에서 활동하며 한국의 예술문화 발전에 힘쓴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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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시대 오악 중 하나로, 보령 성주사의 전신인 오합사[오함사]가 있었던 지역. 고대 사회에서는 산천에 대한 숭배 사상이 있었는데, 백제에서도 삼산(三山) 오악(五岳)에 대한 제사가 행하여졌다. 특히 오악은 4방에 대한 영역 의식과 국가적 진호(鎭護)를 목적으로 설정되었다. 오악의 하나인 북악(北岳)은 오서산으로 추정되는데, 성주사의 전신인 오합사[오함사]가 있는 숭암산으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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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여 가르침을 따르고, 불경을 경전으로 삼는 종교. 우리나라에 불교가 전래되어 공인된 것은 고구려 소수림왕 때인 372년이다. 곧이어 백제와 신라에도 불교가 전래되었다. 백제의 불교는 384년(침류왕 원년)에 남중국 동진(東晋)의 마라난타(摩羅難陀)가 전래함으로써 시작되었다. 다음해인 385년에 한강 유역의 도읍인 한산(漢山)에 불사(佛寺)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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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모래가 바람에 의해 운반·퇴적되어 형성된 지형. 보령 지역은 차령산맥의 말단부가 서해와 접하는 곳이라 해안선의 굴곡이 심하며, 곶(串)[바다 쪽으로, 부리 모양으로 뾰족하게 뻗은 육지]과 만입(灣入)[강이나 바다의 물이 활등처럼 뭍으로 휘어듦.]이 발달해 있다. 특히 곶에서는 암석 해안과 함께 모래 해안이 넓게 분포한다. 모래 해안에서 나타나고 물에 잠기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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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웅천읍 지역에 설치된 백제 시대 행정 구역의 명칭. 백제 시대 설림군[서천]에 편제된 행정 구역의 하나로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웅천읍 일대에 설치되었다. 중심 치소(治所)는 웅천읍 수부리 수안마을로 비정하는 견해가 있다. 통일 신라기인 경덕왕(景德王)[재위 742~765] 대 남포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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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옥서리 사현마을에서 재배, 수확하는 포도. 사현포도는 비가림 재배를 통해 타 지역 당도보다 높은 17브릭스(Brix)를 유지하고 있는 보령시의 특산물 포도이다. 사현포도를 재배, 생산하는 사현마을은 포도재배에 적합한 토양과 점적관수 방식으로 저농약 친환경 포도를 생산하는 보령 지역 대표 포도 농가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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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사회구성원의 일정한 생활 수준 및 보건 상태를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회정책 및 복지제도의 조직적인 체계. 보령시의 사회복지는 보령시청[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 등],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중심이 되어 체계적인 조직을 통해 구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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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분포하는 산. 보령시는 차령산맥의 말단부가 서해와 만나는 곳으로, 서해안의 다른 지역과 달리 해안에 이르기까지 높은 산맥이 뻗어 있는 지역이다. 태백산맥이 오대산 부근에서 갈라져 서남쪽으로 뻗은 차령산맥은 경기도와 충청남도의 경계부와 충청남도의 중앙부를 통과할 때에는 산맥의 높이가 낮지만, 보령시에 이르러 높이 600~700m 정도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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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근대화와 산업화 추진 결과로 인한 식량 부족을 우리나라의 식량 수탈로 충당하고자 보령 지역에 실시한 쌀 증식 계획. 산미증식계획은 1920년부터 일제가 조선을 자국의 식량 공급 기지로 만들기 위해 추진한 쌀 증식 정책을 말하며, 보령 지역에서는 간석지 개간을 통해 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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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에서 부여군 외산면 수신리로 넘어가는 고개. 고개는 일반적으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을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를 통해 사람과 물자의 교통이 이루어졌다. 오늘날 고개의 대부분은 고개를 대체하는 도로, 교량, 터널 등이 건설되면서 고유의 교통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상수리재를 포함한 보령시 대부분의 고개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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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부터 충청남도 보령 지역을 포함한 한국 전역에서 일어난 범국민적인 지역사회 개발운동. 새마을운동은 정부의 적극적인 행정, 재정, 기술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마을마다 선정된 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주민들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국민운동이었다. 마을 안길과 농로를 넓히고 초가지붕을 함석이나 슬레이트 지붕으로 바꾸는 등 시골의 모습을 새롭게 바꾸며, 근면, 자조, 협동의 기치 아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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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는 충청남도 보령시의 평평한 해안퇴적지형인 갯벌과 모래해안의 모래가 바람에 날려 배후지에 형성된 모래언덕인 해안사구. 생물 다양성의 보고라고 불리는 갯벌은 밀물 때 바닷물에 잠기고 썰물 때 해수면 위로 드러나는 평평한 해안퇴적지형으로 조간대, 간석지, 개펄 등으로 불린다. 육상생태계 쪽에 염생식물이 정착되어 있는 곳을 염생습지라고 하며, 해양생태계에 가까운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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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에 거주했던 조선 전기 문신. 서거정(徐居正)[1420~1488]은 45년간 세종부터 성종까지 6대의 왕을 섬긴 조선 전기의 대표 문신으로 지금의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에 거주하였고, 남포의 경관에 관한 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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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석재를 이용하여 비석이나 벼루, 생활용품, 구조물 등을 만드는 사업. 보령 지역은 돌[오석, 애석, 청석]의 고장이다. ‘남포오석(藍浦烏石)’은 옛 남포현 지역인 웅천, 청라, 미산, 성주 지역에서 나는 검은빛의 사암으로 석질이 단단하고 흡수율이 낮아 잘 깨지지 않으며, 검은 광택이 나는 특징이 있어 비석 등의 재료로 사용하여 왔다. 애석(艾石)은 남포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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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8·15해방 이후부터 1990년대까지 활발했던 산업 분야 중 하나. 한국의 석탄산업은 일제 강점기 발달하기 시작하여 1980년대 정점을 찍고 오늘날에는 쇠퇴하고 있는 산업 분야이다. 보령의 석탄산업 또한 한국의 석탄산업과 궤를 같이 한다. 보령의 석탄산업은 해방 이후 발달하기 시작하여 1980년대 정점에 달하였고, 1990년대 쇠퇴하였다. 한때 성주면과 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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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마강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2층 기와집. 석화촌가든은 주포면 마강리에 자리한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2층 주택이다. 1930년대 일본식 주택 양식인 중복도형 주택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2층 단독주택이다. 지붕은 기와를 올려 마감하였다. 마을에서는 이 주택을 ‘2층집’ 혹은 ‘2층기와집’이라고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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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시대부터 초기 철기 시대에 이르는 충청남도 보령시의 역사와 문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은 한반도의 중서부에 자리하며 인간이 거주하기에 적당한 자연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바다에 접하고 있어 풍부한 해양 자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교역에서의 관문 역할을 통하여 특수한 지위의 획득도 가능하였을 것이다. 이러한 이점을 바탕으로 선사 시대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 지역 일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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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 및 소황리에 있었던 밭. 후빙기 초기의 익곡(溺谷)[지반의 침강이나 해면의 상승으로 육지에 바닷물이 침입하여 해안에 생긴 골짜기] 만입지(灣入地)는 점차 메워지면서 만입지 자리에 간석지(干潟地), 사구(砂丘), 사취(砂嘴)[모래가 해안을 따라 운반되다가 바다 쪽으로 계속 밀려 나가 쌓여 형성되는 해안 퇴적 지형. 한쪽 끝이 모래의 공급원인 육지에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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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에 있는 저수지.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에 자리한 성연저수지는 청소면 일원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조성한 저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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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시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의병. 성주경(成周京)[1879~1909]은 충청남도 보령 출신으로 1909년 4월 오양선 의병부대에 참여하여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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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과 청라면의 경계에 있는 산. 보령시는 차령산맥의 말단부가 서해와 만나는 곳으로 서해안의 다른 지역과 달리 해안에 이르기까지 높은 산맥이 뻗어 있는 지역이다. 태백산맥이 오대산 부근에서 갈라져 서남쪽으로 뻗은 차령산맥은 경기도와 충청남도의 경계부와 충청남도의 중앙부를 통과할 때에는 산맥의 높이가 낮지만, 보령시에 이르러 높이 600~700m 정도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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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일대에서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가을 단풍 축제.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산 단풍 축제는 2001년 성주산 고운 단풍을 전국에 알려 ‘보령의 관광지’ 이미지를 제고하고, 석탄 합리화 정책에 따른 폐광 지역의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에 도모하고자 시작하였다. 성주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특산물 전시, 판매를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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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에 있는 휴양림. 휴양림은 일반적으로 수목·야생동물·계곡 등 산림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파괴시키지 않고, 국민의 정신 순화, 오락 및 휴식처로 제공하기 위하여 지정한 일정 지역의 산림이다. 성주산자연휴양림도 위와 같은 일반적인 휴양림의 범주에 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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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같은 본관을 가지고 오랫동안 세거해 온 성씨. 세거성씨(世居姓氏)란 특정한 지역에서 오랫동안 세거하여 집성촌 또는 세거지를 형성하는 성씨를 의미한다. 이러한 세거에는 기원이 되는 특정한 지역에 들어오게 된 각 가문 입향조(入鄕祖)들이 있다. 다만 모든 가문이 입향조를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입향조가 누구인지 알려졌다고 해도 생몰년을 모르거나 생몰년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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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소송리에 있는 신석기 시대 생활 유적, 청동기 시대 생활 유적 및 분묘 유적, 백제 시대 고분 유적. 1996년 고려대학교 매장문화재연구소가 지표 조사를 하여 유물 산포지를 확인하였고, 이후 시굴 조사를 통해 유적을 확인하였다. 1998년 5월 21일~1999년 9월 11일까지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재조사연구단이 발굴 조사를 한 결과, 신석기 시대~삼국 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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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일대에 비정되는 초기 국가 시대 마한 소국의 하나. 초기 국가 시대 한반도 중남부 지방에 삼한[마한·진한·변한]이 있었는데, 보령 지역은 마한에 속하였다. 초기 국가 시대 보령 지역에 존재한 소국으로 비정(比定)되는 것은 소위건국(素謂乾國) 또는 만로국(萬盧國)이다. 마한은 54개의 소국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가운데 소위건국이 보령시 일대에 위치하였을 것으로 비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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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서식하는 흰색의 백로류 중 가장 작은 여름 철새. 쇠백로가 속한 백로과는 국내에 18종이 보고되어 있으며, 이 중 3종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쇠백로는 비교적 흔한 여름 철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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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수부리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수부리산성(水芙里山城)은 정식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명확한 축성 시기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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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강이나 호수, 바다 등에서 수산 동식물을 잡거나 기르는 사업. 보령 지역의 수산업은 연안어업, 근해어업, 구획어업 등 다양한 어로 활동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연안어업은 1973년도에 전체 어선의 35.7%가 연승어업, 28.2%가 자망어업이었으나, 2007년도에는 연안복합어업, 연안자망어업, 개량 안강망어업, 연안 통발어업 등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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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용수리에 있는 염제신, 염국보, 염치중, 염치용을 제향하는 개항기 사당. 수현사(水鉉祠)는 고려 후기 재상 염제신(廉悌臣)[1304~1382]과 아들 염국보(廉國寶)[?~1388], 손자 염치중(廉致中), 염치용(廉致用)을 제향하는 사당이다. 염제신의 본관은 서원(瑞原), 자는 개숙(愷叔)이다. 어릴 때 원나라에서 살았으며, 황제의 총애를 받았다. 고려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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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주민들의 상품 소비 및 물자 교환이 이루어지는 곳. 보령 지역의 시장에는 전통시장인 5일장과 상설시장, 그리고 보령 지역 특성을 보여주는 수산시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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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상. 보령시는 오서산, 성주산, 봉화산, 장태산 등 산악지대와 외연도, 해안사구 등 해안지대가 어우러진 지역으로 다양한 중부지방 자생식물과 해안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0년에 충남연구원에서 조사한 보령시 2단계 도시생태 현황지도에 따르면, 보령시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은 69과 151속 181종 27아종 2변종 9품종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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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일대에서 먹는 음식과 먹는 일에 관한 생활 문화. 보령시는 산악, 평지, 해안, 도서 등의 다양한 자연 조건을 갖춘 지리적 환경을 가지고 있다. 물류의 이동이 자유롭기 이전까지는 자연 지리적인 조건에 따른 지역 토산물은 주민들의 식생활 문화에 밀접한 영향을 미쳤다. 보령 지역 주민의 식생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역사 문헌은 없으며, 고고학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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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신흥리에 있었던 조선 시대 사우. 신안사(新安祠)는 주자(朱子), 백이정(白頤正)[1247~1323]을 배향(配享)하기 위해 보령시 남포면에 세운 사우(祠宇)이다. 주자, 백이정, 송시열(宋時烈)[1607~1689], 이제현(李齊賢)[1287~1367], 권상하(權尙夏)[1641~1721], 한원진(韓元震)[1682~1751] 등 6인을 배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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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지역에 설치된 남북국 시대 신라의 행정 구역 명칭. 통일 신라기 웅주 관할의 결성군(潔城郡) 영현(領縣)의 하나로 백제 신촌현(新村縣)을 757년(경덕왕 16)에 신읍현(新邑縣)으로 개칭하였다. 지금의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 일대로 비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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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기존의 제도 종교에 비해 성립 시기가 오래되지 않거나, 새로운 교리를 내세운 종교. 전세계적으로 분포한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와 같은 기성 종교와 다른 제도·교리 등을 기초로 성립된 종교를 ‘신종교’라 한다. 여기서 ‘새롭다[新]’라는 의미는 기성 종교와 비교하였을 때 쓰이는 상대적인 개념으로, 기반이 없고 정교화되지 못하다는 의미와 새로운 호소력과 적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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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지역에 설치된 백제 시대 행정 구역의 명칭. 백제 시대 결기군(結己郡)[결성]에 편제된 행정 구역의 하나로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일대에 설치되었다. 중심 치소(治所)는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 구성재 부근으로 추정된다. 통일 신라기인 경덕왕(景德王)[재위 742~765] 대 신읍현(新邑縣)으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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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신죽리에 있는 해안 평야. 후빙기 초기의 익곡(溺谷)[지반의 침강이나 해면의 상승으로 육지에 바닷물이 침입하여 해안에 생긴 골짜기] 만입지(灣入地)는 점차 메워지면서 만입지 자리에 간석지(干潟地), 사구(砂丘), 사취(砂嘴)[모래가 해안을 따라 운반되다가 바다 쪽으로 계속 밀려 나가 쌓여 형성되는 해안 퇴적 지형. 한쪽 끝이 모래의 공급원인 육지에 붙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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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에 있는 계곡. 우리나라 산지 대부분의 계곡은 ‘골짜기’라 불리는 좁고 길게 움푹 들어간 지형으로 형성 원인상 하천에 의한 침식곡(浸蝕谷)이며, 초기 V자형인 유년곡(幼年谷)에 해당된다. 보령시의 청라면과 성주면 일대에 있는 계곡의 경우도 침식곡 중 유년곡에 해당되며, 대개 명승지 또는 관광지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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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부터 개항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문인. 심영택(沈永澤)[1867~1901]은 어렸을 때부터 부친 심의덕(沈宜悳)[1845~1910]으로부터 학문을 수학하였으며, 문인들 사이에서 문장 및 식견이 뛰어나 신망을 받던 개항기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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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충청남도 보령으로 이거한 호론을 대표하는 문인. 심의덕(沈宜悳)[1845~1910]은 본래 세거지(世居地)였던 경기도 김포에서 벗어나 충청남도 보령으로 이주한 문인이다. 이후 그는 보령에서 호론(湖論)[인성과 물성이 다르다고 보는 인물성이론(人物性異論)을 주장하는 성리학파의 일종]을 대표하는 문인이자 학자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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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과 부여군 외산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 보령시는 차령산맥의 말단부가 서해와 만나는 곳으로 서해안의 다른 지역과 달리 해안에 이르기까지 높은 산맥이 뻗어 있는 지역이다. 태백산맥이 오대산 부근에서 갈라져 서남쪽으로 뻗은 차령산맥은 경기도와 충청남도의 경계부와 충청남도의 중앙부를 통과할 때에는 산맥의 높이가 낮지만, 보령시에 이르러 높이 600~700m 정도로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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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연지리와 오천면 교성리 사이 높이 200m의 산지에 있는 백제 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 사용된 테뫼식 석축 산성. 아현산성은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연지리와 오천면 교성리 사이의 산지에 있는 테뫼식 석축 산성이다. 15세기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아현산성’이란 산성의 명칭이 보이지만, 사용되지 않는 성으로 기록되어 있다. 성 내부는 정상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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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원(金樂元)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의 이거 성씨. 안동 김씨(安東 金氏)는 고려 전기의 문신인 김숙승(金叔承)을 시조로 하고, 김낙원(金樂元)[1761~?]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의 이거 성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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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광주 안씨 입향조인 조선 전기 문신. 안윤손(安潤孫)[1450~1520]은 전라우도(全羅右道) 수군절도사(水軍節度使), 사간원대사간(司諫院大司諫), 형조참의(刑曹參議), 한성부좌윤(漢城府左尹) 등을 지낸 청백리이다. 아들 안자문(安子文)이 기묘사화(己卯士禍) 이후 보령으로 낙향하여 광주 안씨의 입향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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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일원에서 집안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 법사 등의 무속인을 초빙하여 가신에게 지내는 의례. 안택(安宅)은 한 해 동안 집안의 평안과 안녕을 위하여 가신들에게 지내는 의례이다. 주로 정월에 행해지며, 집안에 큰 우환이 있을 때 별도로 지내기도 한다. 보령 지역에서는 인근에 거주하는 법사, 영신, 무당 등이 정월에 집집을 돌아다니며 안택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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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미정질 화강암의 일종인 애석이 채석되는 광산. 애석은 보령의 옛 남포현 지역 해안가나 섬 지역에서 발견되는 미정질 화강암의 일종으로 쑥돌, 쑥석이라고도 부른다. 애석은 풍화작용에 강하고, 갈면 희고 푸른 쑥빛이 나와 비석, 간판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애석은 흑운모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색깔이 어두우며, 예로부터 강화도, 보령 등지에서 생산되었으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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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보령 지역에서 근로청소년을 위해 야간에 시행한 근대적 교육운동. 1900년대 사립학교에 의한 근대 교육이 확산되는 가운데 근로청소년을 위한 야학도 실시되었다. 계몽단체 활동은 근대 교육 보급에 이바지하였다. 이는 사립학교 설립운동 기반을 지방으로 확대시키는 요인이었다. 그런데 그런 열의와 달리 대부분 교육기관들이 설립된 지 1~2년 만에 통폐합되는 등 교육활동은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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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용수리에 있는 산. 보령시는 차령산맥의 말단부가 서해와 만나는 곳으로 서해안의 다른 지역과 달리 해안에 이르기까지 높은 산맥이 뻗어 있는 지역이다. 태백산맥이 오대산 부근에서 갈라져 서남쪽으로 뻗은 차령산맥은 경기도와 충청남도의 경계부와 충청남도의 중앙부를 통과할 때에는 산맥의 높이가 낮지만, 보령시에 이르러 높이 600~700m 정도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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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재배 및 생산되는 버섯의 일종. 보령시에서 생산되는 양송이버섯은 성주산 일대의 폐광에서 재배되고 있다. 폐광에서는 여름에도 12~14℃의 냉풍과 지하수를 이용하여 별도의 냉방장치 없이 저비용으로 고품질의 양송이버섯을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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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굴, 김, 바지락, 우럭 등을 양식하는 어업. 보령시 양식업의 대표 품종으로는 굴, 바지락, 김, 기타 어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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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존성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의 이거 성씨. 양주 조씨(楊州 趙氏)는 고려 때 양주호장(楊州戶長)을 역임하고 판중추부사(判中樞府事)에 추증된 조잠(趙岑)을 시조로 하고 16세기 문인인 조존성(趙存性)[1554~1628]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의 이거 성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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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도서 및 해안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다양한 고기잡이 방식과 생활. 보령시의 어업은 연안 어업, 근해 어업, 구획 어업 등 다양한 어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어획되는 어종은 1960년대에는 노래미, 갈치, 조기, 서대[박대], 강달어, 반지, 숭어, 가자미, 홍어, 병어, 전갱이 순이었으나 2000년대에 들어서는 멸치, 키조개, 대구, 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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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전승되는 어업 노동요. 어로요(漁撈謠)가 풍부하게 전승되는 것은 보령 민요의 한 특징이다. 주로 오천면의 섬 지방에서 채록, 보고 되었는데, 원산도·삽시도·호도·녹도·외연도 순으로 뱃길에 따라 채록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어로요[어업 노동요]로는 고기잡이나 수산물 채취와 직접 관련된 「녹도의 주목망 어로요」, 「굴 따며 부르던 노래」, 「갈치 낚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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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해안과 도서 지역 일대에서 어물을 어획하고, 패류를 채취하는 현황과 어로 방법. 보령시의 어업 가구의 최초 통계는 1963년으로 그 당시 2,315가구였으며, 2015년에 2,111가구, 2020년에 1,778가구로 2015년까지는 어업 가구 증감이 미미했지만, 2020년의 어가 수는 2015년에 비해 333가구[15.77%]가 감소했고, 어가 인구도 3,7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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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종이와 인터넷을 활용한 언론 활동과 출판 활동. 한국 언론의 역사는 1883년부터 발행된 『한성순보』에서부터 시작한다. 『한성순보』는 개화파 인사들이 만든 관보 성격의 언론으로 열흘에 한 번 발간되었다. 이후 한국에는 여러 민간 언론사가 설립되면서 신문이 다수 보급되었다. 하지만 개항기의 민간 신문이 보령 지역에 직접적으로 보급되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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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쓰이는 음성이나 문자로 표현되는 의사소통 수단. 언어란 사회적 현상으로, 같은 언어 집단에 의해 음성 혹은 문자를 매개로 전달되는 상호 작용의 수단이다. 언어 집단은 동일한 언어 활동을 함으로써 하나의 언어 공동체를 이루어 서로 작용하고 동일한 사회 생활을 영위한다.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언어 공동체는 상호 간의 언어는 물론 문화 유형, 관습 및 제도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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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민들이 여름 명절과 특별한 절기에 지내는 세시 의례. 여름은 봄과 가을 사이의 계절로, 양력으로는 6~8월에 해당된다. 천문학적으로는 하지(夏至)부터 추분(秋分)까지이고, 절기로는 입하(立夏)에서 입추(立秋)까지의 기간이다. 보령시 주민들은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다양한 의례를 베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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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보령도서관을 중심으로 문학 활동을 펼치는 여성문학 단체. 여성문학 보령예지회(女性文學 保寧藝址會)는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보령도서관의 학습 동아리로 출발하여 지금도 학습 동아리로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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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충청남도 보령시의 역사. 보령은 원삼국 시대 만로국(萬盧國), 또는 소위건국(素謂乾國)이 자리했을 것으로 비정(比定)되지만 그 실체는 분명하지 못하다. 백제 시대에는 사비기(泗沘期)를 전후하여 방군성제(方郡城制)가 실시됨에 따라 설림군[서천]의 영현(領縣)인 사포현과 결기군[결성]의 영현인 신촌현으로 편제되었다. 고려 시대에 양광도로 편제된 보령은 보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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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연지리 일원에 있는, 청동기 시대 생활 유적·백제 시대 고분 유적·고려~조선 시대 생활 유적. 1996년 고려대학교 매장문화재연구소의 지표 조사를 통해 32곳의 지점에서 유물 산포지가 확인되었다. 1997년 시굴 조사를 거쳐 두 차례의 발굴 조사가 진행되었다. 1차 조사는 1998년 5월 21일부터 1998년 12월 6일, 2차 조사는 1999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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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시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의병. 오경춘(吳敬春)[1874~?]은 충청남도 보령군 청라면 출신으로 1908년 4월 오양선(吳良善) 의병부대에 참여하여 의병활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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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갈매못에서 순교한 프랑스 출신의 천주교 선교사. 오메트르(Pierre Aumaitre)[1837~1866]는 프랑스 에젝 태생의 천주교 사제로, 세례명은 베드로, 한국명은 오(吳) 베드로이다. 오메트르는 1862년 파리외방전교회 신학교에서 사제 서품을 받고, 1863년 조선에 입국하여 전교 활동을 벌이다가 1866년에 체포되어 다블뤼(Marie 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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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시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오상근(吳相根)[1883~?]은 보령 출신으로 1919년 충청남도 아산 선장면에서 3·1운동에 참여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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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청소면 및 홍성군 장곡면의 경계에 있는 산. 보령시는 차령산맥의 말단부가 서해와 만나는 곳으로 서해안의 다른 지역과 달리 해안에 이르기까지 높은 산맥이 뻗어 있는 지역이다. 태백산맥이 오대산 부근에서 갈라져 서남쪽으로 뻗은 차령산맥은 경기도와 충청남도의 경계부와 충청남도의 중앙부를 통과할 때에는 산맥의 높이가 낮지만, 보령시에 이르러 높이 600~700m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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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남포면, 미산면, 성주면, 청라면 등에 있는 흑색 사암이 산출되는 광산. 옛 남포현 지역에서는 고려 시대부터 흑색 사암이 산출되었는데, 이를 남포석(藍浦石) 또는 오석(烏石)이라고 한다. 흑색 사암은 견고하고 잘 깨어지지 않으며, 광택이 난다는 특징이 있어 묘비석, 기념비, 상석 등으로 인기가 높다. 조선 후기 보령오석으로 만든 남포벼루는 사대부들의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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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오일규(吳日圭)[1915~1960]는 충청남도 보령 출신으로 비밀결사 독서회를 조직하여 보령 지역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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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천북면,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일부에 해당하는 옛 행정구역 명칭. 오천군(鰲川郡)은 자라의 모양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으로 대한제국 시기에 정식 부여된 옛 행정구역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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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에 있는 항구. 항구는 배가 안전하게 드나들도록 강가나 바닷가에 부두 따위를 설비한 곳으로, 보통 기능에 따라 상항, 군항, 어항, 공업항 등으로 분류하고, 자리에 따라 해항, 연안항, 호항, 하항 등으로 분류한다. 보령시에 있는 항구들은 기능에 따라 대체로 어항으로 분류되고, 자리에 따라서는 연안항으로 분류된다. 어항은 어선이 정박하고, 출어 준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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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교성리에 있는 개항기 관학 교육 기관. 오천향교(鰲川鄕校)는 구한말(舊韓末) 오천군(鰲川郡)에서 유현(儒賢)을 배향(配享)하고 지방민의 교육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한 교육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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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남포면과 성주면의 경계에 있는 산. 보령시는 차령산맥의 말단부가 서해와 만나는 곳으로 서해안의 다른 지역과 달리 해안에 이르기까지 높은 산맥이 뻗어 있는 지역이다. 태백산맥이 오대산 부근에서 갈라져 서남쪽으로 뻗은 차령산맥은 경기도와 충청남도의 경계부와 충청남도의 중앙부를 통과할 때에는 산맥의 높이가 낮지만, 보령시에 이르러 높이 600~700m 정도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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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잔미산에 있는 조선 후기의 봉수대. 조선 전기의 기록에는 옥미봉 봉수대가 없고, 18세기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옥미봉 봉수대가 나타난다. 옥미봉 봉수대는 18세기에 신설된 봉수대이다. 옥미봉 봉수대는 순천에서 시작하여 서해안을 따라 충청남도의 내륙을 거쳐 한양까지 연결되었던 제5거 중 옥구(沃溝)에서 갈라져 서천~비인~남포~보령~흥양~결성~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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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옥서리에 있는 저수지. 옥서저수지는 당시 보령 지역의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1956년 건립이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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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항구. 대천항은 연안의 섬들로 들고나는 항구로 인근 섬들인 원산도, 삽시도, 효자도 등을 왕래하는 선박이 대천항에서 출항한다. 안면도의 영목항을 오가는 페리호가 있으며, 낚시객과 관광객을 위한 쾌속선도 운항하고 있다. 또한 원근해의 바다에서 어업을 하는 수많은 어선들의 모항(母港)이기도 하다. 즉, 대천항은 터미널 기능과 어항(漁港)으로서의 기능을 동시에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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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왜구가 서해안을 따라 보령 지역을 침입했을 때 전투에 참가한 무장. 왕안덕(王安德)[?~1392]은 고려 후기의 무신으로 홍건적을 평정한 공으로 2등 공신이 되었으며, 우왕(禑王)[재위 1374~1388]의 옹립을 도왔다. 요동 정벌 때에는 조민수의 휘하로 참전하였다. 충청남도 보령 남포 지역에 왜구가 침입하자 나아가 싸웠으나 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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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서식하는, 회색의 등을 가진 여름 철새. 왜가리가 속한 황새목 백로과는 국내에 총 18종이 보고되어 있으며, 이 중 3종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왜가리는 비교적 흔한 여름 철새로 그 중 일부 개체군은 보령시에 상주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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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충청도 보령 지역의 일본 해적 침입 사건. 고려 말에 왜구의 침략이 본격화하면서 보령 지역도 많은 피해를 입었다. 보령 지역의 왜구 침입은 1380년(우왕 6) 남포현 침입과 1381년(우왕 7) 11월 보령현 침입을 들 수 있다. 1388년(우왕 14)에는 왜적 1,000여 명이 옥주(沃州)와 보령(保寧) 등의 현(縣)을 함락하는 일이 벌어졌다. 왜구의 침략으로 보령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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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에 있는 조선 후기 봉수대. 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보령 충청수영성으로 연결된 조선 후기 봉수대(烽燧臺)이다. 외연도 봉수대는 전라북도 어청도에서 받아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녹도 봉수대에 전해 주었다. 어청대 봉수대와는 16㎞, 녹도 봉수대와는 16.25㎞ 떨어져 있다. 조선 후기의 기록에 나타나므로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외연도 봉수대는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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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거주하는 노인 환자들을 수용하여 요양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춘 보건기관. 보령 지역 요양원은 보령 지역사회에서 중풍, 뇌경색 등으로 인한 편마비,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의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요양원은 노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요양시설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책임감 있는 사회 참여 및 기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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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용수리에 있는 이제현을 제향하는 조선 후기 사당. 용암영당(龍巖影堂)은 고려 시대 문신이자 성리학자인 익재(益齋) 이제현(李齊賢)[1287~1367]의 영정을 봉안하고 제향(祭享)하는 사당이다. 이제현의 영정은 심의(深衣)[유학자들이 입던 겉옷. 백세포(白細布)로 만들며 깃·소맷부리 등 옷의 가장자리에 검은 비단으로 선(襈)을 두름]에 두 손을 마주 잡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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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춘과 이관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의 이거 성씨. 우봉 이씨(牛峰李氏)는 고려 때 문하시중(門下侍中)이었던 이공정(李公靖)[?~?]을 시조로 하고, 이승춘(李承春)[?~?]과 이관(李綰)[?~?]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의 이거 성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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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와 청양군 화성면 화암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개는 일반적으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을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를 통해 사람과 물자의 교통이 이루어졌다. 오늘날 고개의 대부분은 고개를 대체하는 도로, 교량, 터널 등이 건설되면서 고유의 교통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우수고개를 포함한 보령시 대부분의 고개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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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조직되었던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소작인 단체. 웅산소작조합은 일제강점기 소작인들이 지주에 대항하여 자신의 권리를 옹호하기 위하여 조직하였던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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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대창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요지. 2015년 주렴산 북쪽 능선의 남향 사면 중단부 절개면에서 청자편과 요지 벽체편이 확인되어 백제문화재연구원이 긴급 시굴 조사와 발굴 조사를 하여 고려 시대의 청자요지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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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구룡리 일원에 있는 농공단지. 웅천농공단지는 보령시 웅천읍 구룡리 일원에서 1991년 준공되었으며, 현재 19개 업체가 가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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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대창리에 있는 천주교대전교구 관할의 성당. 웅천성당은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주산면, 미산면 지역을 관할하는 성당으로 2015년에 설립되었다. 1954년 웅천공소로 설립되었고, 이후 교세 확장으로 2015년에 보령동대동성당에서 분리하여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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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대창리에 있는 버스터미널. 소도읍의 버스터미널은 일반적으로 도시 수준에서 고속버스와 시외버스가 전국 주요 지역을 운행하는 버스종합터미널과 달리 상대적으로 시설 규모가 작고, 버스 노선이 제한적이며, 고속버스 운행을 제외하고, 시외버스와 시내버스가 함께 운행되고 있다. 웅천터미널도 이와 유사한 양상을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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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동대동에 있는 원불교 교당. 원불교 보령교당은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 일원상(一圓相)의 진리와 함께 불교의 생활화, 대중화, 시대화를 추구하는 원불교의 교리를 전파하기 위해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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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에서 천일염을 생산하였던 시설. 원산도 염전은 보령 지역에서 간척을 통해 얻어진 염도 높은 간석지(干潟地)를 활용해 천일염을 생산하였던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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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와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를 잇는 교량. 원산안면대교는 국도 제77호선의 일부로 서해상에 2019년에 건설된 교량으로 보령시의 원산도(元山島)와 태안군의 안면도(安眠島)를 연결하고 있다. 2021년에 대천항(大川港)~원산도 간에 보령해저터널(保寧海底-)이 준공됨으로써 교량의 윗쪽으로는 안면도로 연결되고, 교량의 아랫쪽으로는 보령해저터널을 통하여 대천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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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서식하는 색채가 화려한 텃새이자 겨울 철새. 원앙은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조류로 색채가 화려한 겨울 철새이다. 원앙이 속한 오리과는 국내에서 51종이 보고되어 있으며, 이 중 9종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원앙의 일부는 산간 계류에 서식하는, 비교적 흔하지 않은 텃새이기도 하다. 보령 지역에서 원앙은 성주면 성주산에 주로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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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충청남도 보령시, 홍성군, 청양군, 예산군 지역의 오일장을 중심으로 활동한 보부상 조직. 원홍주 등 6군상무사(元洪州等六郡商務社)는 1851년 홍주와 홍주목 관할에 있던 청양·보령·결성·대흥 등의 보부상들이 설립한 단체로, 보상[봇짐장수]과 부상[등짐장수] 중에 보상이 중심이 되었다.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이 지역의 포구와 오일장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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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에 있었던 조선 시대의 원. 위수현원(渭水峴院)에 대한 기록은 보이지 않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우이현원(牛耳峴院), 18~19세기 편찬된 것으로 보이는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와 19세기 편찬된 『호서읍지(湖西邑誌)』에 우수현원(禹水峴院)에 대한 기록이 나온다. 후대로 내려오며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청연역(靑淵驛) 주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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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말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활동하고 갈매못에서 순교한 프랑스 출신의 선교사. 위앵(Martin Luc Huin)[1836~1866]은 프랑스 기용벨 태생의 천주교 사제로, 세례명은 마르티노 루가, 한국명은 민(閔) 마르티노 루가이다. 위앵은 1861년에 사제 서품을 받고, 1865년 조선에 입국하여 전교 활동을 벌이다가 1866년에 체포되어 다블뤼(Marie Nico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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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대 이후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일어난 반침략·반외세 운동. 위정척사운동은 위정척사 사상을 기반으로 성리학적 세계관과 지배체제를 강화하여 일본과 서구 열강의 침략에 대응한 반침략·반외세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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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공자의 사상을 근간으로 그 계승자들에 의해 실천된 학문적 활동과 의례적 행위. 유교는 중국 춘추 시대 공자(孔子)[기원전 551~기원전 479]가 체계화한 사상으로 정치 사상, 학문 수양 그리고 의례 등의 가르침을 실천하려는 것이다. 맹자(孟子)[기원전 372~기원전 289], 증자(曾子)[기원전 506~기원전 436] 등 제자 및 계승자들을 통해 발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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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으로 후손들이 보령 지역에 세거하고 있는 인조반정의 공신. 유순익(柳舜翼)[1559~1632]은 기호학파의 거유 구봉(龜峯) 송익필(宋翼弼)[1534~1599]의 제자로 인조반정(仁祖反正) 때 반정군이 들어오는 시간에 분병조참의(分兵曹參議)로 궁궐의 문을 여는 임무를 수행하여 공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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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중 승병을 이끈 승병장. 유정(惟政)[1544~1610]은 풍천 임씨로, 속명은 임응규(任應奎), 자는 이환(離幻), 호는 사명당(四溟堂) 또는 송운(松雲), 별호는 종봉(鍾峯)이고, ‘유정(惟政)’은 법명이다. 임진왜란 중 승병을 이끌고 전공을 세우고, 전란 후 일본에 사신으로 가 조선인을 송환하였다. 유정의 선조인 임향(任珦)이 여말선초에 충청도 남포[현 보령시]에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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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유정난 때 공을 세웠으며 후손들이 보령 지역에 세거하고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윤자운(尹子雲)[1416~1478]은 계유정난(癸酉靖難)이 일어났을 때 공을 세우고, 세조(世祖)[재위: 1455~1468]의 총애를 받아 영의정까지 오른 조선 전기의 문신이다. 후손들이 충청남도 보령에 입향하여 번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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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의병. 윤창영(尹昌榮)[1889~1988]은 충청남도 보령 출신으로 1908년 충청남도 보령군 남포면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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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은포리에 있는 갯벌. 갯벌은 밀물 때 바닷물에 잠기고 썰물 때 해수면 위로 드러나는 평평한 해안 퇴적 지형으로 조간대, 간석지, 개펄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육상 생태계 쪽에 염생 식생이 정착되어 있는 곳을 염생습지라고 하며, 해양 생태계에 가까운 쪽을 갯벌이라고 한다. 한국의 경우 염생습지는 대부분 간척되어 간석지를 갯벌이라 칭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갯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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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은포리에 있는 천주교 대천성당 관할의 공소. 천주교 대천성당 은포리공소는 보령시 주교면 은포리 일대 천주교 신자들의 예배 장소로 1944년에 설립되었다. 공소(公所)는 천주교에서 신부가 상주하는 본당보다 작은 교회 단위로 신부가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미사를 집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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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혼례·상례·제례 등 의례 때 착용하는 복식. 보령 지역의 의례복은 크게 혼례·상례·제례 때 입는 복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1970년대까지는 전통적인 복식을 의례복으로 사용했으나, 그 이후로는 양복을 비롯한 서양식 복장을 주로 의례복으로 사용한다. 현재 보령에서는 전통적인 의례복을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간혹 농촌 지역에서 전통적인 의례복을 입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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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일대 주민들이 예전부터 입던 옷의 종류, 의례용 옷 제작, 착용, 보관 등에 관한 생활 문화. 보령시 주민들은 1940년대 이전까지는 한복 중심의 복식을 입었다. 직접 삼베를 생산해 옷을 지었고, 광목을 사다가 물감을 들여 아이들의 옷을 만들어 입혔다. 195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서구적 요소가 유입되면서 서구식 복장 착용이 확산되었다. 점차 양복 착용이 확산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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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의 조선 후기의 문신. 이경재(李景在)[1800~1873]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충청남도 보령 한산 이씨 입향조인 이치(李穉)의 형인 이질(李秩)의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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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경전(李慶全)[1567~1644]은 조선 후기 전라도관찰사, 좌참찬, 형조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이자 문장가로, 아들 이무(李袤)가 남긴 글을 모아 엮은 문집 『석루유고(石樓遺稿)』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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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관규(李觀圭)[1890~1963]는 보령 출신으로 1919년 충청남도 보령군 주산면에서 전개된 주렴산 만세독립운동에 참여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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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시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의병. 이규상(李奎相)[1883~?]은 충청남도 보령군 주포면 출신으로 1909년 오양선(吳良善) 의병부대에 참여하여 의병 활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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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종반정에 공을 세워 정국공신에 올랐으며 후손들이 보령 지역에 세거하고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이기(李蘷)[?~?]는 1506년 중종반정(中宗反正)에 적극 가담하여 정국공신에 오른 조선 전기의 문신이다. 만년에 충청남도 보령으로 낙향한 뒤, 이기의 후손들이 충청남도 보령에 세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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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선조를 호종하였으며 후손들이 보령 지역에 세거하고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이덕온(李德溫)[1562~1635]은 임진왜란 때 선조를, 이괄의 난 때 인조를 호종한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충청남도 보령으로 낙향하여 학문 연구에 매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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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묘정에 배향된 조선 전기의 문신. 이래(李來)[1362~1416]는 조선 전기 문신으로 정몽주 시해 사건에 연루되고 2차 왕자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우는 등 태종 이방원의 충직한 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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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명종(李鳴鍾)[1893~1954]은 보령 출신으로 1919년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면 3·1운동에 참여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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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 은거한 조선 전기의 문인. 이몽규(李夢奎)[1510~1563]는 조선 전기의 선비로 일찍부터 학문이 높은 경지에 도달하였으나 벼슬에 뜻이 없고 전원생활을 동경하여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에 은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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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죽정동에 있는 이몽규의 신도비. 이몽규 신도비(李夢奎 神道碑)는 1837년(헌종 3) 홍양해(洪量海)가 짓고 한후현(韓後賢)이 글씨를 쓰고 김연행(金淵行)이 전액(篆額)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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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은거한 조선 후기의 문신. 이무(李袤)[1600~1684]는 붕당정치 속에서 남인 관료로 활동한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정권이 바뀌자 충청남도 보령에 은거하였다. 유배 후에 보령에 돌아와 사망하였으며, 후손이 보령에 세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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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의 현대 소설가. 소설가 이문구(李文求)[1941~2003]는 전통적인 농촌 공동체에 대한 그리움과 무분별한 근대화의 과정에서 해체된 농촌 사회의 아픈 세태를 충청남도 지역의 토속적 방언으로 형상화한 소설가이다. 대표작으로 『관촌수필』[1977]과 『우리동네』[1981] 연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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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어영대장·총융사·금위대장 등을 역임한 무신. 이방일(李邦一)[1724~1805]은 조선 후기 요직을 두루 거친 무신으로 비인 남당리[현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 남당리]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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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의 조선 후기 의병장. 이산겸(李山謙)[?~1594]은 임진왜란 때 의병을 지휘하여 충청 지역을 지켜내는 데 큰 공을 세운 의병장이었으나, 송유진의 반역사건에 연루되어 사형을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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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첨의 폐모론을 반대하였다 충청남도 보령에 낙향한 조선 후기의 문신. 이산광(李山光)[1550~1624]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기축옥사(己丑獄事)에 공을 세우고, 임진왜란 때 선조(宣祖)[재위: 1567~1608]를 호종(扈從)하였다. 광해군(光海君)[재위 1608~1623] 때 폐모론(廢母論) 주장에 반대하였다가 관직에서 물러나고, 보령에 낙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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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과 서천의 서원에 향사된 조선 전기의 문신. 이산보(李山甫)[1539~1594]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토정(土亭) 이지함(李之菡)[1517~1578]의 조카이다. 임진왜란 때는 선조를 호종(扈從)하고 전후에는 기근을 해결하고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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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의 조선 전기 문신. 이산해(李山海)[1539~1609]는 북인의 영수로서 조정의 요직을 두루 거쳐 영의정에 이른 조선 전기의 문신이다. 어린시절 친가의 세거지였던 충청남도 보령에 거주하였고, 이산해의 후손들이 한산과 아산 일대에 정착하여 세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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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 교육자이자 독지가. 이석구(李錫九)[1880~1956]는 호는 학봉(學峯)이며, 충청남도 보령군 청라면 의평리 출신으로, 동덕여학단(同德女學團)과 학린사을 설립하여 육영 및 빈민구제 사업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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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명나라에서 귀화하여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 정착한 무인. 이성룡(李成龍)[1600~1653]은 조선 후기 명에서 귀화한 무인으로 명과 후금의 전투에 참여하였다가 명군이 패하자 조선으로 피신하여 보령에서 혼인하고 정착하였다. 이성룡의 후손들이 보령에 세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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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전후에 활약한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 세거한 연안 이씨의 입향조. 이시방(李時昉)[1594~1660]은 인조반정(仁祖反正)의 공신이며 충청남도 보령과 홍주 지역에 세거한 연안 이씨 입향조이다. 강화도를 방비하고 청나라와의 관계 개선에 힘썼으며 남도에 대동법을 주장하는 등 병자호란 전후에 활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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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때 충청남도 보령의 주산면에 주둔한 천안철도경찰대를 공산군이 기습 공격하여 6명이 전사하고 10명이 포로로 붙잡혔다가 총살 당해 합장된 장소. 6·25전쟁 당시인 1950년 7월 초 보령 지역은 공산군에게 점령당한 곳이었다. 그런데 공산군을 방어하기 위해 장항으로 후퇴했던 보령경찰들과 천안철도경찰대원들이 다시 비인에 집결하여 보령 주산면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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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목사 재직 시 기근 해결에 힘쓴 조선 전기의 문신. 이영견(李永肩)[1403~1482]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나주목사로 부임했을 때 기근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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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이후 충청남도 보령에 정착한 왕족. 이완(李琬)[1577~1648]은 완원군(完原君) 이수(李𢢝)[1480~1509]의 증손으로 임진왜란 이후 보령에 정착하여, 그 후손들이 충청남도 보령에 세거하며 완원군파를 이루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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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쟁기에 소론으로부터 탄핵되어 충청남도 보령에 은거하다 이인좌의 난 평정에 공을 세운 조선 후기의 문신. 이유민(李裕民)[1658~1729]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관직이 한성부좌윤에 이어 형조참판이 되었지만, 소론으로부터 배척을 당하여 관직을 삭탈당하고 고향인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에서 은거 생활을 하였다. 후에 공조판서가 되어 이인좌의 난[1728년(영조 4) 3월 정권에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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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현감으로 재임 중 임진왜란 때 2차 진주성전투에서 순국한 문신. 이의정(李義精)[1555~1593]은 보령현감으로 2차 진주성전투에 참여하여 끝까지 분전하다가 왜군이 성문을 열자 남강에 뛰어들어 순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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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 이인빈(李寅賓)[1625~1695]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경신환국(庚申換局)과 기사환국(己巳換局)으로 정치적 부침을 겪었다. 환국으로 조정에서 배제되었을 때 고향인 충청남도 보령으로 낙향하여 은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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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에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 정착한 조선 후기의 문신. 이정민(李貞敏)[1556~1638]은 이몽학의 난에 공을 세운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글솜씨가 뛰어났다. 만년에 보령 청라의 옥계리에 옥계정(玉溪亭)을 짓고 정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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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의 화암서원에 제향된 조선 전기의 문신. 이정암(李廷馣)[1541~1600]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임진왜란 때 연안성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정암의 후손들이 충청남도 보령에 세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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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시기에 활동한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의병. 이종갑(李鍾甲)[1874~1932]은 충청남도 보령군 남포면 출신으로 보령 일대에서 의병활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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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의 의병. 이종국(李鍾國)[1851~1907]은 충청남도 보령군 남포면 지역 출신으로 1907년 의병 활동을 전개하다가 순국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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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이시애의 난과 여진 정벌에 공을 세운 무신. 이종생(李從生)[1423~1495]은 조선 전기의 무신으로 이시애의 난을 진압하는 데 공을 세우고 건주위(建州衛) 여진을 공격하였다. 충청도병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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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조선 전기 문신. 이준경(李浚慶)[1499~1572]은 충청남도 보령 출신으로 영의정에 오른 조선 전기의 문신이다. 사림정치를 정착시키고 선조(宣祖)[재위: 1567~1608]를 왕위에 올려 선조 묘정에 배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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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이지번(李之蕃)[1508~1575]은 한산 이씨로 보령에서 후학을 양성한 토정(土亭) 이지함(李之菡)[1517~1578]의 형이며, 영의정에 오른 이산해(李山海)[1539~1609]가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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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청라 지역 출신으로 『토정비결』의 저자인 조선 전기의 문신. 이지함(李之菡)[1517~1578]은 충청남도 보령 청라 출신의 조선 전기 문신이다. 수리(數理)·의학·복서(卜筮)·천문·지리·음양·술서(術書) 등에 달통하여 『토정비결(土亭秘訣)』을 지었으며, 『농아집(聾啞集)』 등을 저술한 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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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에 있는 조선 후기 이지함의 묘. 이지함(李之菡)[1517~1578]은 『토정비결(土亭秘訣)』의 저자로, 본관은 한산(韓山), 호는 토정(土亭)이다.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장산리에서 출생하였으며, 맏형 이지번(李之蕃)[1508~1575]과 화담 서경덕(徐敬德) 문하에서 공부하였다. 천문(天文), 지리(地理), 의약(醫藥)에 능통하였으며, 어염상고(魚鹽商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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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충청남도 보령 지역인 남포현감을 지낸 조선 후기의 무신. 이지형(李枝馨)[1608~1669]은 조선 후기의 무신으로 충청남도 보령 남포현감(藍浦縣監)을 두 차례 연임하였다. 아들 이세선(李世選)이 남포 장수 황씨 황대명의 사위가 되었으며, 손자가 남포에 세거하는 등 보령 지역과 인연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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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이창수(李昌壽)[1710~1777]는 조선 후기 영조 때에 병조판서·이조판서 등을 지낸 문신이다. 이창수의 후손들이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창암리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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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이후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읍에서 활동하였던 국가무형문화재 벼루장 기능 보유자. 이창호(李昌浩)[1926~1990]는 충청남도 청양군 화성면에서 태어나 1942년 김은호(金殷鎬)[1892~1979]에게 사사를 받고, 1943년 조선미술전람회 동양화부에 작품 「성지(城址)」로 입선하였다. 광복 후 한국수출포장 디자인센터 연구지도원, 국제기능올림픽 한국기술지도원 등으로 활동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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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이씨 보령 입향조이며, 토정 이지함의 아버지인 조선 전기의 문신. 이치(李穉)[1477~1530]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토정(土亭) 이지함(李之菡)[1517~1578], 이산해(李山海)[1539~1609] 등 후손들이 크게 번성하였고, 충청남도 보령에 세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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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조 대 청백리에 녹훈된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문신. 이태중(李台重)[1694~1756]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다. 강직한 성품으로 외직에 있을 때 공평무사한 목민관으로 활동하였으나, 영조(英祖)[재위: 1724~1776]의 심기를 건드려 귀양을 갔다. 벼슬에서 물러나 있을 때에는 고향인 보령[현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신죽리 농현]에서 강학하였다. 후에 그 성품을 인정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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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충청남도 보령시 인구의 주요 내역은 인구 추이(推移)와 인구 개황(槪況)을 중심으로 개관할 수 있는데, 구체적으로 인구 추이는 인구수의 시계열적 변화를 조선 시대와 근대 이후로 구분하여 파악하고, 인구 개황은 2020년 12월 말 기준의 세대 및 인구의 추이, 성비(性比), 읍면동별 인구 분포, 인구 동태(動態), 인구 이동, 총인구 중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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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와 특성. 보령시는 충청남도 서남부에 있는 시로, 면적은 586.56㎢, 행정 구역은 1읍 10면 5동이고, 시청 소재지는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산로 77[보령시 명천동]이다. 인구는 2021년 12월 말 기준 98,408명이다. 보령시는 동경 125° 57′~동경 126° 44′, 북위 36° 10′~북위 36° 31′에 있으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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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충남선 개통과 경남철도주식회사의 무창포해수욕장 개발. 대한제국기부터 계획되었던 한국의 철도는 부설 주체와 운영 방식이 노선마다 달랐다. 하지만 러일전쟁 이후 군사적, 경제적 목적에서 한반도의 철도를 장악할 필요가 있었던 일본은 경부철도를 매수하여, 경의철도·마산철도와 함께 통감부에서 운영하게 하였다. 따라서 철도 부설은 대한제국이 일본자본주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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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부터 1598년까지 일본이 조선을 2차에 걸쳐서 침략하여 보령 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1537~1598]는 명(明)을 공격하기 위해 길을 비켜 달라는 구실로 1592년(선조 25) 조선을 침략하였다. 조선은 수도인 한양이 함락당했으나 국왕 선조(宣祖)[재위: 1567~1608]가 의주로 피난하였고, 명의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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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피할 수 없는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인명 및 재산 피해. 「자연재해대책법」 제1장 제2조 1항에서는 “재해란 태풍, 홍수, 호우, 폭풍, 해일, 폭설, 가뭄, 지진 또는 기타 이에 준하는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해를 말한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한편 중앙재해대책본부[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옛 명칭]에서 발행한 『재해극복 30년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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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위치, 기후, 지질, 토양, 지형, 하천 등의 지리적 조건. 보령시는 차령산맥과 서해 사이에 있으며, 충청남도에서는 서남부에 자리하고 있다. 보령시의 북쪽은 홍성군, 동쪽은 청양군과 부여군, 남쪽은 서천군, 서쪽은 서해를 건너 태안군에 접한다. 이러한 보령시의 수리적 위치는 북위 36° 10′ 15″~36° 31′ 20″, 동경 125° 32′ 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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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에 있는 섬. 장고도(長古島)는 고대도(古代島) 서북쪽에 있는 섬이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전승 민속놀이인 등바루놀이가 시작되는 명장섬이 자리하고 있기도 하다. 곳곳의 기암괴석과 더불어 백사청송(白沙淸松)이 해안을 덮고 있어 고대도와 함께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특히 해삼, 전복, 바지락 등의 수산물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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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나원리의 발산 일대에 있는 바위. 바위는 일반적으로 ‘부피가 매우 큰 돌’을 의미한다. 보령시에 있는 바위 중 위치가 명확하면서 이름을 갖고 있는 바위의 수는 160여 개인데, 장군바위도 이들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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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의 의병장. 장석홍(張錫弘)[1875~?]은 충청남도 남포군 웅천면 광암리[현재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황교리] 출신으로 보령 지역이 중심이 된 의병을 조직하여 활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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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소황리에 있는 해수욕장. 해안사빈 중 모래가 고우면서 길고 넓게 펼쳐져 있고, 경사가 완만하고, 배후의 해안사구에 해송이 심어져 있는 등 풍치가 아름답고, 바닷물 수온이 적당한 경우 대개 해수욕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충청남도 보령시에도 육지와 섬의 해안 곳곳에 해안사빈들이 잘 발달하였고, 그 중의 거의 대부분에 해수욕장이 들어서 있다. 충청남도 보령시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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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출신 서예가 장암 이곤순의 작품을 기증받아 충청남도 보령시 대흥로 보령문화의전당 내에 설치한 서예관. 충청남도 보령 출신인 장암(長巖) 이곤순(李坤淳)은 대전·충청 지역 현대 서예의 1세대 작가로, 1970~1980년대 충청권 서예 문화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곤순은 현대 서단의 대표 서예가 중 한 명으로, 일중(一中) 김충현(金忠顯)[19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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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보령 지역 출신으로 우의정을 지낸 김극성과 부인 신평 이씨의 합장묘.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1508년 중종반정(中宗反正)에 가담하여 분의정국공신(奮義靖國功臣) 4등에 책록된 광성부원군(光成府院君) 우정(憂亭) 김극성(金克成)[1474~1540]과 부인의 합장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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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충청남도 보령시, 서천군, 부여군, 청양군 일대의 오일장을 중심으로 활동한 보부상 조직. 저산팔읍상무사(苧産八邑商務社)는 조선 시대 모시의 주산지인 남포·부여·홍산·임천·한산·비인·서천·정산 등 8개 군·현의 보부상들이 연합하여 결성한 보부상 조직으로, 보상(褓商) 조직인 저산팔읍상무우사(苧産八邑商務右社)와 부상(負商) 조직인 저산팔읍상무좌사(苧産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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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하여 충청남도 보령시의 하천이나 골짜기를 막아 만든 큰 못. 18세기 중엽의 기록인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보령 지역 저수지에 대한 기록이 나온다. 기록으로 보아 논에 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옛날부터 저수지를 축조하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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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몽열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이거 성씨. 전주 이씨(全州 李氏)는 이한(李翰){?~?]을 시조로 하고, 이몽열(李夢說)[1542~1607]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이거 성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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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도서 지역에서 어획한 어패류를 소금에 절여 삭힌 저장 음식. 과거 보령의 도서지역에서 어업이 발달한 외연도, 녹도, 장고도 등에서는 어선이나 주벅으로 어획한 어물 중 밴댕이, 황석어, 멸치, 우럭 등을 소금에 절여 삭혀서 젓갈로 먹었다. 갯벌이 발달한 지역에서는 갯벌에서 채취한 굴, 조개, 소라 등으로 젓갈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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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한국계 러시아 여인 정길당이 보령 지역을 비롯한 충청도 일대에서 러시아정교회인 희랍교 선교사를 사칭하였던 사건. 정길당의 아버지 고씨는 러시아로 넘어가 페테르부르크에서 국적을 얻었는데, 이후 가족들 중 정길당만이 조선으로 되돌아왔다. 정길당 사건은 아관파천(俄館播遷)[1896년 2월 11일부터 1897년 2월 20일까지 친러 세력에 의하여 고종과 세자가 러시아 공사관으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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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 있는 조선 시대의 충신, 효자, 열녀의 행적과 의미를 기리기 위하여 나라의 명을 받아 세운 정려. 정려(旌閭)는 국가에서 미풍양속을 장려하기 위해 충신, 효자, 열녀를 찾아내 행적을 기록하고 표창하던 풍습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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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에 충청남도 보령시를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의병. 정미의병(丁未義兵)은 1907년 고종 황제가 강제 퇴위되고 한국군이 강제 해산될 시기인 정미년에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항일의병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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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에 있는 장애인 체육 시설. 정심체육관(靜心體育館)은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보령북로 404[관창리 402-7]에 자리한 장애인 체육 시설이다. 체육관과 운동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은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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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인조반정, 이괄의 난 등에서 활약한 조선 후기 문신. 정엽(鄭曄)[1563~1625]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요직을 두루 거치며 임진왜란 때 수원을 방비하고, 이괄의 난에는 인조(仁祖)[재위: 1623~1649]의 공주 파천을 제기하였다. 충청도관찰사 재임 중 화암서원을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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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국회의원, 기초자치단체장, 시의회의원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보령시 발전 문제, 경제 활동 및 보령 시민들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따위의 역할과 관련된 제반 활동. 충청남도 보령시의 정치적 성향을 역대 국회의원 당선인 소속 정당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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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 남당학파의 원류를 이룬 조선 후기의 문신. 정혁신(鄭赫臣)[1719~1793]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충청남도 보령 오서산 자락에 은거하면서 대학과 주역을 연구하고 후진을 양성하는 데 전념하였다. 그 결과 충청남도 보령 지역 남당학파가 형성되었다. 정혁신의 후예들은 충청남도 지역 항일독립운동의 큰 맥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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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 정홍순(鄭弘淳)[1720~1784]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장헌세자(莊獻世子)[사도세자(思悼世子)]의 상(喪)에 장의(葬儀)를 주관하며 바른 일처리로 정조(正祖)[재위: 1776~1800]의 눈에 들어 관직이 우의정에 이르렀다. 호조판서(戶曹判書)로 재직 중 재정 문제에 재능을 발휘하였고, 준엄하고 강직한 성격과 일처리에 대한 일화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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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각종 원료를 가공·제조하는 사업. 현재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제조업은 농산물 가공업체, 식품제조업, 소금제조업, 임산물가공, 요업, 건설업, 자동차정비업, 조선업, 농기계수리업, 인쇄·출판업, 연탄제조업, 머드화장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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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은거한 조선 후기의 문신. 조계원(趙啓遠)[1592~1670]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병자호란 후 심양(瀋陽)에서 소현세자(昭顯世子)[1612~1645]를 보좌하고, 소현세자가 위기에 처했을 때 묘책을 내어 세자를 구하였다. 말년에 보령 탑동에 머물며 조정의 부름에도 나아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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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 왕조 시기의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역사. 조선 시대 보령 지역은 서로 독립적인 행정 구역인 보령현(保寧縣)과 남포현(藍浦縣)으로 나뉘어 있었다. 보령현과 남포현은 서로 다른 역사·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보령현은 “본래 백제의 신촌현(新村縣) 이었는데, 신라 때에 신읍(新邑)이라 고쳐 결성군(潔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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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 조영진(趙榮進)[1703~1775]은 충청남도 보령 탑동에 은거하였던 조계원(趙啓遠)[1592~1670]의 후손으로 임오화변(壬午禍變) 때 사도세자의 처형을 반대하다가 파직되었다. 후에 대사헌, 형조판서 등 요직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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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 조존성(趙存性)[1554~1628]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임진왜란 때 명나라에 가서 조선에서의 명군 철수를 중지시켰으며, 명군의 군량미 수송에도 큰 공을 세웠다. 광해군의 생모 추존에 반대하다가 파직되었는데, 이때 외가가 있는 충청남도 보령에 은거하며 보령과 인연이 깊어졌다. 정묘호란 때에는 전주로 세자를 호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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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의 조선 후기 문인. 조창원(趙昌遠)[1583~1646]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할아버지가 충청남도 보령에 입향하였고, 아버지가 보령에 은거하면서 그 또한 보령에서 아버지를 봉양하였다. 셋째 딸이 인조의 계비가 되면서 보국숭록대부(輔國崇祿大夫) 한원부원군(漢原府院君)에 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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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 조현명(趙顯命)[1690~1752]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연잉군(延礽君)이 왕세제(王世弟)가 되자 세제보호론을 주창하여 연잉군을 보호하였다. 영조 즉위 후에는 이인좌(李麟佐)의 난을 진압하는 데 공을 세웠으며, 영조의 핵심 정책인 균역법과 탕평책을 주도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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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해안가 일대에 서식하는 사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좀보리사초는 충청남도 보령시 원산도, 삽시도, 대천해수욕장 및 생태 경관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소황리사구에 자생하는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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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초인간적 세계와 관련된 신념이나 의례 등으로 구성된 문화 현상.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종교는 유교, 불교, 천주교, 개신교가 대표적이다. 보령시는 지리적으로 해안가에 있으며 역사적으로도 수도에서 외진 곳에 있어 종교의 유입이 비교적 늦었다. 이러한 지역적 여건 위에 전통적인 민간신앙이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어서 신흥 종교의 기반이 견고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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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4월 17일에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 있는 주렴산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 일본 제국주의의 한반도 침략이 노골화되면서 항일투쟁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는데,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도 유호근(柳浩根)[1853~1925], 윤석봉(尹錫鳳)[1842~1910] 등이 의병에 격려문 발송 등의 활동을 하였다. 윤석봉은 1906년 1월 19일 최익현을 접견하고 보령으로 돌아와 지방 유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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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야룡리 일원에 있는 농공단지. 주산농공단지(珠山農工團地)는 1992년 2월 6일 농공단지로 지정되어 154,188㎡ 규모로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야룡리 244-1 일대에 형성되었다. 1994년부터 1995년까지 사업비 55억 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995년 11월 30일 준공·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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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충청남도 보령군 주산면에서 인민군과 벌인 전투. 1948년 8월 15일 남한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고, 1948년 9월 9일 북한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수립되었다. 한반도에 두 개의 정부가 수립되면서 공식적인 분단의 길로 들어섰다. 남침의 기회를 노리던 북한은 한반도를 미국의 동북아시아 군사 방위선에서 제외한다는 미국의 애치슨 라인에 고무되어 19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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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일대의 주민들이 전통적인 방식으로 집을 짓고 생활하던 생활 문화. 보령 지역 주생활의 특징을 공간적, 소재적, 계층적으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다음의 일곱 개를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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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관산리에 있는 농공단지. 주포농공단지는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관산길 38[관산리 320-14] 일대에 자리한다. 사업비 29억 59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171,571㎡에 조성한 농공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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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속하는 법정면. 보령시에는 1개 읍 및 5개 동 이외에 10개 면이 있는데, 주포면(周浦面)은 그중 하나의 법정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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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죽정동에 있는 공공 도서관. 죽정도서관은 1973년에 개관한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보령도서관을 비롯해 1993년에 개관한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웅천도서관, 1996년에 개관한 보령시중앙도서관, 1999년에 개관한 주산도서관에 이어 다섯 번째로 개관한 공공 도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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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서식하며 황새목 왜가릿과에 속하는 흰색의 백로류 중 중형종에 속하는 여름철새. 충청남도 보령시에 서식하는 대백로가 속한 왜가릿과는 국내에 총 18종이 보고되어 있으며, 이 중 3종[노랑부리백로, 붉은해오라기, 큰덤불해오라기]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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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 자리한 상설 재래시장. 중앙시장(中央市場)은 1929년 12월 영업을 개시하여 9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청남도 보령시의 대표적 재래시장이다. 1851년 ‘원홍주등육군상무사(元洪州等六郡商務社)’라는 이름의 보부상 조직의 활동으로 보령에 장이 들어서면서부터 유래한 중앙시장은 일제 강점기, 해방기, 한국전쟁 등 시대적 격변기를 거치면서도 변함없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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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증산리에서 전주 이씨가 대대로 거주하는 지역. 증산리 전주 이씨 세거지는 이덕온(李德溫)[1562~1635]이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증산리에 입향하면서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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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중앙 정부로부터 상대적인 자율성을 가지고 행정 사무를 처리하는 활동 과정. 보령시의 지방 자치는 1952년 4월 25일 제1대 읍·면 지방의회 의원 선거로 시작되었다. 1960년 12월 19일 제3대 읍·면 지방의회 의원 선거가 있었지만, 1961년 5·16군사정변으로 전국 지방의회가 해산되었다. 1990년 12월 31일 「지방자치법」 제8차 개정으로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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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지각을 구성하는 토양이나 암석의 종류와 분포 상태. 보령 지역은 경기육괴(京畿陸塊)[경기지괴(京畿地塊)]의 서남부에 자리잡고 있다. 보령 지역에는 선캄브리아기 변성암류와 중생대 쥐라기 퇴적암[남포층군(藍浦層群)], 남포층군을 관입한 쥐라기 화강암 및 백악기 화산암 등이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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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 나타나는 지표면의 기복 및 형태. 보령 지역의 지형면 고도는 지질 분포와 밀접한 관련을 보인다. 보령시 안에서도 높이가 높고 산지의 연속성이 가장 뚜렷한 지역은 중생대 대동계 퇴적암층의 분포 지역과 일치하며, 구릉성의 평탄한 지형면이 발달되어 있는 지역은 선캄브리아기의 편마암류 분포 지역과 중생대 및 시대 미상의 화강암류의 분포 지역과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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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및 주포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 보령시는 차령산맥의 말단부가 서해와 만나는 곳으로 서해안의 다른 지역과 달리 해안에 이르기까지 높은 산맥이 뻗어 있는 지역이다. 태백산맥이 오대산 부근에서 갈라져 서남쪽으로 뻗은 차령산맥은 경기도와 충청남도의 경계부와 충청남도의 중앙부를 통과할 때에는 산맥의 높이가 낮지만, 보령시에 이르러 높이 600~700m 정도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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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와 청라면 장산리 사이의 진당산 산정부에 있는 테뫼식 석축 산성.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에 있는 진당산성(鎭堂山城)은 조선 시대 보령현의 진산(鎭山)인 진당산[당산(唐山) 혹은 당산(堂山)이라고 함] 정상부에 축조되어 있는 산성이다. 진당산성은 조선 시대의 기록에 ‘지을현성(地乙峴城)’ 혹은 ‘당산성(唐山城)’으로 기록되어 보령현의 중심 산성임을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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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에서 시작하여 진죽리에서 서해로 흘러드는 하천. 보령시 일대를 흐르는 하천으로는 대천천(大川川), 봉당천(鳳堂川), 웅천천(熊川川), 주교천(舟橋川), 진죽천(眞竹川), 간치천(艮峙川) 등이 있다. 진죽천은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에서 발원하여 정전리, 야현리, 장곡리를 지나 진죽리에서 서해로 유입돠는 지방하천이다. 금강권역 서해권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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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대천리에 있는 주자, 송시열을 제향하는 개항기 사당. 집성당(集成堂)은 1898년 삼희당(三希堂) 윤석봉(尹錫鳳)[1842~1910]의 주도로 율농(栗農) 신섭(申㰔)[1838~1899]과 돈간재(敦艮齋) 조진학(趙鎭鶴)[1836~1902] 및 보령과 인근 지역의 유림의 도움을 받아 세운 사우이다. 집성당은 주자(朱子)와 송시열(宋時烈)[1607~1689]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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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 채유후(蔡裕後)[1599~1660]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문재(文才)가 뛰어나 『인조실록(仁祖實錄)』과 『선조수정실록(宣祖修正實錄)』, 『효종실록(孝宗實錄)』의 편찬에 참여하였고, 병자호란 때 인조(仁祖)[재위: 1623~1649]를 호종하였으며, 광해군(光海君)[재위 1608~1623]이 제주도에서 사망하자 호상(護喪)을 맡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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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 채팽윤(蔡彭胤)[1669~1731]은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으로 시문과 글씨에 뛰어나 숙종(肅宗)[재위: 1674~1720]과 영조(英祖)[재위: 1724~1776]의 총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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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우고 후손들이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 세거한 명나라의 무신. 천만리(千萬里)[1543~?]는 명나라의 무신으로 임진왜란 때 이여송(李如松)[1549~1598] 휘하의 조선 원병으로 참여하여 평양·곽산·동래·울산 등에서 전공을 세웠다. 전후 명군이 귀국할 때 따르지 않고 조선에 정착하였다.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송학리에 집성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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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일대에서 양식하는 굴 특산물. 충청남도 보령시 북쪽 끝가락에 자리한 천북면 일대는 넓은 갯벌이 펼쳐져 자연산 굴 생산이 많았다. 천북면의 해안가 갯벌에서는 예로부터 맛이 좋은 굴이 생산되었으며, 1980년대부터 일찍이 양식 굴을 생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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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에 있는 굴구이 등 여러 가지 굴요리를 판매하는 음식단지. 천북굴구이단지는 천북면 장은리 해변에 조성되어 있다. 천북굴구이단지는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자연산 굴, 즉 석굴을 구워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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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가톨릭교회.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천주교 전래는 천주교가 조선에 널리 수용되기 시작한 18세기 말에 시작되었으나 18~19세기 충청남도의 다른 지역에 비해 천주교 교세는 크지 않았다. 보령 지역은 충청남도 일대에서 가장 늦은 1962년에 이르러서야 대천성당이 최초의 본당으로 설립되었다. 대천성당이 본당으로 설립되면서 보령 지역에서도 천주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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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나원리에 있었던 조선 시대 보령의 원.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나원리에서 ‘나원리’라는 지명이 청라원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특히 청라면 나원리 원모루마을이 청라원과 관계되는 지명으로 보인다. 다만 청라원이 조선 말기에 설치되었다는 이야기와는 달리 18~19세기 편찬된 것으로 보이는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와 19세기 편찬된 『호서읍지(湖西邑誌)』에 우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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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특산물인 청석을 기와 대신에 지붕에 사용한 가옥.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특산물인 청석(靑石)을 얇게 쪼개어 지붕이나 담장 위에 올리는 가옥을 말한다. 건축 자재인 얇은 청석을 지역에서는 ‘청석 기와’라고 부르며, 이를 이용한 집들을 ‘청석 기와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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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성주면, 웅천읍 일대에서 퇴적암의 일종인 흑색 셰일이 채석되는 광산. 청석(靑石)은 충청남도 탄전 지역에서 확인되고 있으며, 후기 트라이아이스기에서 전기 쥬라기에 형성된 대동누층군(大同累層群) 퇴적암층에서 발견된다. 보령시 미산면의 아미산, 도화담리, 성주면의 성주산 일대와 개화리, 성주리, 웅천읍 평리 등에서 분포해 있다. 화강암이나 대리석 채석장에 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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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에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과 주포면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 일본 제국주의의 한반도 침략이 노골화되면서 항일의병투쟁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는데,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도 유호근(柳浩根)[1853~1925], 윤석봉(尹錫鳳)[1842~1910] 등이 의병에 격려문 발송 등의 활동을 하였다. 윤석봉은 1906년 1월 19일 최익현을 접견하고 보령으로 돌아와 지방 유생들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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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청소년 보호 및 유해 환경 고발 관련 단체.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 자리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교사, 학부모, 시민 단체, 임직원으로 구성되었는데, 이들은 청소년 유해 환경 및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항에 대한 자발적·적극적인 감시와 고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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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관산리에 있었던 조선 시대 보령의 역참. 청연역(靑淵驛)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의 광시역(光時驛)·세천역(世川驛)·용곡역(龍谷驛)·급천역(汲泉驛)·순성역(順成驛)·흥세역(興世驛)·풍전역(豐田驛)·하천역(下川驛)·몽웅역(夢熊驛)·해문역(海門驛)과 함께 금정도(金井道)[조선 시대 충청도 청양의 금정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역로]에 편제되었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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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준공한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에 있는 저수지.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향천리에 자리한 청천저수지(清川貯水池)는 사업비 4억 5300만 원의 예산으로 1952년부터 건설하여 1962년 준공한 저수지이다. 면적은 280㏊, 최대 담수량 2,080만 톤, 몽리 면적(蒙利面積)[논밭 따위가 저수지, 보, 양수장과 같은 관개시설에 의하여 물을 받게 되는 면적]은 2,63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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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핵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이거 성씨. 청해 이씨(靑海 李氏)는 이지란(李之蘭)[1331~1402]을 시조로 하고 이핵(李翮)[1635~1702]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이거 성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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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체육단체와 체육대회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각종 활동. 전근대에 각종 놀이와 활쏘기, 씨름, 석전 등이 있어 왔지만, 이것을 체육활동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아마도 ‘체육(體育)’은 ‘sport’의 번역어로 추정되며, 개항과 동시에 들어오기 시작한 일본의 영어-한자 번역어를 차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체육활동은 개항기 서구 자본주의 물질문화를 수용하면서 인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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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을 비롯하여 산촌, 어촌 등지에서 마을과 관련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에서 일상을 벗어나서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즐거움이 가득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마을. 체험마을은 지방자치단체 등의 관련 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지원 받아 체험 기반 시설과 체험 소득 시설의 신축 및 개보수, 콘텐츠 확충, 환경 개선 및 생활 편의 시설 조성 등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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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명천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의 개신교 교회. 충청남도 보령시에 자리한 초대교회는 성경에 나오는 ‘초대교회’를 모델로 2003년에 설립하였으며, 보령 지역의 복음화와 지역 사회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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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의 의병. 최정보(崔正甫)[1880~?]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남포면 출신으로 이소선(李小仙)[1884~?] 의병대에 참여하여 의병 활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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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의 무강자사로 임진왜란 당시 원병으로 참전 후 귀화하였으며 후손들이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 세거하고 있는 무신. 추수경(秋水鏡)[1530~1600]은 명나라의 무신으로 임진왜란 때 이여송(李如松)[1549~1598]을 따라 참전하여 곽산·평양성·한양·진주·동래성에서 승리를 거두고 전주 군영에서 사망하였다. 추수경의 후손들이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 세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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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가축·가금을 사육하여 필요한 물질의 생산 및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축산업은 한우 사육을 중심으로 성행하고 있다. 한편, 천북면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양돈업이 발달해 있으며, 양계 사육도 집단화되어 전업 기업 축산 농가 형태의 축산업이 자리를 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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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보령, 홍성, 광천, 청양, 대흥, 결성 등 6개 군에 속한 보부상단이 상권을 관할하고 구호 역할을 하던 장소. 조선 후기 전국에는 1,000여 개의 5일장이 열려, 필요한 물건을 사고 팔았다. 5일장을 찾아다니며 장사하는 사람들을 보부상이라고 불렀는데, 이들이 조선 시대 지방 시장의 발달을 촉진시킨 사람들이다. 보부상들은 상호간의 협력 필요성 때문에 ‘상무사(商務社)’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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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 단체. 충남농아인협회 보령시지회는 충청남도농아인협회 지회로,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 자리해 있다. 2001년 설립되어 보령 지역 청각·언어장애인에게 사회적·교육적·문화적 복지 서비스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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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소속의 하부 지회.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보령시지회는 충청남도 보령시 명천동에 자리한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소속의 지회이다. 장애인을 위한 각종 상담, 장애인 편의 시설 지원, 재활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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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교육, 학예 관련 사무를 총괄 담당하는 충청남도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 충청남도 보령군의 교육, 학예 관련 사무를 담당하기 위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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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명천동에 있는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소속 공공 도서관. ‘가고 싶은 도서관, 머물고 싶은 도서관’이 되어 지역 주민에게 최적의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령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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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 산하의 지역사무소.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보령시 대천로 41[대천동 168-1]에 있으며, 충청남도 도유재산의 효율적 보존 관리와 합리적인 도유림 경영을 목표로 산림 재해 예방 등을 담당하는 산림자원연구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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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시각장애인연합회 산하 조직. 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보령지회는 충청남도 보령시 동대동에 자리한 시각장애인연협회 산하 조직이다. 재활 복지사업, 교육사업 등을 통하여 보령 지역 시각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의 활성화를 위하여 활동하는 사회·복지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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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에 있는 조선 시대 충청도의 해양 방어를 총괄하였던 성곽. 조선 시대 정3품의 충청도수군절도사(忠淸道水軍節度使)가 주재하는 수영(水營)으로 성곽은 1510년(중종 5)에 석성으로 쌓았다. 이후 충청도 해역에 대한 방비, 조운선 호송 등을 담당하다가 1895년(고종 32) 폐영(閉營)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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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충청지방통계청 산하의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는 공공 기관. 충청지방통계청 보령사무소는 보령 지역의 통계 생산 및 통계자료 제공을 통해 국가 기본 통계의 작성, 국내외 주요 통계 정보 및 통계 데이터베이스 구축, 간행물 보급 및 자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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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특산물에 해당하는 키조갯과의 연체동물. 매년 수확하는 충청남도 보령시의 키조개의 양은 국내 생산량의 60~70%에 해당하는 6,500톤 정도이다. 오천면[오천항]을 중심으로 해마다 4월 중순~5월 중순경에 키조개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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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산, 바다, 강 따위의 밑을 뚫어 만든 철도나 도로 따위의 통로. 터널은 용도에 따라 철도·도로·수로·광산 터널로 나뉘고, 터널 장소에 따라 산악·시가·수저(水底) 터널로 나뉘는데, 최근에는 장대한 터널이나 해저 터널도 건설되고 있다. 보령시에도 곳곳에 여러 개의 터널이 개설되어 있는데, 용도별로는 철도·도로·수로 터널에 해당하고, 터널 장소에 따라서는 산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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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육상의 지각을 덮고 있는 기반암 풍화 물질에 생물체의 유기물이 혼합되어 이루어진 물질. 토양은 암석의 풍화물(風化物)이다. 지표면이나 지표 근처에 노출된 암석이 산소·물·열작용을 받아 대소의 입자로 깨진 혼합물과 화학반응 생성물[점토광물·탄산칼슘 등], 유기물로 구성되어 있다. 풍화 퇴적 물질[주로 암석의 입자] 사이는 공기와 물이 점유하고 있다. 3상(三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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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소황리와 황교리의 경계에 있는 산. 보령시는 차령산맥의 말단부가 서해와 만나는 곳으로 서해안의 다른 지역과 달리 해안에 이르기까지 높은 산맥이 뻗어 있는 지역이다. 태백산맥이 오대산 부근에서 갈라져 서남쪽으로 뻗은 차령산맥은 경기도와 충청남도의 경계부와 충청남도의 중앙부를 통과할 때에는 산맥의 높이가 낮지만, 보령시에 이르러 높이 600~700m 정도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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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호도리에서 메줏가루에 소금만을 버무려 간장을 빼지 않고 바로 먹는 된장. 보령 지역 도서 주민들이 전통적으로 만드는 된장으로, 간장을 빼지 않는 장이다. 과거에는 막장 형태로 간장을 빼지 않는 장과 간장을 빼는 장으로 구분해 만들었다. 퉁퉁장은 보릿겨와 메주콩을 이용해 메주를 만드는 번거로움 없이 쉽게 만들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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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충청남도 보령 지역 유림들이 국가와 민족의 독립에 대한 의지를 국내외에 표명하였던 역사적 사건. 유림들은 3·1운동 당시 민족 대표 33인에 들어가지 못하였다. 하지만 고종(高宗)[1852~1919]이 시해되었다는 소식이 널리 퍼지고 전국 곳곳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남에 따라 호서 유림들도 전국적으로 유림들을 규합하고 프랑스 파리에 독립을 청원하는 장서운동[독립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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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이거 성씨. 평산 신씨(平山 申氏)는 신숭겸(申崇謙)[?~927]을 시조로 하고, 신정(申禎)[?~?]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이거 성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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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일상적인 활동을 할 때 입었던 복식. 보령 지역의 평상복은 도심과 농어촌 지역에서 차이를 보인다. 대천과 그 인접 지역에서는 일찍부터 서양식 복장을 평상복으로 입었지만, 전통적인 농어촌 지역에서는 1990년대까지 한복을 기반으로 하는 전통적인 평상복을 많이 입었다. 이들 지역은 조선 후기 충청도 서부의 주요 모시 생산지인 저산팔읍(苧山八邑)의 생활권으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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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 있는 기복이 적고 평탄하며 비교적 낮은 지형. 평야(平野)는 지형적 특징에 따라 퇴적 평야와 침식 평야로 나눌 수 있다. 퇴적 평야는 하천의 퇴적 작용에 의해 형성된 하성((河成) 퇴적 평야와 바다의 퇴적 작용에 의해 형성된 해성(海成) 퇴적 평야로 구분된다. 침식 평야는 암석이 침식을 받아 평탄해진 지형으로 준평원(準平原), 산록완사면(山麓緩斜面)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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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유수의 계통. 지표면에 내린 비 또는 눈은 분수계(分水界)[인접하여 있는 하천 유역을 나누는 경계]를 따라 집수되고, 집수된 물은 지표면의 유로(流路)를 따라 흐르게 된다. 이를 하천(河川)이라 하며, 강·천 등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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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동대동에 자리한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의 산하 지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보령지사는 일반인과 공공 기관의 의뢰에 따라 충청남도 보령시의 지적 측량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산하 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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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죽정동에 자리한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산하 기관.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보령지사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산하 기관으로 보령시 농업용 수리 시설의 설치 및 유지 관리와 농업용수의 관개, 경지정리, 간척 사업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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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소속의 여성 권익 단체. 한국생활개선보령시연합회는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소속의 보령시 지역 연합회로서, 농촌 여성의 권리와 이익의 증진을 위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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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예술인, 예술 문화를 아우르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소속 비영리 단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보령지회(韓國藝術文化團體總聯合會 保寧支會)는 예술 문화 교류 촉진과 예술인 권익 신장을 위한 행정 지원, 정책 연구 및 각종 문화 사업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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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산하의 전력 공급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사업소.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보령지사는 보령 지역의 전력 공급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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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관창일반산업단지에 자리한 자동차용 부품 제조업체. 한국후꼬꾸는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관창리에 있는 자동차용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본사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동산로 63에 있으며, 2011년 3월 충청남도 보령시 관창일반산업단지에 생산 공장을 설립하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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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동대동 구시마을에서 한내에 있는 돌다리를 밟으며 마을과 개인의 안녕을 기원하던 놀이. 답교(踏橋)놀이라고도 하는 다리밟기는 일반적으로 정월 대보름에 행해지는 세시풍속의 하나로, 정월 대보름날 다리[橋]를 밟으면 일 년 동안 액을 막고 다리[脚]가 튼튼해진다고 여겼다. 보령 지역에서는 보령의 중심지인 대천(大川)을 관통하는 한내, 즉 지금의 대천천(大川川)에 있던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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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 문인들이 모여 설립한 문학회. 한내문학회는 1989년 이문구·이원길 등 지역 문학 동인들이 설립한 문학회이다. 1991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한내문학』이라는 문학잡지를 발간하여, 지역 문인들의 작품 활동을 돕고, 이름을 알리는 통로로 활용하고 있다. 또 ‘한내 사이버백일장’, ‘한내문학기행’, 회원 작품 출간 등을 통해 지역 문학 활성화와 보급에 기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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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원도심에 개설된 상설 시장. 한내시장은 기존 상설 시장, 중부시장, 자유시장 상인회를 통합하여 재출범하였으며, 보령시 대천동에 자리하고 있다. 한내시장에서는 수산물, 농산물, 축산물, 음식점, 의류·패션, 식료품, 잡화,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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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거주하는 직장인과 교사 등이 창립한 오케스트라. 한내챔버오케스트라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활동하는 향토 오케스트라로, ‘찾아가는 음악회’ 등의 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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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이거 성씨. 한산 이씨(韓山 李氏)는 이윤경(李允卿)[?~?]을 시조로 하고 이곡(李穀)[1298~1351]을 중시조로 하며, 이치(李穉)[1477~1530]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이거 성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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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과암공 이무의 묘비. 한산이씨과암공이무묘비(韓山李氏果庵公李袤墓碑)는 조선 후기의 문신 과암공(果庵公) 이무(李袤)[1600~1684]의 관직 이력 등의 일대기를 기록한 묘비이다. 묘비의 기록적 가치와 조형미가 높게 평가되어 2012년 9월 보령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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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배가 안전하게 드나들도록 바닷가에 부두 따위를 설비한 곳. 항구는 배가 안전하게 드나들도록 강가나 바닷가에 부두 따위를 설비한 곳으로, 기능에 따라 보통 상항·군항·어항·공업항 등으로 분류하고, 위치에 따라 해항·연안항·호항·하항 등으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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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일제 침략에 대항하고 국권 회복을 위해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전개한 항일 무장 투쟁. 개항기 일제의 침략에 대항하여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의병 활동은 크게 세 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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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바닷가를 중심으로 해수욕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곳. 충청남도 보령시에는 육지와 섬 곳곳에 해수욕장이 있는데, 해안 사빈 중 모래가 고우면서 길고 넓게 펼쳐져 있고, 경사가 완만하고, 배후의 해안 사구에 해송이 심겨 있는 등 풍치가 아름답고, 바닷물 수온이 적당한 경우 대개 해수욕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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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시와 시민을 위한 사무 또는 공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행하는 용. 충청남도 보령 지역은 1914년 부군면(府郡面) 통폐합으로 남포군의 9개 면, 오천군의 4개 면, 결성군 가산면의 6개 리, 홍산군 상서면 1개 리를 병합하여 보령군으로 개편되었고, 1986년 보령군과 대천시로 분리되었다가, 1995년 대천시와 보령군이 통합되어 보령시로 개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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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향천리에 있는 1222년에 식재된 보호수. 은행나무는 한자어로는 은행목(銀杏木)·행자목(杏子木)·공손수(公孫樹)·압각수(鴨脚樹)라고 한다. 은행(銀杏)은 은빛이 나는 살구씨 모양의 열매를 뜻하는 것으로 풀이되며, 『아언각비(雅言覺非)』에 따르면, 행(杏)은 살구나무를 뜻하기도 하나 은행나무를 뜻한다고 하였다. 보령 지역의 은행나무에서는 향천리 은행나무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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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광복부터 현재까지 보령 지역의 역사적인 시기를 구분할 때 지칭하는 용어.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1950년의 한국전쟁으로 충청남도 보령 지역은 격변의 현대(現代)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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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흥로에 자리한 상설 시장. 현대시장은 2007년 충청남도 보령시 대흥로에 개설된 상가주택건물형의 소형 상설 시장이다. 농수산식품은 물론이고 주방용품, 생활용품까지 모두 갖춘 상설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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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지역 최대의 고인돌 밀집지, 거석문화 중심 충청남도 보령의 고인돌 현황과 특징. 충청남도 보령에만 300여 기의 고인돌이 분포하여 호서지역 최대 밀집지에 해당한다. 형식은 탁자식, 바둑판식, 덮개식이 확인되는데, 다른 지역에 비해 탁자식과 바둑판식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중심 시기는 청동기 시대 후기로 추정되며, 같은 시기의 대형 마을도 조사되어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던 집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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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충청남도 보령 지역 및 충청도 전역 출신 학생들이 서울에서 결성한 친목회. 학생 단체와 학생운동 단체는 성격이 다르다. 그러나 확실한 점은 학생 단체가 일정한 목적을 갖고 단체를 기반으로 학생운동 단체로 발전하기도 한다는 점이다. 우선 친목회 같은 학생 단체가 발달하여 학생 간에 지성적 광장이 조직화되면서 학생운동 단체로 발전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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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과 1906년 말 충청남도 홍성 및 보령 지역 일대에서 유생과 농민들이 일으킨 의병. 독립운동의 시작은 한말(韓末) 의병운동에서부터 시작된다. 한말 의병은 한민족이 문화적으로 뛰어난 민족이라는 문화 민족주의 이념에 입각하여 일본을 대상으로 항전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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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해안가에서 밤에 물이 빠진 개펄이나 간출지에서 불을 밝혀 어패류나 해조류 등을 포획하고 채취하는 어법. 화래질은 지역에 따라 ‘해루질’, '해리질', ‘화리질’ ‘화력질’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모두 횃불을 들고 어획을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수심이 얕은 보령의 해안은 화래질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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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화산동 일대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유적.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이 밀집 분포하는 무덤 유적이다. 고인돌 이외에 소형 구덩이, 도랑 유구 등도 확인되었다. 대다수의 고인돌이 훼손되어 유물은 출토되지 않았으나, 인근 도랑 유구에서 수습된 화살촉의 형식을 볼 때 유적의 중심 시기는 청동기 시대 후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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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장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액 서원. 화암서원은 이지함(李之菡)[1517~1578], 이산보(李山甫)[1539~1594]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지방민의 유학 교육을 위하여 1610년(광해군 2) 보령시 청라면에 세운 서원으로, 1686년(숙종 12) 사액(賜額)을 받았다. 이지함, 이산보와 함께 이몽규(李夢奎)[1510~1563], 이정암(李廷馣)[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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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화산동 화현마을에서 조선 후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약 100년간 운영되었던 서당. 근대 교육이 자리 잡기 전에는 지역마다 크고 작은 서당이 운영되어 기초 교육을 담당하였다. 서당에서는 주로 한문 강독, 한자 연습, 시문 짓기 등의 교육을 주로 하였으며, 교재는 『천자문(千字文)』, 『동몽선습(童蒙先習)』, 『통감(通鑑)』, 『소학(小學)』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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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장수 황씨의 충청남도 보령 지역 입향조. 황즙(黃葺)[1560~1613]은 임진왜란 때 군량미 600석, 전후 복구에 철 4천 근을 수집하여 상납한 장수 황씨의 보령 입향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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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에 있었던 조선 시대 보령의 원.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동국여지지(東國輿地志)』에 따르면 횡천원(橫川院)은 현 동쪽 20리에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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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김계환의 정려.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에 있는 정려(旌閭)로 조선 후기 김계환(金啟煥)[1729~1789]의 효행을 알리기 위해 세워졌다. 김계환의 본관은 광산(光山)으로 우정(憂亭) 김극성(金克成)[1474~1540]의 8세손이다. 자는 사윤(士潤), 호는 오음(烏隱)으로 김현경(金顯慶)[?~?]의 2남 중 장남으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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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봉화산에 있는 조선 전기 봉수대. 충청남도 보령에 속한 흥양곶 봉수대는 조선 전기 홍주(洪州)에 속한 봉수대였다. 순천에서 시작하여 서해안을 따라 오다가 충청남도의 내륙을 거쳐 한양까지 연결되었던 제5거 중 옥구(沃溝)에서 갈라져 서천-비인-남포-보령-흥양-결성-홍주-서산-당진-면천을 거쳐 다시 제5거 중 양성(陽城)으로 전달하던 간봉(間烽)의 노선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