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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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면서 부르는 어업 노동요. 「굴 따며 부르던 노래」는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마을의 아낙들이 갯벌에서 굴을 따며 부르는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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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전승되는 접신놀이요.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행하는 무속 놀이 노래로, 여성들이 정초나 추석에 점을 치며 부르던 노래이다. 이 노래는 서사 민요에 해당하며, 박복하고 불쌍한 비극적인 여성인 꼬댁각시의 혼을 청하여 공수받는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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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논의 잡초를 호미로 매거나 뽑으면서 부르는 노동요.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황룡2리 송중마을에서 [메]박성진, [받]김만호·유병돈·고길서 등의 창, 보령시 오천면 장고도에서 편무암의 창, 그리고 보령시 웅천읍 노천리에서 이행인의 창 등이 2005년 대천문화원[지금의 보령문화원]에서 발행한 『보령의 민요』에 채록,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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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장고도에서 등바루놀이 때 불리는 유희요. 「등바루노래」는 등바루놀이에서 불리는 노래로, 까끄매 놀이[줄넘기 놀이]와 줌방울 넘기 놀이를 하며 부르던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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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장고도에서 등불써기놀이에서 부르는 유희요. ‘이영소리’라고도 불리는 「등불써기노래」는 장가들기 전 14세 이상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섣달 그믐에 행해지던 풍어 기원 놀이에서 부르던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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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전승되는 통속 민요. 「양산도(陽山道)」는 경기도 지방의 민요로 알려져 있지만 통속 민요의 하나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불리는 노래이다. 창곡은 고정되어 있지만, 사설이 고정되어 있지 않아 유동적으로 향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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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 「청춘가(靑春歌)」는 경기도의 토속 민요로, 전국적으로 유행하던 유희요(遊戱謠)이다. 충청남도 보령시에서는 등바루놀이나 굴 캐는 작업 때, 산에서 풀짐을 지고 갈 때 부르기도 하였다. 지나간 청춘과 인생의 덧없음에 대한 한탄이 노래에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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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에 있는 섬. 고대도(古代島)는 안면도와 삽시도 사이에 있는 유인섬으로 섬 어디에서나 손쉽게 조개나 굴을 채취할 수 있으며, 물속이 환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깨끗한 청정해역으로 인접해 있는 장고도(長古島)와 함께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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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에 속하는 행정리. 행정리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법정리에 1개 또는 여러 개로 설치한 행정구역으로, 20~100여 가구(家口)가 모여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고대도리(古代島里)는 삽시도리(揷矢島里)에 속한 3개 행정리의 하나이다, 3개 행정리는 삽시도리, 고대도리 및 장고도리이다. 행정리로서 고대도리의 지리적 특성은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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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내에서 풍경·풍습·문물 따위를 유람하는 일. 보령시는 역사적 속성이 매우 뚜렷하고, 산지와 하천과 평야 및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환경이 매우 수려하여 역사 문화, 자연 등의 관광 자원이 다양하게 분포한 가운데 최근 원산안면대교, 보령해저터널 등의 교통 시설이 새로이 건설되고, 리조트, 요트 경기장 등 여러 관광 서비스 시설이 대거 입지하고 있어서 관광 산업이 크게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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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개설되어 있는 교통망과 보령시에서 운용되고 있는 교통수단. 보령시에는 교통망으로 서해안고속국도가 지나며, 국도 제21호선, 국도 제36호선, 국도 제40호선, 국도 제77호선 등 4개 국도와 지방도 제606호, 지방도 제607호선, 지방도 제609호선, 지방도 제610호선, 지방도 제617호선 등 5개 지방도 및 기타 도로들이 개설되어 있다. 도로뿐만 아니라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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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지역에서 전해오는 민요 및 설화. 한 지역에서 구비(口碑) 전승되는 것은 주로 민요[노동요, 의식요, 유희요]와 설화[광포 설화와 지역 설화]이다. 민요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불리고, 설화는 쉬는 시간에 이야기를 전파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다. 그렇다 보니 민요는 노동요, 의식요, 유희요가 대다수를 이룬다고 할 수 있다. 설화는 광포(廣浦) 설화와 지역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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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여자들이 꼬대각시로 불리는 술래를 놀려서 신이 내리게 하여 놀던 놀이. 꼬대각시 놀리기는 음력 정초나 보름에 여자들이 함께 모여서 꼬대각시를 놀려서 자신들에게 신이 내리게 하여 놀던 놀이이다. 꼬대각시 놀리기와 비슷한 놀이로 ‘춘향아씨 놀리기’나 ‘연자아씨 놀리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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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도서지역에서 섬 안의 집안끼리 누이를 바꾸어 혼인하는 방식. 누이바꿈혼은 1960년대 이전에 보령군 오천면의 외연도, 고대도, 장고도, 원산도 등 도서지역에서 섬 안의 혼인 상대자를 구하는 특별한 혼인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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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고대도에 있는 해수욕장. 해안사빈 중 모래가 고우면서 길고 넓게 펼쳐져 있고, 경사가 완만하고, 배후의 해안사구에 해송이 심어져 있는 등 풍치가 아름답고, 바닷물 수온이 적당한 경우 대개 해수욕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충청남도 보령시에도 육지와 섬의 해안 곳곳에 해안사빈들이 잘 발달하여 있고, 그 중의 거의 대부분에 해수욕장이 들어서 있다. 충청남도 보령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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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에 있는 여객선터미널. 대천항은 연안에서 조업하는 어선이 정박하고, 출어 준비와 어획물을 양륙하는 어항으로서의 기능, 보령시 인근의 주요 섬들을 운항하는 선박이 입항·출항하는 연안항 등으로서의 기능을 갖고 있다. 대천항의 여러 기능 중 인근의 주요 섬들을 대상으로 한 연안항으로서의 기능은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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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도서 지역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전통적인 구조의 살림집. 보령시 도서지역의 가옥은 ‘ㅡ’자형 집이 많은 편이며 ‘ㄱ’자형 집도 나타난다. 과거에는 ‘ㅡ’자형 집이 훨씬 많았으며, ‘ㄱ’자형 집은 대개 후대에 지어진 것이다. 또한 안채는 물론 사랑채에도 대청을 두지 않았으며, 전면 또는 측면에 퇴를 붙여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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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의 도서지역에서 처녀들이 굴과 조개를 캔 뒤에 함께 모여서 흥겹게 노는 어업 생산 풍습. 등바루놀이는 보령의 도서지역 처녀들이 해마다 굴과 조개를 캔 뒤 함께 모여서 흥겹게 하루를 노는 풍습이다. 시기는 굴이 가장 크고 맛이 좋을 때, 또는 해당화가 곱게 피는 시기로 정하는데, 보통 음력 4월이며 바닷물이 멀리 빠지는 사리 혹은 조금 때를 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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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도서지역에서 주로 소년들이 풍어를 기원하는 의미해서 음력 정월 대보름이나 섣달 그믐에 등을 가지고 노는 놀이. 원산도, 효자도, 고대도, 장고도 등에서 해마다 음력 섣달 그믐 초저녁이 되면 소년들이 등불을 켜고 당산과 우물을 돌며 샘굿을 한다. 이어 집집마다 걸립(乞粒)[풍물을 치고 집집마다 다니며 축원을 해주고 돈과 곡식을 구하는 민속놀이]으로 마련한 떡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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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일대에서 사람들이 살아오면서 만들어낸 신앙, 의식주, 놀이, 생업, 평생의례 등의 생활양식. 인간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자연환경에 적응하며 다양한 문화를 생산한다. 보령시는 차령산맥의 남서 끝부분에 있는 시로, 동북부와 남동부에 산악이 발달되어 있고, 서부는 해안지대로 대체로 평지를 이루고 있다. 산악과 평지 사이에 산록완사면(山麓緩斜面)이 발달한 점이지대(漸移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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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민 사이에서 저절로 생겨나 입에서 입으로 전해 오는 노래. 충청남도 보령시의 민요는 보령 지역민의 삶에 대한 사상과 정서를 잘 담아 전하고 있다. 보령 지역 민요의 유형은 기능상으로 일을 하면서 불렀던 노동요[일노래]와 놀이를 하면서 흥을 돋우던 유희요, 그리고 마을신에게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하며 올리던 제의와 관련된 의식요(儀式謠) 등으로 나뉜다. 특히, 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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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전 해안에 걸쳐 서식하는 백합과 조개. 충청남도 보령시에 서식하는 바지락은 백합과에 속하며, 상업적인 면에서 식용으로 이용되는 이매패류를 대표한다. 국내에 이매패류는 57종이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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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해안이나 도서지역의 어민들이 풍어와 무사고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시는 배의 신령.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는 목선을 부리던 시절에 배마다 배서낭을 모셨다. 노에 의지해 바다를 떠다녀야 했던 시절에 배서낭은 배를 보호하는 중요한 신령이었다. 동력을 설치하고, 어탐기 등의 신문물이 보급되어 안전에 유리해지면서 배서낭에 대한 믿음이 쇠퇴하였다. 간혹 뱃고사를 모실 때 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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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자연 지리적 및 인문 지리적 특성. 보령시는 동쪽으로 청양군, 부여군과 접하고 서쪽은 서해에 접하며, 남쪽은 서천군, 북쪽은 홍성군과 접한다. 동경 125° 57′~동경 126° 44′, 북위 36° 10′~북위 36° 31′에 자리한다. 면적은 586.56㎢이고, 2022년 11월 기준으로 인구는 9만 7188명이다. 행정구역은 1읍 10면 5동이며, 유인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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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장고도에서 천일염을 생산하는 염전. 장고도(長古島)는 섬의 모양이 장구같이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장고도 염전은 1960년대에 조성하였으며, 지금까지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다. 2022년 현재 염전의 주인은 2002년에 편갑득으로부터 염전을 매수해 임대해 주었으나, 2015년부터는 직접 운영 중에 있다. 이곳에서 생산한 소금은 맛이 좋기로 소문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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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생산되는 34가지 특산물. 보령시는 시에서 생산되는 많은 특산물 중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나아가 판매량을 늘려 생산자의 경제적 이익을 보장하고, 궁국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머드천년초 등 ‘34가지 특산물’을 선정하여 시청의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홍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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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아름다운 산과 섬. 보령은 산과 섬의 고장으로 육지에는 산이 많고, 바다에는 섬이 많다. 보령의 주요한 산으로는 오서산, 성주산, 옥마산, 아미산, 백월산, 양각산, 잔미산, 진당산, 주렴산, 운봉산, 봉황산 등이 있다. 보령에는 90여 개의 섬이 해안가 주변에 흩어져 있다. 15개의 섬에는 사람이 살고, 75개의 섬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다. 보령의 주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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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 도서 및 해안 지역에서 어선을 소유한 선주나 어촌계가 제주 해녀를 고용해 바위에 붙은 해삼과 전복 등의 해산물을 채취하는 어업 활동. 개항 이후 해산물이 상품화되면서 그 가치가 높아지자 새로운 소득원을 찾아 제주 해녀들이 대규모 출륙하기 시작하였다. 이들이 채취한 해조류는 부산과 목포를 통해 일본으로 수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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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각 가정의 안방에서 아이를 점지하고 돌보는 신령인 삼신을 위하거나, 삼신을 외부로부터 받아 집 안에서 모시는 신앙 의례. 집 안에서 아이를 점지하고, 잘 크도록 돌보는 신령을 삼신(三神)이라 한다. 세 명의 신령이라 하여 삼신이라 부르고, 아이 생명의 모체인 태[삼]를 관장하는 신령이기에 산신(産神)이라 부르기도 한다. 삼신께 치성을 드릴 때는 반드시 밥,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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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에 있는 섬. 삽시도(揷矢島)는 유인섬[유인도(有人島)]으로 원산도(元山島) 서남쪽에 있으며, 충청남도에서 3번째로 큰 섬이다. 섬의 일부에는 방파제, 방조제, 선착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주민 대부분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농경지도 많아 농어업의 소득이 고루 높고 주변의 산림이 울창하다. 또한 삽시도에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물망터와 면삽지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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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삽시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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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 장고도에 있는 청동기 시대 조개더미 유적. 지표 조사를 통해 총 3개 지점에서 조개더미가 확인되었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유적의 정확한 시기와 자세한 성격을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수습된 유물로 보아 청동기 시대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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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섬. 서해안에 있는 섬의 경우 일반적으로 경사가 급하며, 평지가 적고, 해안에 조류·해류의 퇴적 작용으로 형성된 간석지(干潟地)가 나타나기도 한다. 지질은 선캄브리아기의 암석인 규암(珪巖), 석영(石英), 편마암(片麻巖)과 백악기 초기의 화강암(花崗巖), 각력암(角礫巖), 석영반암(石英斑巖) 등이 많다. 기후는 해양의 영향으로 한서(寒暑)의 차가 작고, 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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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일대에서 먹는 음식과 먹는 일에 관한 생활 문화. 보령시는 산악, 평지, 해안, 도서 등의 다양한 자연 조건을 갖춘 지리적 환경을 가지고 있다. 물류의 이동이 자유롭기 이전까지는 자연 지리적인 조건에 따른 지역 토산물은 주민들의 식생활 문화에 밀접한 영향을 미쳤다. 보령 지역 주민의 식생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역사 문헌은 없으며, 고고학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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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일원에서 집안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 법사 등의 무속인을 초빙하여 가신에게 지내는 의례. 안택(安宅)은 한 해 동안 집안의 평안과 안녕을 위하여 가신들에게 지내는 의례이다. 주로 정월에 행해지며, 집안에 큰 우환이 있을 때 별도로 지내기도 한다. 보령 지역에서는 인근에 거주하는 법사, 영신, 무당 등이 정월에 집집을 돌아다니며 안택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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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도서 및 해안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다양한 고기잡이 방식과 생활. 보령시의 어업은 연안 어업, 근해 어업, 구획 어업 등 다양한 어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어획되는 어종은 1960년대에는 노래미, 갈치, 조기, 서대[박대], 강달어, 반지, 숭어, 가자미, 홍어, 병어, 전갱이 순이었으나 2000년대에 들어서는 멸치, 키조개, 대구, 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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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해안과 도서 지역 일대에서 어물을 어획하고, 패류를 채취하는 현황과 어로 방법. 보령시의 어업 가구의 최초 통계는 1963년으로 그 당시 2,315가구였으며, 2015년에 2,111가구, 2020년에 1,778가구로 2015년까지는 어업 가구 증감이 미미했지만, 2020년의 어가 수는 2015년에 비해 333가구[15.77%]가 감소했고, 어가 인구도 3,7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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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어업 조합원의 생산력 증진과 생활 향상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목적으로 설립한 단체. 어촌계는 보령시 어업 조합원의 생산력을 높이고 생활 향상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목적으로 「수산업 협동조합법」에 따라 설립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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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항구. 대천항은 연안의 섬들로 들고나는 항구로 인근 섬들인 원산도, 삽시도, 효자도 등을 왕래하는 선박이 대천항에서 출항한다. 안면도의 영목항을 오가는 페리호가 있으며, 낚시객과 관광객을 위한 쾌속선도 운항하고 있다. 또한 원근해의 바다에서 어업을 하는 수많은 어선들의 모항(母港)이기도 하다. 즉, 대천항은 터미널 기능과 어항(漁港)으로서의 기능을 동시에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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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와 특성. 보령시는 충청남도 서남부에 있는 시로, 면적은 586.56㎢, 행정 구역은 1읍 10면 5동이고, 시청 소재지는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산로 77[보령시 명천동]이다. 인구는 2021년 12월 말 기준 98,408명이다. 보령시는 동경 125° 57′~동경 126° 44′, 북위 36° 10′~북위 36° 31′에 있으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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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에 있는 섬. 장고도(長古島)는 고대도(古代島) 서북쪽에 있는 섬이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전승 민속놀이인 등바루놀이가 시작되는 명장섬이 자리하고 있기도 하다. 곳곳의 기암괴석과 더불어 백사청송(白沙淸松)이 해안을 덮고 있어 고대도와 함께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특히 해삼, 전복, 바지락 등의 수산물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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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장고도리에서 천일염을 생산하는 시설. 장고도의 염전 자리는 본래 갯벌로 염기가 강해 벼농사를 짓기에 적합하지 않아 30여 년 전에 천일염전을 건립하였다. 장고도 염전에서 생산된 소금은 육지와 멀리 떨어진 청정 지역에서 해수를 이용하여 생산하고, 토질이 좋아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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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에 있는 해수욕장. 해안사빈 중 모래가 고우면서 길고 넓게 펼쳐져 있고, 경사가 완만하고, 배후의 해안사구에 해송이 심어져 있는 등 풍치가 아름답고, 바닷물 수온이 적당한 경우 대개 해수욕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충청남도 보령시에도 육지와 섬의 해안 곳곳에 해안사빈들이 잘 발달하였고, 그 중의 거의 대부분에 해수욕장이 들어서 있다. 충청남도 보령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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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에 속하는 행정리. 행정리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법정리에 1개 또는 여러 개로 설치한 행정구역으로, 20~100가구가 모여사는 전통적인 촌 또는 부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장고도리(長古島里)는 법정리로서 삽시도리(揷矢島里)에 속한 3개 행정리의 하나이다. 3개 행정리는 삽시도리, 고대도리 및 장고도리이다. 장고도리의 지리적 특성은 명칭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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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에 있는 해수욕장. 해안사빈 중 모래가 고우면서 길고 넓게 펼쳐져 있고, 경사가 완만하고, 배후의 해안사구에 해송이 심어져 있는 등 풍치가 아름답고, 바닷물 수온이 적당한 경우 대개 해수욕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충청남도 보령시에도 육지와 섬의 해안 곳곳에 해안사빈들이 잘 발달하였고, 그 중의 거의 대부분에 해수욕장이 들어서 있다. 충청남도 보령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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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장례 과정에 따라 부르는 의식요. 충청남도 보령시에서는 장례 전 과정에서 불리는 민요를 통칭하여 장례의식요(葬禮儀式謠)라고 한다. 숨을 거둔 후 지붕 위에 올라 혼을 부르는 초혼(招魂) 풍속으로부터 매장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부르는 소리들을 통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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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도서 지역에서 어획한 어패류를 소금에 절여 삭힌 저장 음식. 과거 보령의 도서지역에서 어업이 발달한 외연도, 녹도, 장고도 등에서는 어선이나 주벅으로 어획한 어물 중 밴댕이, 황석어, 멸치, 우럭 등을 소금에 절여 삭혀서 젓갈로 먹었다. 갯벌이 발달한 지역에서는 갯벌에서 채취한 굴, 조개, 소라 등으로 젓갈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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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민들이 조상께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해 올리는 여러 제물. 조상께 제사를 지낼 때는 예법에 따라 준비하지만 지역과 개인의 형편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다. 특히 보령시는 바다와 인접해 있어 다양한 어획물을 제사음식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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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배가 안전하게 드나들도록 바닷가에 부두 따위를 설비한 곳. 항구는 배가 안전하게 드나들도록 강가나 바닷가에 부두 따위를 설비한 곳으로, 기능에 따라 보통 상항·군항·어항·공업항 등으로 분류하고, 위치에 따라 해항·연안항·호항·하항 등으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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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해안가에 군락지에 자생하는 장미과의 낙엽 활엽 관목. 해당화(海棠花)는 전국에 분포하며, 보령시의 원산도, 삽시도, 호도, 대천해수욕장, 장고도 및 생태 경관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소황사구에 주로 서식한다. 해안가나 산기슭에서 자라며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순비기나무와 혼생하며 잘 자란다. 또한 내륙 깊은 곳에서도 내건성이 강하여 추위와 공해에 잘 견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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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바닷가를 중심으로 해수욕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곳. 충청남도 보령시에는 육지와 섬 곳곳에 해수욕장이 있는데, 해안 사빈 중 모래가 고우면서 길고 넓게 펼쳐져 있고, 경사가 완만하고, 배후의 해안 사구에 해송이 심겨 있는 등 풍치가 아름답고, 바닷물 수온이 적당한 경우 대개 해수욕장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