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면 장산리
-
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일반적으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을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를 통해 사람과 물자의 교통이 이루어졌다. 오늘날에는 고개의 대부분은 ‘교통로’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채로 폐기되고 있다. 고개 본래의 자리나 인근의 고도가 낮은 곳에 기존의 고개 기능을 대체할 현대식 도로 또는 교량이 건설되고, 고개의 지하에 현대식...
-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신송리에 있는 김극성의 위패를 모시는 사우. 광성부원군 사우(光城府院君 祠宇)는 조선 전기의 문신 김극성(金克成)[1474~1540]의 위패를 봉안한 사우이다. 김극성의 본관은 광산(光山)으로 자는 성지(成之), 호는 청라(靑蘿)·우정(憂亭)이다. 1474년(성종 5)에 태어나 1496년(연산군 2) 사마시에 입격하고 1498년(연산군 4) 별시문과(別試文科...
-
일제 강점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명수(金明秀)[1892~1972]는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장산리 출신으로 만주 방면에서 독립운동 자금 모집 활동을 한 인물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에 속하는 법정리.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신대리(...
-
조선 전기 보령 지역 출신으로 우의정을 지낸 김극성과 부인 신평 이씨의 합장묘.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1508년 중종반정(中宗反正)에 가담하여 분의정국공신(奮義靖國功臣) 4등에 책록된 광성부원군(光成府院君) 우정(憂亭) 김극성(金克成)[1474~1540]과 부인의 합장묘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에 속하는 법정동. 충청남도 보령시에는 죽정동, 대천동, 화산동, 동대동, 명천동, 궁촌동, 남곡동, 신흑동, 요암동 및 내항동의 10개 법정동이 있다. 법정동은 자연부락을 바탕으로 하였거나, 오랜 전통을 지닌 동이다. 이러한 법정동 중 인구가 적은 여러 법정동을 하나로 묶어 하나의 행정동을 설치했거나, 하나의 법정동이 그대로 하나의 행정동이 되고 있다. 죽정동은 행...
-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와 청라면 장산리 사이의 진당산 산정부에 있는 테뫼식 석축 산성.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에 있는 진당산성(鎭堂山城)은 조선 시대 보령현의 진산(鎭山)인 진당산[당산(唐山) 혹은 당산(堂山)이라고 함] 정상부에 축조되어 있는 산성이다. 진당산성은 조선 시대의 기록에 ‘지을현성(地乙峴城)’ 혹은 ‘당산성(唐山城)’으로 기록되어 보령현의 중심 산성임을 알 수...
-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와 청라면 장산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개는 일반적으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을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를 통해 사람과 물자의 교통이 이루어졌다. 오늘날 고개의 대부분은 고개를 대체하는 도로, 교량, 터널 등이 건설되면서 고유의 교통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질고개를 포함한 보령시 대부분의 고개도 마찬가지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장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액 서원. 화암서원은 이지함(李之菡)[1517~1578], 이산보(李山甫)[1539~1594]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지방민의 유학 교육을 위하여 1610년(광해군 2) 보령시 청라면에 세운 서원으로, 1686년(숙종 12) 사액(賜額)을 받았다. 이지함, 이산보와 함께 이몽규(李夢奎)[1510~1563], 이정암(李廷馣)[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