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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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 전기 남포읍성의 현존 관아 건물인 진서루, 내삼문, 외동헌. 남포관아문은 조선 시대의 남포읍성의 현존하는 관아 시설이다. 남포읍성은 조선 시대인 1444년부터 1446년에 축성된 남포현의 읍치(邑治)로 성 내부 북동쪽에 관아 시설이 있었지만, 현재는 관아의 정문인 진서루, 동헌의 내삼문인 옥산아문, 그리고 동헌 중 외동헌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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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에 있는 조선 전기의 보령현 관아의 정문. 보령관아문(保寧官衙門)은 보령읍성의 남문이다. 관아문은 돌로 성을 쌓은 읍성의 남쪽 성벽 성문 앞에 옹성이 설치되고, 문루 위에 초루(譙樓)[궁문, 성문 따위의 바깥문 위에 지은 다락집]가 들어서는 형태인 개거식(開据式)으로 만든 2층 누각 형태의 목조 건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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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삼국 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의 중심 치소지 1430년 보령읍성이 건립된 후 보령 고을의 중심지는 보령성곽이었다. 1430년 이전 보령 고을의 중심지는 보령읍성에서 남서쪽으로 약 500m 떨어진 보령리 560번지 일원인 구성재로 추정된다. 구성재에서 백제 시대의 보령 고을명인 ‘신촌(新村)’이란 문자가 새겨진 백제 시대 기와 조각과 청자와 분청사기의 파편이 확인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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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에 있는 조선 전기 보령읍의 읍성 시설 중 성벽. 보령성곽은 조선 전기 보령현의 치소지(治所地)인 보령읍성의 성벽 시설이다. 조선 시대 보령현은 현재 충청남도 보령시의 북부인 주포면 보령리가 중심지이다. 보령읍성은 보령현의 주산(主山)인 진당산(鎭堂山)[351m]의 서쪽 능선 끝 평지에 있다. 보령성곽은 평지에 설치된 사각형의 성곽이다. 성곽의 구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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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아름다운 산과 섬. 보령은 산과 섬의 고장으로 육지에는 산이 많고, 바다에는 섬이 많다. 보령의 주요한 산으로는 오서산, 성주산, 옥마산, 아미산, 백월산, 양각산, 잔미산, 진당산, 주렴산, 운봉산, 봉황산 등이 있다. 보령에는 90여 개의 섬이 해안가 주변에 흩어져 있다. 15개의 섬에는 사람이 살고, 75개의 섬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다. 보령의 주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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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충청남도 보령시의 역사. 보령은 원삼국 시대 만로국(萬盧國), 또는 소위건국(素謂乾國)이 자리했을 것으로 비정(比定)되지만 그 실체는 분명하지 못하다. 백제 시대에는 사비기(泗沘期)를 전후하여 방군성제(方郡城制)가 실시됨에 따라 설림군[서천]의 영현(領縣)인 사포현과 결기군[결성]의 영현인 신촌현으로 편제되었다. 고려 시대에 양광도로 편제된 보령은 보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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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및 주포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 보령시는 차령산맥의 말단부가 서해와 만나는 곳으로 서해안의 다른 지역과 달리 해안에 이르기까지 높은 산맥이 뻗어 있는 지역이다. 태백산맥이 오대산 부근에서 갈라져 서남쪽으로 뻗은 차령산맥은 경기도와 충청남도의 경계부와 충청남도의 중앙부를 통과할 때에는 산맥의 높이가 낮지만, 보령시에 이르러 높이 600~700m 정도로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