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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개암사에 소장되어 있는 1749년에 제작된 영산회괘불탱과 그 초본. 괘불(掛佛)은 절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할 때 법당 안이 아니라 바깥에 걸어 놓고 예불을 드리는 대형의 탱화이다. 개암사의 괘불은 화사승(畵師僧) 의겸(義謙)이 그린 영산회상도로 영축산에서 설법하는 석가모니 부처님과 제자들을 그린 불화인데 조성 연대와 불모가 정확하게 알려져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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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에 소장되어 있는 1700년에 제작된 괘불 탱화. 괘불(掛佛)은 절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할 때 법당 안이 아니라 바깥에 걸어 놓고 예불을 드리는 대형의 탱화이다. 「내소사 영산회괘불탱(來蘇寺靈山會掛佛幀)」은 영축산에서 설법하는 석가모니 부처님과 제자들을 그린 불화로 1700년(숙종 26)에 조성되었다. 1997년 8월 8일 보물 제1268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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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가오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으로서 탁자식과 기반식, 개석식으로 크게 나뉜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3만여 기로 추산되며, 이 중 2만여 기가 호남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전라북도 지역의 고인돌은 2만 6000여 기로 집계되었는데, 63.3%인 1,665기가 고창군에 밀집하여 분포한다. 부안군에는 64곳의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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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가오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가오리 원촌 고분군(嘉五里院村古墳群)은 부안군 상서면 가오리 원촌마을의 구릉 경사면에 분포하고 있다. 부안군 상서면 원촌길 28-42 재실 뒤편에 해당한다. 가오리 원촌 고분군은 2004년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부안군』 작성 시 조사 과정에서 구릉 경사면의 3기로 최초 보고되었다. 보고된 3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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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갈촌리에 있는 삼국 시대~고려 시대 고분군. 갈촌리 송정 고분군(葛村里松亭古墳群)은 부안군 주산면 갈촌리 송정마을의 나지막한 구릉에 위치하고 있다. ‘송정마을’ 이정표에서 제내마을 방면으로 100m 지점, 구릉 하단부에 3기의 분구묘가 자리하고 있다. 갈촌리 송정 고분군은 2004년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부안군』 작성 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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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으로서 탁자식과 기반식, 개석식으로 크게 나뉜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3만여 기로 추산되며, 이 중 2만여 기가 호남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전라북도 지역의 고인돌은 2만 6000여 기로 집계되었는데, 63.3%인 1,665기가 고창군에 밀집하여 분포한다. 부안군에는 64곳의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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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개암사에 있는 조선 후기 범종. 개암사 동종(開岩寺銅鐘)은 1986년 9월 8일에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126호로 지정되었다. 종의 하단부에 돋을새김 형태로 양각된 명문(銘文)을 통해 종의 주조 연대와 봉안 사찰, 종의 무게, 시주자 등을 알 수 있는데, 개암사 동종은 1689년(숙종 15)에 개암사(開岩寺)에서 주조되었으며, 무게는 90㎏[150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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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에 설치한 수군진. 줄포만의 북편 중간 곰소항 옆에 자리한 검모포(黔毛浦)는 고려 이래 황해의 군사 방어 요충지로서 조선 시대에는 수군진(水軍鎭)이 설치되어 있었다. 고려 시대에는 인근 제안포에 나라의 세곡을 거두어 개경으로 수송하는 안흥창(安興倉)이 있었다. 1358년(공민왕 7) 7월 왜적이 안흥창 인근 검모포에 침입하여 전라도 세미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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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있던 조선 시대 행궁. 행궁(行宮)은 임금이 궁 밖으로 행차하였을 때 임시로 머무르던 별궁(別宮) 혹은 이궁(離宮)이다. 고려 시대 및 조선 시대의 역대 임금들은 본궁 이외에 전국에 행궁을 세우고, 지방 순행 때 처소로 사용하거나 전란 발생 때 피난처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전라북도 지역에는 고려 시대 군산도의 숭산 행궁과 조선 시대 격포진(格浦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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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계화리 양지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계화리 양지 봉수제는 봉수에 지낸다고 하여 봉수제라 불리나 실제로는 당산제이다. 계화리 양지 봉수제는 정월 대보름날 오전 10시 무렵에 계화산 정상부에 있는 봉수에서 양지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부안 지역에서 행해지는 당산제는 일반적으로 정월 초에서 보름날에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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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계화리에 있는 신석기 시대~고려 시대 조개더미. 조개더미[貝冢]는 우리나라의 신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원삼국 시대]에 빈번하게 나타나는 당시 생계 체계의 흔적이다. 패총 또는 조개무지라고도 부르며, 다양한 조개껍데기가 층층이 쌓여 있는 퇴적층을 의미한다. 이러한 조개껍데기 퇴적층에는 당시에 사용하던 생활용품 등이 시기별로 섞여서 문화층을 이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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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용계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금융조합 건물. 금융조합은 대한제국 시기인 1907년(순종 1)에 서민들을 위한 금융 기관으로 설립되었다. 1907년 「지방금융조합 규칙」과 「지방금융조합 설립에 관한 건」이 공포되면서 광주지방금융조합이 처음으로 설립되었다. 1910년(순종 4) 금융조합은 130개로 늘어났으며, 1945년에는 912개까지 있었다. 이후 195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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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용계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창고 건물. 우리나라에서 도정 공장은 일제 강점기에 인천에서 시작되었다. 일제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쌀을 일본으로 가져가기 위하여 전국 곳곳에 도정 공장을 지었다. 전라북도와 부안 지역에는 구마 모토 농장[熊本農場], 척식 농장(拓植農場), 오오키 농장[多木農場], 바츠바밀 농장[松場密農場] 등이 다투어 들어와 백산 지역을 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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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 절터. 구 청림사지(舊靑林寺址)는 변산반도 국립 공원 내 안주봉의 남쪽 기슭에 위치한 사찰 터로 달리 ‘고 청림사지’, ‘청림리 사지’로 불린다.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의 개암사에 소장되어 있는 청림리 석불좌상[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123호]이 있던 곳으로 사찰과 관련된 지상 구조물은 남아 있지 않지만, 건물의 축대 및 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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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으로서 탁자식과 기반식, 개석식으로 크게 나뉜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3만여 기로 추산되며, 이 중 2만여 기가 호남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전라북도 지역의 고인돌은 2만 6000여 기로 집계되었는데, 63.3%인 1,665기가 고창군에 밀집하여 분포한다. 부안군에는 64곳의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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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에 있는 만허선사의 행적을 기리기 위하여 1944년에 세운 비. 만허선사(滿虛禪師)[1856~1935]는 조선 시대 말 내소사에 주석하면서 내소사를 중창한 중흥조이다. 만허선사는 황폐화된 내소사에서 약탈당한 내소사의 전답을 되찾는 일 뿐만 아니라 내소사 월명암(月明庵)에 선방을 열어 교육에도 힘썼다. 만허선사의 제자인 승려 해안[1901~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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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 봉래루에 있는 31개의 편액. 내소사(來蘇寺)는 633년(무왕 34)에 혜구 두타(惠丘頭陀)가 창건한 절로, 처음에는 소래사(蘇來寺)라 하였다가 내소사로 바꾸었다. 이름을 바꾼 까닭은 확실하지 않으며 그 시기만 임진왜란(壬辰倭亂) 이후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내소사 일원(來蘇寺一圓)은 전라북도 기념물 제7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경내에는 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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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부도. 내소사(來蘇寺)는 633년(무왕 34)에 혜구 두타(惠丘頭陀)가 창건한 절로, 처음에는 소래사(蘇來寺)라 하였다가 내소사로 바꾸었다. 이름을 바꾼 까닭은 확실하지 않으며 그 시기만 임진왜란 이후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내소사 일원(來蘇寺一圓)은 전라북도 기념물 제7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경내에는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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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에 있는 고려 시대 삼층 석탑. 내소사 삼층석탑(來蘇寺三層石塔)은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243[석포리 268번지]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扶安來蘇寺大雄寶殿) 앞에 세워져 있다. 대웅보전과 봉래루(蓬萊樓) 사이에 위치하는데, 대웅보전을 중심으로 오른쪽으로 약간 치우쳐 자리해 있다. 고려 시대 3층 석탑으로, 통일 신라의 전형적인 석탑 양식인 통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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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화장실. 산속에 자리 잡은 전통 사찰은 산속 계곡에 비탈과 둔덕을 개간하여 텃밭을 일구고 농사를 지었다. 사찰 해우소에서 나온 배설물은 농사에 활용되었다. 사찰의 해우소는 대부분 산비탈 위에 자연 지형을 그대로 이용하여 세워졌다. 비탈면에 세워진 해우소는 전면은 1층, 뒷면은 2층의 누각 구조로 구성된다. 해우소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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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건물. 노휴재(老休齋)는 부안군 부안읍 서림공원길 4[동중리 302-1번지]에 있다. 부안군청 우측, 서림 공원으로 가는 작은 사거리 오른쪽에 위치한다. 1736년(영조 12)에 발의하여 1738년(영조 14)에 당시 부안 지역에서 명망이 있는 노인 19명에 의해 창건되었다. 향리의 중심 역할을 하였던 영월 신씨(寧越辛氏)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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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대동리 원대동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대동리 원대동 당산제는 음력 이월 초하룻날에 마을 수호신인 당산나무[당산 할아버지, 당산 할머니]에게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면서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부안 지역의 당산제는 일반적으로 정월 초에서 보름날에 행하여지며, 제주는 종교적인 의미로 깨끗한 사람을 선정한다. 초상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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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전통 목재 건축 기능 보유자. 대목장(大木匠)은 나무를 사용해 전통 건축물을 짓는 장인으로 목재의 마름질부터 건축 설계, 공사의 감리 등 건축의 전 과정을 주관한다. 나무를 다루어 집을 짓는 일로 업을 삼은 사람을 목수 또는 목장(木匠)이라 통칭한다. 그 가운데 문짝·반자·난간과 같은 사소한 목공을 맡아 하는 소목(小木)과 구분하여 따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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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 있는 신석기 시대~원삼국 시대 패총. 패총(貝冢)은 우리나라의 신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원삼국 시대]에 빈번하게 나타나는 당시 생계 체계의 흔적이다. 조개더미 또는 조개무지라고도 부르며, 다양한 조개껍데기가 층층이 쌓여 있는 퇴적층을 의미한다. 이러한 조개껍데기 퇴적층에는 당시에 사용하던 생활용품 등이 시기별로 섞여서 문화층을 이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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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모항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도청리 모항 당산제는 음력 정월 초하룻날 밤에 부엉바위 아래에 있는 산제당과 마을 중앙에 위치한 당산나무에서 마을의 평안과 재앙 방지를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부안 지역의 당산제는 일반적으로 정월 초에서 보름날에 행하여지며, 제주는 종교적인 의미로 깨끗한 사람을 선정한다. 초상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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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동전리 신농마을에서 액맥이를 위하여 세워 놓은 돌. 동전리 신농 선돌은 신농마을의 액막이를 위한 풍수 비보의 대상인 수구막이용으로 세워 놓은 자연석이다. 선돌은 길거리에 세워 마을에 들어오는 액을 방지하고, 또 마을 밖으로 흘러가는 복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등 일종의 지역 수호신적 기능을 한다. 동전리 신농 선돌은 마을 서쪽 왼편 농로에 1기가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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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마포리 당산제는 음력 정월 보름날 낮에 산기마을과 원마포마을이 함께 마포리 당산에서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부안 지역의 당산제는 일반적으로 정월 초에서 보름날에 행하여지며, 제주는 종교적인 의미로 깨끗한 사람을 선정한다. 초상집에도 가지 않고 비린 것과 개고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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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삼국 시대 절터. 묘암사지(妙巖寺址)의 창건과 폐사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연혁은 확인할 수 없다. 다만, 백제 부흥 운동을 했던 부여풍(扶餘豊)이 이곳 묘암사에 머물렀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부안-고창 간 국도 23호선에서 개암사 방향으로 600m 정도 지점에는 능가산의 남쪽 기슭에 위치한 우금산성(禹金山城) 남문지로 향하는 진입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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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 소유의 『묘법연화경』을 필사한 사경.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은 『법화경(法華經)』이라고도 한다. 『묘법연화경』은 우리나라 천태종의 근본 경전이며,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것을 기본 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경(華嚴經)』과 함께 우리나라 불교 사상의 확립에 크게 영향을 끼쳤으며, 우리나라에서 유통된 불교 경전 가운데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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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봉황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봉황리 고분군(鳳凰里古墳群)은 부안군 동진면 봉황리 봉황마을에 위치한다. 장군산에서 동-서로 뻗은 나지막한 구릉의 동쪽 말단부에 5기의 분구묘가 분포하고 있다. 봉황리 고분군은 2004년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부안군』 작성 시 조사 과정에서 최초로 보고되었으며, 이후 2018년 전라문화유산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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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봉황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봉황리 지비 고분군(鳳凰里芝飛古墳群)은 부안군 동진면 봉황리 924번지와 924-1번지에 위치한다. 고분군은 남-북으로 뻗은 구릉의 동쪽 사면에 분포하고 있다. 봉황리 지비 고분군은 2004년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부안군』 작성 시 조사 과정에서 최초로 보고되었다. 당시 보고에 따르면 남-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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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부곡리 성메산에 있는 삼국 시대~고려 시대 토성. 부곡리 토성(富谷里土城)은 해발 74m의 성메산 정상부와 북서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를 감싸고 있다. 삼국 시대~고려 시대의 토성으로 추정된다. 편축(片築)을 한 동쪽 성벽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은 협축(夾築) 방식으로 토루(土壘)를 쌓은 산성이다. 부곡리 토성이 자리하고 있는 옛 보안현은 『동국여지승람(東國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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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암반에 지어진 고승들의 수행처. 부사의방장(不思議方丈)은 통일 신라 때 고승인 진표 율사(眞表律師)가 수행처로 삼았다고 하는 암자 터이다. 규모는 가로 5m, 세로 4m 정도로 진표 율사가 수행한 이후 많은 수도승들이 수행처로 삼았던 곳으로 전한다. 여기서 부사의(不思議)란 ‘보통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헤아릴 수 없음’을 뜻하고, 방장은 ‘고승들이 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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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조선 시대에 중창된 개암사의 본전. 개암사(開岩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로, 634년(무왕 35)에 묘련(妙蓮)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676년(문무왕 16) 원효 대사(元曉大師)와 의상 대사(義湘大師)가 개암사에 이르러 우금암(禹金巖) 밑의 굴에 머물면서 중수하였다고 한다. 현재의 사찰은 12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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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당. 내소사(來蘇寺)는 633년(무왕 34)에 혜구 두타(惠丘頭陀)가 세운 절로 원래 이름은 소래사(蘇來寺)였다고 한다. 당시 소래사는 2개의 사찰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대소래사는 불에 타 소실되었고, 소소래사가 남아 현재의 내소사가 되었다.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扶安來蘇寺大雄寶殿)은 내소사의 본 공간에 위치한다. 석가모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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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에 있는 고려 후기 동종. 부안 내소사 동종(扶安來蘇寺銅鍾)은 본래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 415번지, 내변산에 있던 청림사(靑林寺)에서 1222년(고종 9)에 제작되었다. 청림사가 폐사되면서 오랫동안 매몰되었다가, 우연히 발굴되어 1850년(철종 1)에 내소사(來蘇寺)로 옮겨 온 것이다. 현재 내소사 보종각(寶鐘閣)에 보관되어 있다. 부안 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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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용계리 백산에 있는 원삼국 시대~삼국 시대 산성. 부안 백산성(扶安白山城)은 해발 47.4m의 백산(白山) 정상부를 중심으로 여러 겹의 환호 시설을 한 원삼국 시대~삼국 시대의 산성이다. 부안 백산성에 대한 직접적인 문헌 기록은 없지만 『일본서기(日本書紀)』「천지기(天智紀)」에 “부여풍(扶餘豊)이 백촌(白村)에 가서 일본의 구원군을 맞았다”는 기록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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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절터. 부안 실상사(實相寺)는 689년(신라 신문왕 9)에 초의 선사(草衣禪師)가 창건하였으며 조선 시대 때 효령 대군이 이곳에 머물며 중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부안현 불우조에 "내소사(來蘇寺), 도솔사(兜率寺), 의상암(義相庵), 청림사(靑林寺), 원효방(元曉房), 부사의방장(不思議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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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일원과 동중리 상소산 중턱을 감싸고 있는 조선 시대 읍성. 부안읍성(扶安邑城)은 상소산(上蘇山)[114.9m] 중턱을 감싸고 있는 내성(內城)과 읍내 일원을 두르고 있는 외성(外城)을 포함하고 있는 평산성(平山城)으로, 조선 시대 부안현(扶安縣)의 치소성(治所城)이다. 부안읍성은 1416년(태종 16)에 부령현(扶寧縣)과 보안현(保安縣)을 병합하여 상소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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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부안향교의 대성전. 향교는 조선 시대의 지방 교육 기관으로 제향 공간과 강학 공간으로 나뉜다. 제향 공간은 공자(孔子)를 모신 대성전(大成殿)을 중심으로 양쪽에 공자의 제자와 한국 명현을 모신 동무(東廡)·서무(西廡)가 있다. 강학 공간에는 명륜당(明倫堂)과 학생들의 기숙사인 동재(東齋)·서재(西齋)가 있다. 부안향교(扶安鄕校)는 정면에 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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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부안향교의 동재. 향교는 조선 시대의 지방 교육 기관으로 제향 공간과 강학 공간으로 나뉜다. 제향 공간은 공자(孔子)를 모신 대성전(大成殿)을 중심으로 양쪽에 공자의 제자와 한국 명현을 모신 동무(東廡)·서무(西廡)가 있다. 강학 공간에는 명륜당(明倫堂)과 학생들의 기숙사인 동재(東齋)·서재(西齋)가 있다. 부안향교(扶安鄕校)는 정면에 강학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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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부안향교의 만화루. 향교는 조선 시대의 지방 교육 기관으로 제향 공간과 강학 공간으로 나뉜다. 제향 공간은 공자(孔子)를 모신 대성전(大成殿)을 중심으로 양쪽에 공자의 제자와 한국 명현을 모신 동무(東廡)·서무(西廡)가 있다. 강학 공간에는 명륜당(明倫堂)과 학생들의 기숙사인 동재(東齋)·서재(西齋)가 있다. 부안향교(扶安鄕校)는 정면에 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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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부안향교의 명륜당. 향교는 조선 시대의 지방 교육 기관으로 제향 공간과 강학 공간으로 나뉜다. 제향 공간은 공자(孔子)를 모신 대성전(大成殿)을 중심으로 양쪽에 공자의 제자와 한국 명현을 모신 동무(東廡)·서무(西廡)가 있다. 강학 공간에는 명륜당(明倫堂)과 학생들의 기숙사인 동재(東齋)·서재(西齋)가 있다. 부안향교(扶安鄕校)는 정면에 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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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부안향교의 양사재. 향교는 조선 시대의 지방 교육 기관으로 제향 공간과 강학 공간으로 나뉜다. 제향 공간은 공자(孔子)를 모신 대성전(大成殿)을 중심으로 양쪽에 공자의 제자와 한국 명현을 모신 동무(東廡)·서무(西廡)가 있다. 강학 공간에는 명륜당(明倫堂)과 학생들의 기숙사인 동재(東齋)·서재(西齋)가 있다. 부안향교(扶安鄕校)는 정면에 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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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를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청자 제조 기능 보유자. 사기(沙器)는 자기(瓷器)를 만들 때 사용했던 백토가 대개 돌가루인 사토(砂土)였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사기라고 했다. 조선 시대 문헌에는 백자를 백사기(白砂器), 청자를 청사기(靑砂器)라고 했다. 또 자기를 만드는 사람을 사기장(沙器匠), 자기를 만들던 마을을 사기 마을, 사기소(沙器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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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사산리 사산(蓑山)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사산리 산성(士山里山城)은 해발 105.4m의 사산 정상부 주위를 두루고 있는 토성으로, 삼국 시대에 토루(土壘)을 쌓고 회랑도(回廊道)를 설치하였다. 사산리 산성에 대한 고문헌 기록은 지금까지 알려진 바 없다. 산 이름인 사산은 ‘도롱이[뉘역]뫼’로 불리고 있는데, 산봉우리의 모양이 도롱이로 둘러쳐 있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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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사산리에 있는 백제 시대 고분군. 사산리 신흥 고분군(士山里新興古墳群)은 부안군 주산면 사산리 산44번지 신흥마을에 분포하고 있다. 사산리 신흥 고분군은 2004년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부안군』 작성 시 조사 과정에서 최초로 보고되었다. 부안군 주산면의 남쪽 능선 지표상에 10여 기의 돌방무덤이 노출되어 있는데, 육안으로 확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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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사산리에 있는 고려 시대로 알려진 기와 제작 가마터.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유정마을에서 국도 23호선을 따라 줄포 방면으로 100m정도 진행하면, 도로 좌측에 ‘부안군 주산면 사산리 와요지’ 안내판이 있다. 사산리 와요지(士山里瓦窯址)는 남쪽으로 형성된 구릉의 경사면에 위치한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유적의 성격은 명확하게 파악하기 힘들다. 다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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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사산리 원사산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사산리 원사산 당산제는 음력 정월 초사흗날 낮에 원사산마을의 수호신인 당산 할머니[팽나무]에게 주민의 안녕을 빌면서 마을 공동으로 지내던 제사이다. 부안 지역의 당산제는 일반적으로 정월 초에서 보름날에 행하여지며, 제주는 종교적인 의미로 깨끗한 사람을 선정한다. 초상집에도 가지 않고 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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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상소산에 있는 백제 시대 토성. 상소토성(上蘇土城)은 해발 114.9m의 상소산(上蘇山) 정상부 주위를 두르고 있는 삼국 시대의 테뫼식 토성이다. 상소토성의 초축(初築)에 대한 고문헌 기록은 없지만 조선 시대에 토성을 석성으로 개축한 기록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부안 성곽조에 “토축이며 둘레는 1,188척[약 360m], 높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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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상입석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으로서 탁자식과 기반식, 개석식으로 크게 나뉜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3만여 기로 추산되며, 이 중 2만여 기가 호남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전라북도 지역의 고인돌은 2만 6000여 기로 집계되었는데, 63.3%인 1,665기가 고창군에 밀집하여 분포한다. 부안군에는 64곳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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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당간지주. 당간지주(幢竿支柱)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서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 당(幢)이라는 깃발을 걸어 두는데 이 깃발을 꽂아 두는 긴 장대를 당간(幢竿)이라고 한다. 당간은 철, 나무, 석재 등으로 만들어졌고, 당간의 양쪽에 서서 이를 지탱해 주는 2개의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서외리 당간지주(西外里幢竿支柱)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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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석포리 당산제는 음력 정월 열 나흗날 오후 내소사 안쪽에 있는 할머니 당산에 줄을 감고 불교식으로 마을의 평안을 기원한 뒤에, 바깥 할아버지 당산에서는 유교식으로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부안 지역의 당산제는 일반적으로 정월 초에서 보름날에 행하여지며, 제주는 종교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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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고려~ 조선 시대의 절터. 선계사(仙溪寺)는 내소사, 실상사, 청림사와 더불어 부안의 4대 사찰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성계사(聖啓寺), 선계사(仙啓寺), 선계사(仙溪寺)라고도 한다. ‘성계사’라고 하는 것은 이성계(李成桂)의 ‘성계’와 ‘선계’의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이성계가 왕위에 오르기 전 이곳에 와서 도량을 넓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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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성황사 대웅전에 있는 근대에 만들어진 법고. 법고(法鼓)는 범종(梵鐘), 목어(木魚), 운판(雲板)과 함께 불교의 사물을 이룬다. 이들 사물은 통상적으로 범종각(梵鐘閣) 또는 음향각에 자리하는데 범종각에 자리한 법고는 대북이고, 법당과 같은 실내에 자리한 법고는 소북이다. 성황사 대웅전 법고(城隍寺大雄殿法鼓)는 소북에 해당하는 법고로 대웅전 안에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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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소산리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 가마터. 소산리 부정 와요지(所山里釜井瓦窯址)는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소산리 부정마을의 남서쪽 50m 지점에 형성된 구릉의 경사면에 위치한다. 소산리 부정 와요지는 2004년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알려졌다. 발굴 조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아 유적의 성격을 정확히 파악하기는 힘들다. 소산리 부정 와요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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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월천리·주산면 소산리 묵방산에 있는 청동기 시대~삼국 시대 산성. 소산리 산성(所山里山城)은 묵방산[146m] 정상부의 능선을 감싸고 있는 산성으로 청동기 시대~삼국 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 토성으로, 성벽은 산 경사면을 깎아 회랑(回廊)을 두고 성책(城柵)을 둘렀다. 소산리 산성에 대한 고문헌 기록은 지금까지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전영래[『전북 유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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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약 1만 년 전 시작하여 기원전 2000년 무렵까지 간석기와 빗살무늬 토기를 중점적으로 만들어 쓰던 시대. 신석기 시대는 보편적으로 뗀석기를 제작하여 사용하였지만, 돌을 알맞게 다듬은 후 일부 또는 전부를 갈아서 쓰는 간석기도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이러한 석기 제작은 구석기 시대와 큰 차이를 보이는 문화적 특징이다. 돌감으로는 자갈돌을 비롯하여 화강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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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선은리에 있는 신석정이 거주하였던 가옥. 신석정은 1907년(순종 1)에 현재의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서 태어나 부안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향리에서 문학의 꿈을 키우며 지내던 중 1930년에 상경하여 개운사(開運寺) 불교전문강원(佛敎專門講院)에서 승려 석전(石顚) 박한영(朴漢永)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시 문학(詩文學)』 동인이 되어 본격적인 시작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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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역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실이자 동학 농민군의 도소. 신원재(愼遠齋)는 통정대부(通政大夫)를 지낸 영월 신씨(寧越辛氏) 신덕무(辛德武)를 모신 재실로, 재실 북쪽 고성산(古城山) 자락에 신덕무의 묘가 있다. 1894년(고종 31) 고부 봉기 이후 부안 현감과 유림의 요청에 따라 부안 대접주 김낙철(金洛喆)이 신원재에 도소[집강소]를 설치하고, 폐정 개혁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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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양산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삼국 시대 조개더미. 현재의 부안군 계화면 양산리 일원에 살던 원삼국 시대~삼국 시대 사람들이 바다와 갯벌에서 식량 자원을 채취한 후, 조개껍데기와 생활 쓰레기를 일정한 지점에 지속적으로 버리면서 양산리 조포 조개더미가 형성되었다. 해발 10m에 위치하여 바다와 갯벌에서 식량 자원을 확보하는 데 용이하였을 것이다. 양산리 조포 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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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역리 고성산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고려 시대 산성. 역리 산성(驛里山城)은 해발 68.3m의 고성산(古城山) 정상부와 남쪽으로 두 갈래로 뻗어 내린 산줄기를 감싸고 있는 토성이다. 통일 신라 시대~고려 시대 부령현(扶寜縣)의 치소지(治所地)로 알려져 있다. 삼국 시대에 부안은 백제의 개화현(皆火縣)이었으며, 당시 치소지는 현재의 구지리 토성(九芝里土城)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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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영전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영전리 제내 당산제는 매년 음력 이월 초하룻날 정오에 영전리 제내마을에서 마을 수호신[팽나무, 당산 할아버지와 당산 할머니]을 모시고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부안 지역의 당산제는 일반적으로 정월 초에서 보름날에 행하여지며, 제주는 종교적인 의미로 깨끗한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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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영전리에 있는 삼국 시대 토성. 영전리 토성(英田里土城)은 부안군 보안면 소재지 동쪽에 자리하고 있는 해발 26.3m의 야산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평지 토성이다. 영전리 토성에 대한 기록은 『문헌비고(文獻備考)』 여지고(輿地考) 해방서해조(海防西海條)에 “고군영 한 곳이다. 보안폐현 남쪽 7리[약 2.75㎞] 길 곁에 있다. 작은 성채이다. 지금은 모두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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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조선 시대 암자 터. 옥천암지(玉泉庵址)는 신라의 고승인 원효 대사가 수행했다고 전하는 굴인 원효방(元曉房) 앞에 조선 시대의 승려들이 수행 도량으로 세운 것으로 추정되며, 폐사 시기에 대한 관련 기록 등은 찾아볼 수 없다. 옥천암지는 원효 대사가 수도한 곳으로 전해지는 원효방 앞의 평탄 대지를 말한다. 개암사 뒤 북쪽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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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으로서 탁자식과 기반식, 개석식으로 크게 나뉜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3만여 기로 추산되며, 이 중 2만여 기가 호남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전라북도 지역의 고인돌은 2만 6000여 기로 집계되었는데, 63.3%인 1,665기가 고창군에 밀집하여 분포한다. 부안군에는 64곳의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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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우동리 우동 당산제는 격년으로 홀수 해인 음력 정월 대보름날 낮에 당산나무·입석·나무 짐대로 구성된 우동리 우동마을 당산에서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복을 빌며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부안 지역에서 행해지는 당산제는 일반적으로 정월 초에서 보름날에 행하여지며, 제주는 종교적인 의미로 깨끗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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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으로서 탁자식과 기반식, 개석식으로 크게 나뉜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3만여 기로 추산되며, 이 중 2만여 기가 호남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전라북도 지역의 고인돌은 2만 6000여 기로 집계되었는데, 63.3%인 1,665기가 고창군에 밀집하여 분포한다. 부안군에는 64곳의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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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운호리 왕포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운호리 왕포 풍어제는 음력 정월 대보름날 오후 4~5시 무렵에 운호리 왕포마을 당산과 모정에서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어로의 안전 및 풍어를 빌면서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부안 지역에서 행해지는 당산제는 일반적으로 정월 초에서 보름날에 행하여지며, 제주는 종교적인 의미로 깨끗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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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운호리 운호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운호리 운호 당산제는 음력 정월 열 나흗날 밤에 마을 수호신[할아버지 당산과 할머니 당산]을 모시고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부안 지역의 당산제는 일반적으로 정월 초에서 보름날에 행하여지며, 제주는 종교적인 의미로 깨끗한 사람을 선정한다. 초상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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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석굴로, 신라의 원효 대사가 수도하였던 곳으로 전해지는 굴. 우금 바위 주변에는 세 개의 굴실이 자리하는데 굴실의 곳곳에는 인공을 가한 흔적이 있다. 세 개의 굴실 중에서 북쪽의 석굴은 가장 협소하며 백제 부흥 운동 당시 군사들을 입히기 위해 베를 짰다고 해서 베틀굴이라 전해오고 있다. 서쪽의 석굴은 가장 큰 굴로서 역시 백제 부흥 운동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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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진리에 있는 조선 시대 관아 건물. 관아(官衙)란 조선 시대 때 관원들이 공무를 보던 건물로, 각 도(道)·군(郡)·현(縣) 등의 수령이 있는 고을과 기타 관원이 파견되는 지역에 있었다. 한양 도성 내의 관아는 사적 공간이 없었지만 지방 관아에는 수령이 사무를 보는 동헌(東軒)과 사적 공간인 내아(內衙)가 함께 있었다. 위도 관아(蝟島官衙)는 부안군 위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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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에 있는 삼국 시대 또는 고려 시대의 토성. 유천리 토성(柳川里土城)은 사적 제69호인 부안 유천리 요지(扶安柳川里窯址)에 자리하고 있으며, 부안 청자 박물관 동쪽의 유천마을 버스 정류장 남쪽에 있는 토성이다. 토성의 평면 형태는 동-서 방향의 장방형이며, 남서쪽 모서리 부분에는 남쪽으로 이어지다가 동쪽으로 꺾이는 외성(外城)이 있다. 유천리 토성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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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여류 시인 이매창의 묘. 이매창(李梅窓)[1573~1610]은 조선 중기의 명기이자 여류 시인의 한 사람이다. 자는 천향(天香)이며, 스스로 호를 매창(梅窓)이라 하였다. 태어난 해가 계유년(癸酉年)이어서 계생(癸生, 桂生) 또는 계랑(癸娘)이라고 불렀고, 향금(香今)이라는 이름도 있었다. 아버지는 부안현(扶安縣)의 현리인 이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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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선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이병철 고택은 부안군 부안읍 선은2길 5[선은리 538-3번지]에 있다. 선은마을 입구에서 안쪽으로 조금 들어간 곳에 위치한다. 조선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보이며, 가옥 전면에 넓은 공지가 있다. 대문간채와 안채, 부속사가 열린 ‘ㄷ’ 자형을 이루고 있으며 중앙에는 마당이 있다. 안채는 정면 8칸, 측면 3칸 규모로 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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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선은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전통 가옥. 이병훈 고택은 애국지사 이승호(李承鎬)[1890~1966]의 집으로, 일제 강점기에 건축한 것으로 보인다. 이승호는 독립운동가이자 자선 사업가로 육영 사업을 하였다. 독립운동 자금을 보내고 빈민 구제를 하는 한편, 보성전문학교의 설립 기금을 냈으며 부안동초등학교 부지 확장을 위해 거액을 기부하기도 하였다. 이병훈 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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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장동리 천배산에 있는 원삼국 시대~고려 시대 토성. 장동리 토성(壯東里土城)은 부안군 줄포면 장동리 천배산(天培山)[42.8m]의 가장자리를 토루(土壘)의 형태로 두르고 있는 평면 원형의 토성이다. 장동리 토성에 대한 고문헌은 지금까지 확인된 바 없다. 다만 『고적 조사 자료』에서 “토축(土築)이며 주위는 약 150간, 원형으로 높이는 9척이다[土築 周圍 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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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정사암지(靜思庵址)는 조선 시대에 창건한 절로 알려진 정사암이라는 암자 터이다. 절터에는 조선 시대 기와편이 산재되어 있으며, 주춧돌 등이 확인된다. 허균의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 제6권 문부(文部) 3, 기(記)에 「정사암 중수기(靜思庵重修記)」가 실려 있다. 그 번역문을 옮기면 다음과 같다. 부안현(扶安縣) 해안에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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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월명암 경내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중계리 월명암 와요지(中溪里月明庵瓦窯址)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월명암 경내의 대웅전 서북편의 경사면에 위치한다. 2000년대 초반, 경작 과정에서 가마의 벽체가 일부 무너지면서 확인되었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유적의 성격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힘들다. 다만 2004년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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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지서리 지서2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지서리 지서2구 당산제는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님네’를 모시고 마을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부안 지역의 당산제는 일반적으로 정월 초에서 보름날에 행하여지며, 제주는 종교적인 의미로 깨끗한 사람을 선정한다. 초상집에도 가지 않고 비린 것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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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진리에 있는 삼국 시대~고려 시대 고분군. 진리 벌금 고분군(鎭里筏金古墳群)은 부안군 위도면 진리 벌금마을에 위치한다. 위도 해수욕장에서 부안군 위도면 치도리 방면으로 180m 가면, 도로를 경계로 하여 우측에 반달 모양으로 튀어나온 구릉지가 나타난다. 고분군은 구릉지 정상부에 분포하고 있다. 부안군 위도면 문화재 지표 조사를 통해 그 존재가 학계에 보고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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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진서리 구진 와요지(鎭西里舊鎭瓦窯址)는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구진길 33의 집 뒤편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부안군 진서면 구진길 33의 주택을 조성하는 과정 중 절개된 단애면에서 기왓가마가 노출되었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명확한 성격은 알 수 없다. 다만 1984년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에서 지표 조사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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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으로서 탁자식과 기반식, 개석식으로 크게 나뉜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3만여 기로 추산되며, 이 중 2만여 기가 호남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전라북도 지역의 고인돌은 2만 6000여 기로 집계되었는데, 63.3%인 1,665기가 고창군에 밀집하여 분포한다. 부안군에는 64곳의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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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청동기로 도구를 만들고 민무늬 토기를 사용하던 시대. 우리나라의 청동기 시대는 토기와 청동기에 대한 문화적·시대적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에 무문 토기 문화와 청동기 문화로 대표된다. 청동기 시대는 조기, 전기, 중기, 후기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여기에는 무문 토기의 연구 성과가 반영되어 있다. 조기는 미사리 유형(渼沙里類型), 전기는 가락동 유형(可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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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 절터. 청림사(靑林寺)가 언제부터 운영되었지에 대해서는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청림사(靑林寺)’명 기와의 제작 기법과 지표상에 산재되어 있는 기와편의 속성, 석조 유물의 조영 기법 등을 참고할 때 고려~조선 시대에 걸쳐 운영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청림사지(靑林寺址)는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 청림마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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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장동리에 있는 개항기 재실. 춘원장(春園莊)은 영월 신씨(寧越辛氏)의 재실로 동학 농민 혁명(東學農民革命) 당시 줄포(茁浦) 도소[집강소]로 추정된다. 1894년(고종 31) 동학 농민 혁명 때 줄포 지역에 ‘도소’를 설치하여 자치를 실현하였는데, 춘원장이 도소 건물로 추정된다. 그때 상황이 다음과 같이 전한다. “줄포는 유명한 포구로 인물과 재산이 풍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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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치도리에 있는 고려 시대 고분군. 치도리 고분군(稚島里古墳群)은 부안군 위도면 치도리 치도마을에 자리하는데, 2개소에 분포하고 있다. 치도리 고분군Ⅰ은 부안군 위도면 치도리에서 깊은금 방면으로 70m가량 떨어진 산의 동남쪽 기슭[치도리 산85번지]에 있다. 치도리 고분군Ⅱ는 부안군 위도면 치도리에서 깊은금으로 연결되는 도로를 따라 150m 가면 서남쪽으로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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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 암자 터. 전라북도 기념물 제20호로 지정되어 있는 우금산성(禹金山城) 내에 암자가 있는데, 주민들의 전언에 의해면 이 암자가 칠성암지(七星庵址)로 전해진다. 현재 지상 구조물은 남아 있지 않지만, 지표상에 남아 있는 석축과 주춧돌 등을 고려해 볼 때, 대형 암반을 다듬고 그 앞쪽에 조그만 암자를 조성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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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평교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평교리 외거 고분군(平橋里外巨古墳群)은 부안군 백산면 평교리 외거마을에 있는 분구묘이다. 외거마을 남쪽으로 독립적으로 위치한 야산의 동쪽 사면에 2기의 분구묘가 분포하고 있다. 평교리 외거 고분군은 2004년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부안군』 작성 시 조사 과정에서 최초로 보고되어 학계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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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월천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전통 가옥. 허방환 고택은 부안군 보안면 선돌로 872[월천리 86번지], 월천마을 도로 옆에 있다. 성균 생원 허권(許權)[1847~1895]의 후손 허방환의 고택으로 안채는 1917년에 건축되었다. 사랑채는 개항기인 1867년(고종 4) 또는 1887년(고종 24)이나 일제 강점기인 1927년에 건축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