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서 매년 12월 초 개최되는 겨울철 지역 축제. “겨울 숭어 앉았다 나간 자리 뻘만 훔쳐 먹어도 달다”라는 속담에서 알 수 있듯 숭어는 육질이 연하고 담백한 생선으로 잘 알려져 있다. 겨울철 서해안 앞바다에서 주로 잡혀 부안군의 겨울철 특산품으로 관광객의 많은 이목을 끌고 있다. 부안 상설 시장 및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7년에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