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문헌 > 자 > 전북 지방의 선정 공적 기념비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연곡리에 있는 김억일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604년에 세운 비. 김억일(金億鎰)[1544~1604]의 본관은 부안, 자는 중임(重任), 호는 만휴당(晩休堂)이다. 아버지는 참봉(參奉) 김영무(金英武)이다. 1544년(중종 39) 부안 옹정(瓮井)에서 출생하였다. 1587년(선조 20)에 효자로 천거되어 장악원 주부에 제수되었고, 뒤에 사직(司直)이 되었다...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에 있는 노대익의 순절과 금성 오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 노대익 순절기적비(盧大益殉節紀蹟碑)는 노대익과 열부 금성 오씨(錦城吳氏)를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부안군 상서면 통정리 상서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내변산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736호선을 따라 우슬재를 넘으면 유동마을이 나오는데 유동마을 초입부 도로변에 자리한다. 화강석으로 짜맞춘 석...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조선 후기 부안현감들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 비석은 부안현감이었던 삼암(三巖) 조연명(趙然明)의 유적비(遺蹟碑)를 비롯하여 모두 18기가 확인된다. 휼민 선정비(恤民善政碑) 5기, 청덕·청백 선정비(淸德·淸白善政碑) 5기, 영세불망비(永世不忘碑)·영세송덕비(永世頌德碑) 2기, 유적비 2기, 기념비 1기, 기타 3기 등이다. 조연명은...
-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진리에 있는 위도진 첨사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조선 후기에 세운 비. 위도 관아(蝟島官衙)는 위도진(蝟島鎭)의 첨사가 근무하던 청사로, 조선 시대 서남 연해 지방을 관할하던 관청이다. 당시 위도진의 관할 지역은 고군산, 우포, 법성포, 금오포 등으로 진의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이었다. 현재의 건물은 조선 후기에 건립한 것으로 도서 지방에 세워졌던 관아 건물...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정유재란 때 순절한 이유와 그의 처 부령 김씨를 기리기 위하여 조선 후기에 세운 비. 이유(李瑜)[1545~1597]의 본관은 함평, 자는 덕형(德馨), 호는 도곡(桃谷)이다. 본래 영광에서 태어났지만 부인 부령 김씨(扶寧金氏)를 따라 부안군 상서면 통정리 도화동으로 이거하였다. 당시 부안현감의 후원으로 초가강소(草家講所)를 짓고 은거하며 경사...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역대 전교와 현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조선 시대에 세운 비. 부안향교는 1414년(태종 14)에 세워졌다고 하나 확실치는 않으며 지금의 부안향교는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던 것을 다시 지은 것이다. 현재 부안향교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한 5성(五聖) 송조 4현(宋朝四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 소설위(小說位)이다. 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