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종합사회복지관
-
경기도 부천시 약대동에 있던 자연 마을. 이 지역에 야생화가 많이 피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 데, 한자로는 화곡(花谷)이라 한다. 꽃구지가 있던 자리에는 현재 삼진연립주택이 들어서 있다. 꽃구지를 지나 도당동으로 가는 도로가 새로 나 있다....
-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던 들. 된벌은 1923년 한강수리조합이 만들어지기 전에 서해조수가 밀려오던 지역에 위치한 윗산 자락에 만들어진 들(논)이다. 즉, 물가에 접해 있던 윗산[上山] 자락에 만들어진 논으로 된벌의 된은 ‘큰·높은·세찬’의 의미를 갖는데, 이 중 ‘높다’는 뜻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그 이유는 서해조수의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상살미 높은 지대의 벌을 개간...
-
경기도 부천시 삼정동에 있는 종합사회복지단체.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부천 지역의 사회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써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1997년 2월 창립총회가 개최되고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창립되었다. 1999년 2월 개정된 「사회복지법」에 따라 재창립총회가 열리고 회장으로 노주택이 선출되었다. 2005년 6...
-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시민의 생활 안정 및 복지 구현을 위해 설립된 단체. 사회 복지 단체란 좁게는 사회에서 소외된 노인, 아동, 장애인 및 여성과 근로자 등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이런 단체들은 헌법 제10조에 언급된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라는 행복추구권의 실현을 기본 목표로 삼고 있다. 부천의 사...
-
경기도 부천시 삼정동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삼정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를 필요로 하는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사회 복지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지역의 사회 문제를 예방·치료하며, 지역 주민 상호 간의 연대감을 조성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삼정종합사회복지관은 삼정복지회관으로 1997년 9월에 문을 열었다. 같은 해 11월 부설 엘림어린이집과 지역 주민 독서실이...
-
경기도 부천시 약대동에 있던 마을 이름. 전적굴의 ‘전적’은 한자로 앞 전(前), 쌓을 적(積)이므로 곧 앞둑마을이다. 마을 앞에 둑이나 토성이 있었다는 것을 말해 준다. 전적굴은 시우물 삼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부천체육관 쪽으로 가는 길목에 있던 포구 마을로 지금은 약대주공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2007년에 부천 약대주공아파트 주택 재건축 정비 구역으로 지정되었는데 전체 면적 10만...
-
경기도 부천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평생교육에 대한 개념은 유네스코의 성인 교육 발전을 위한 국제위원회에서 랭그랑(P. Lengrand)의 계속 교육에 관한 연구 논문을 검토한 결과, “유네스코는 출생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일생을 통하여 교육의 과정(즉 전체적으로 통합적이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교육 과정)을 만들어 활동하게...
-
경기도 부천시 약대동에 있던 포구 이름. 부천의 옛모습은 고리울, 약대, 겉저리, 장말, 구지리를 거쳐 서해 조수가 한강 하구를 통해 밀려들어오는 드넓은 갯벌 지역으로 해산물이 풍부하게 생산되었다. 화개라는 지명도 부천에 서해 조수가 밀려들어 여러 개의 포구가 생겼음을 알려주는 지명이라고 볼 수 있다. 화개는 한자로 화포(華浦)라고 표기한다. ‘화’는 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
-
경기도 부천시 약대동에 있던 들 이름. 화개는 한자로 화포(華浦)라고 표기한다. ‘화’는 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곶’에서 나온 말로, 곶이 꽂이 되었다. 우리말로 곶개, 고지개, 구지개라 한다. ‘개’는 개 포(浦)로 포구를 뜻한다. 그러므로 화개는 ‘바다 쪽으로 툭 튀어나온 포구’를 의미한다. 화개 앞이어서 화개앞벌 또는 화개앞들이라고 불렀다. 한자로는 화포야(華浦野)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