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철구(姜鐵求)[1894~1943]는 1894년 2월 8일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서 태어났다. 한학을 공부하다 독립운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1917년 대종교 교도로서 만주로 건너가 북간도 연길현 동불가 천영학교 교사로 재직하였다. 1920년 1월부터는 북로군정서 총재인 서일의 비서가 되었다. 1920년 4월 재무국장 윤정현의 명령으로...
일제 강점기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도희(金道熙)[1867~1924]는 1867년 8월 23일에 부여군 임천면 내동리[현 비정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어려워 이곳저곳을 전전하며 살다가, 서울로 상경하여 기독교에 입교하였다....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윤회(金潤會)[1913~1950]는 1913년 3월 1일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송간리에서 태어났다. 1932년 3월 공주영명학교를 졸업하고, 4월 서울 법정학교에 입학하였다. 1933년 8월 비밀결사 독서회를 조직하여 활동하는 한편, 1933년 9월 국제공산당 관련 활동을 하였다. 이후 조선공산당 재건 운동에 참여하였다. 1934년 9월부터 이...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문경섭(文瓊燮)[1883~1941]은 1883년 10월 7일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북고리에서 태어났다. 문경섭과 같은 마을 출신인 강철구(姜鐵求)가 고향인 부여에 내려와 1921년 음력 1월경에 박길화(朴吉和)·문장섭(文章燮)·김정제(金廷濟) 등의 동지들과 함께 부여의 부호 박창규(朴昌奎), 박남규(朴南奎) 등으로부터 군자금을 모금하고, 대한독립...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문장섭(文章燮)[1896~1967]은 1896년 5월 6일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북고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으로 독립의 기운이 고조되자, 북간도에 있는 독립군 단체 대한독립군정서에 가입하였다....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길화(朴吉和)[1872~1952]는 1872년 12월 12일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용당리에서 태어났다. 일제가 국권을 침탈하자 1912년 용당리에 삼학서원(三學書院)을 설립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민족사상 교육에 전념하였다고 전한다....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문용(李文庸)[1891~1962]은 1891년 9월 8일 부여군 규암면 외리에서 태어났다. 당시 300여 석의 소작료를 거두어들이던 가족 소유의 토지 외에도 35간의 창고와 8간의 정미소를 매각한 막대한 금액을 주비단(籌備團)에 독립운동 자금으로 헌납하였다. 1920년 6월 상해임시정부 지원을 목적으로 결성된 주비단은 군정서총사령관(軍政署總司令官...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용철(李容轍)[1891~1961]은 1891년 1월 25일 부여군 임천면 탑산리에서 태어났다. 1912년 고종의 밀명으로 임병찬(林炳瓚)이 조직한 대한독립의군부(大韓獨立義軍府)에 가담하였다. 대한독립의군부는 국권 회복을 위한 활동과 일제를 몰아내기 위한 의병 전투를 준비하는 것이 주된 목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