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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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 프로테스탄트 교회군. 개신교(改新敎)는 프로테스탄트(protestant)를 우리말로 번역한 말이다. 가톨릭과 대립하여 새로 분립된 교회군을 통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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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의 사람의 이동은 물론 화물의 수송, 전달과 관련된 모든 행위와 조직 체계. 교통이란 넓은 의미로 경제적 방법에 의한 재화의 이동 관계 전부와 인간 상호간의 일체의 동적 관계, 즉 인간 사회생활의 전부를 교통이라고 할 수 있기에, 교통을 통한 산업 경제 활동까지도 포함된다. 그러나 대부분 좁은 의미의 교통으로 사람·재물·의사(意思)의 장소적 이동, 즉 운송 및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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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의 사근다리의 지명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구린내전설」은 충청남도 부여군과 공주시 등 옛 백제 도읍지에 광범위하게 전하는 지명 설화이다.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의 사근다리와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동대리 구리내의 지명이 생겨난 유래가 이야기에 담겨 있다. 백제의 패망을 우회적으로 담고 있는 전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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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년 조일수호조규를 체결한 이후부터 1910년 일본이 대한제국을 강제 병합한 시기까지의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역사. 서세동점의 시대적 변화 속에서도 통상 수교 거부 정책을 펼치던 대원군 집권기는 1873년 고종의 친정으로 막을 내렸다. 고종이 집권하고, 메이지 유신 이후 급격한 근대화 팽창 정책을 펴던 일본의 포함 외교가 맞물리면서 1876년 2월 조선과 일본은 조일수호조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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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을사조약 강제 체결을 계기로 부여 지역의 홍산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의병 항쟁. 1905년 일본은 대한제국에 을사조약 체결을 강요하였고, 대한제국은 외교권을 박탈당하였다. 근대 의병운동(近代 義兵運動)은 1905년 을사조약의 강제 체결에 저항하여 전국적으로 일어났다. 부여 지역 인근에서도 1906년 홍주의병이 일어났다. 이용규와 홍순대 등 부여 출신 인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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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의 강이나 냇가에서 배가 건너다니는 장소. 과거의 주요 나루에는 20세기 이후 대체로 다리가 놓였다. 나루는 수운, 곧 물을 이용하는 교통의 요지이므로 시대에 따라 물을 이용하는 교통수단의 변화나 교량 건설 등의 요인에 의하여 나루의 중요성이 변화하고 혹은 사라지기도 하였다. 나루의 쇠퇴는 하상이나 포구에 토사가 쌓여서 얕아지고 좁아진 결과 배가 들어오지 못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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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나복리에 있는 삼국 시대부터 통일 신라 시대까지의 분묘 유적. 나복리 건지말 유적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나복리에 있다. 부여 백제호 관광단지 주변 도로 공사 과정에서 확인된 분묘 유적이다. 2009년 한국고고환경연구소의 발굴 조사 결과 백제 시대의 돌방무덤 3기, 통일 신라 시대의 돌방무덤 21기, 고려 시대의 주거지 20기, 조선 시대의 수혈 7기,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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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나복리에 있는 삼국 시대부터 통일 신라 시대까지의 분묘 유적. 나복리 건지말 유적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나복리에 있다. 부여 백제호 관광단지 주변 도로 공사 과정에서 확인된 분묘 유적이다. 2009년 한국고고환경연구소의 발굴 조사 결과 백제 시대의 돌방무덤 3기, 통일 신라 시대의 돌방무덤 21기, 고려 시대의 주거지 20기, 조선 시대의 수혈 7기,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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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백마강에 있는 나루터의 어제와 오늘. 길은 물길이든 뭍길이든 사람이 오가고 물건을 교환하며 정보와 문화를 교류하는 열린 교통로 역할을 한다. 전통 시대에는 하천과 같은 물길을 따라 교통로가 열렸고, 거리가 멀다 할지라도 지역 간의 교류는 매우 활발하게 일어났다. 현대사회와는 다르게 수운 교통이 하나의 생활권이 될 수 있었던 이유이다. 부여는 백마강 유역을 따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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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백마강에 있는 나루터의 어제와 오늘. 길은 물길이든 뭍길이든 사람이 오가고 물건을 교환하며 정보와 문화를 교류하는 열린 교통로 역할을 한다. 전통 시대에는 하천과 같은 물길을 따라 교통로가 열렸고, 거리가 멀다 할지라도 지역 간의 교류는 매우 활발하게 일어났다. 현대사회와는 다르게 수운 교통이 하나의 생활권이 될 수 있었던 이유이다. 부여는 백마강 유역을 따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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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 규암마을의 이야기. 규암마을은 백마강을 사이에 두고 부여읍을 마주한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에 있다. 부여의 진산에 해당하는 부소산을 돌아 구드래나루를 지나는 물줄기가 부여읍과 규암면을 가른다. 서쪽으로 가로 놓여 있는 백제교를 건너면 자온대를 지나 규암마을에 이른다. 이러한 백마강과 자온대에 다하여 이중환은 다음과 같이 썼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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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군수리와 규암면 내리를 연결하는 다리. 부여대교(扶餘大橋)는 교량이 있는 부여읍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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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에 전래된 기독교의 역사와 전개 양상. 그리스도교는 우리나라의 근대화의 바탕이 되었다. 18세기 말 최초의 그리스도교가 천주교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었다. 신생 천주교는 입교자가 늘어나면서 반상과 남녀의 구별을 분명히 하였던 기존의 신분 질서를 위협하는 한편, 제사를 폐지한다거나 불합리한 인습을 타파하는 등 국가 지도층에게는 충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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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전개된 실력 양성 운동. 부여 지역의 애국 계몽 운동은 교육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조선총독부는 1911년 「조선교육령」을 반포하고 보통학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후 부여군 내에 보통학교 12개를 설립하였으나 부여군 지역의 모든 아동이 학교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는 없었다. 문맹률이 높았을 뿐만 아니라 남녀 간의 차별도 심하였다. 빈농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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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의 체계 및 특성. 한 지역에서 사용하는 언어는 시간의 흐름이나 주변의 영향에 따라 항상 변화의 모습을 나타낸다. 이로 인하여 한 언어 안에서도 어떤 지역의 방언인지에 따라 음운, 문법, 통사, 어휘 등 각 체계마다 차이가 나타난다. 부여는 충청남도 남부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논산시, 서쪽으로는 보령시와 서천군, 북쪽으로는 공주시와 청양군,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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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오량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오량교회(五良敎會)는 본래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침례교 칠산교회에 속하였던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초왕리 일대의 교인들이 신앙 정체성을 견고히 하기 위하여 군산 선교부에 도움을 청하여 창립하였다. 오랜 역사 속에 많은 사역자를 배출하고 교회를 분립시켜 충청남도 지역 장로교회의 뿌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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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합곡리에 있는 산업단지. 장암산업단지(場岩産業團地)는 15만 8000㎡의 부지에, 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994년 12월 조성을 시작하여 1996년 10월 15일 장암농공단지로 준공하였다. 13만 3000㎡의 분양 면적이 모두 분양되었으며, 제곱미터당 분양가는 2만 6000원으로 홍산산업단지와 유사한 수준이다. 조성 당시의 장암농공단지에서 2017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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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 있는 진주 강씨 종족 마을. 장정마을은 금강 변에 있는 진주 강씨(晋州 姜氏) 종족 마을이다. 진주 강씨가 장하리에 들어와 살기 시작한 것은 17세기부터였다. 이후 19세기 이르러 종족 마을로서의 특징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20세기에 들어와 장하리는 더욱 역동적으로 변하였다. 대종교와 민족 운동 지도자를 동시 배출하였고, 6·25 전쟁을 거치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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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 있는 진주 강씨 종족 마을. 장정마을은 금강 변에 있는 진주 강씨(晋州 姜氏) 종족 마을이다. 진주 강씨가 장하리에 들어와 살기 시작한 것은 17세기부터였다. 이후 19세기 이르러 종족 마을로서의 특징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20세기에 들어와 장하리는 더욱 역동적으로 변하였다. 대종교와 민족 운동 지도자를 동시 배출하였고, 6·25 전쟁을 거치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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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서 혈순당과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혈순당의 벽화」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서 혈순당에 그려진 벽화와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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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전통시장. 홍산시장(鴻山市場)은 1928년 개장하였으며, 1930년대 이후 부여군 내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서 부여군 서부 지역 경제의 중심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