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중리 유적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가중리, 은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와 조선 시대의 복합 유적. 가중리 유적(佳中里 遺蹟)은 은산 우회 도로 건설 공사 때 확인된 유적으로,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가중리와 은산리에 있다. 충청문화재연구원에서 2004년 8월 15일부터 2004년 12월 31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 지점에 따라 가중리 가좌유적, 가중리 산직리유적으로 구분된다....
-
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부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 부여 지역에는 마한의 소국인 고포국(古蒲國)이 있었던 것으로 비정된다. 원삼국 시대 유적으로는 증산리 유적에서 주구묘 14기가 확인되었으며, 가중리 유적에서 7기의 주거지가 조사되었다. 쌍북리 두시럭골 유적에서는 덧널무덤과 원형 수혈유구들이 조사되었고, 가탑리 유적에서는 널무덤과 독무덤이 조사되었다. 가탑리 가탑들 유적...
-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삼용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부터 백제 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부여 삼용리 유적(扶餘 三龍里 遺蹟)은 홍산-구룡 간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에 따른 발굴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이다. 고려대학교 고고환경연구소에서 2004년 3월 23일부터 4월 12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 주거지 3기, 원삼국 시대 불명유구 1기, 백제 시대 주거지 1기...
-
충청남도 부여군의 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초기 철기 시대를 통칭하는 시대. 선사 시대(先史 時代)는 역사 시대(歷史 時代)에 대칭되는 개념으로, 문자 자료가 없는 시대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한국 고고학에서는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초기 철기 시대가 선사 시대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