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석기(姜錫箕)[1862~1931]의 다른 이름은 강우(姜虞), 강호석(姜湖石)이다. 아버지는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 장정마을에서 세거한 진주 강씨 강신발이며, 아들은 강진구(姜鎭求)·강철구(姜鐵求)·강용구(姜鎔求)이다....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와 규암면 함양리에 있는 수령 210년과 400년의 회화나무. 회화나무는 모양이 둥글고 온화하다고 하여 중국에서는 높은 관리의 무덤이나 선비의 집에 즐겨 심었다고 한다.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들이 한국에 회화나무를 들여와 선비와 관련된 마을이나 서당, 서원 및 향교, 사찰, 궁궐 등에 주로 심었다. 또한 회화나무는 대기 오염에 잘 견디기 때문에 가로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