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소범(金小凡)[1890~?]은 1890년 4월 10일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삼용리에서 태어났다. 1915년 만주로 건너가 1921년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에 가입하였다. 대한통의부는 1922년 8월 환인현 남구 마권자에서 열린 남만한족통일회에서 무장 독립운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펼치기 위하여 남만주 일대 독립군 단체가 통합하여 조직하였다. 대한통의...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삼용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부터 백제 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부여 삼용리 유적(扶餘 三龍里 遺蹟)은 홍산-구룡 간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에 따른 발굴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이다. 고려대학교 고고환경연구소에서 2004년 3월 23일부터 4월 12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 주거지 3기, 원삼국 시대 불명유구 1기, 백제 시대 주거지 1기...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삼천리(三川里)의 삼(三) 자와 용성리(龍城里)의 용(龍) 자를 따서 삼용리(三龍里)라 하였다고 한다. 삼천리는 냇물이 세 갈래로 흘러 들어오다가 마을 앞에서 한데 합쳐 흐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용성리는 마을의 지형이 용이 꿈틀대며 틀어올린 형태와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