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규암면(窺岩面)은 조선 시대 천을면(淺乙面)으로 불리었다.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은 조선 말 부여군 천을면 지역에 있던 바위를 ‘엿바위’ 또는 ‘규암’이라 부르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또한 엿바위의 명칭은 과거 바위 뒤에서 망을 보던 병사가 당나라의 소정방이 침공하고 있다는 소식을 사비성에 알린 일로 인하여 붙여진 것이라 전한다....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형이 갈고랑이와 같이 생겼다고 하여 갈고, 갈구지 또는 노화(蘆花)라고 불린 데서 노화리(蘆花里)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노화리에 있는 과채류 품종 연구 기관.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농업기술원 산하 부여토마토시험장을 개편하여 설립한 과채류 연구소이다. 토마토를 비롯한 과채류 품종 개발, 과채류 재배 환경 개선, 과채류 저장 및 가공, 과채류 연작 장해 극복에 관한 연구와 기타 소득 작물 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여 재배 기술 보급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