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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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元門里 百六十四-十二 遺蹟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원문리 164-12 |
시대 | 선사/철기,조선/조선 |
집필자 | 이화영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5년 - 원문리 164-12 유적 발굴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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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원문리 164-12 유적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원문리 164-12 |
출토 유물 소장처 | 국립부여박물관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동남리 산16-1] |
성격 | 생활 유적|무덤 유적 |
면적 | 2,938㎡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원문리에 있는 초기 철기 시대 무덤 및 조선 시대 생활 유적.
[개설]
원문리 164-12 유적은 부여군 규암 우회 도로 및 서천-서천IC 도로 건설 공사에 따른 발굴 조사에서 확인된 청동기 시대 및 조선 시대 유적이다. 충남문화재연구원에서 2005년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 조사 결과 초기 철기 시대 토광묘 1기와 조선 시대 주거지 1기, 조선 시대 이후 조성된 성격 미상의 수혈유구들이 확인되었다. 출토 유물은 국립부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위치]
원문리 164-12 유적은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원문리 164-12번지에 있다. 구룡평야 남쪽에 접한 높이 36m 정도의 구릉 동사면부에 있다. 북서쪽으로 약 400m 거리에 금천이 흐르고 있으며, 주변으로는 풍부한 수원을 바탕으로 형성된 넓은 평야 지대가 조성되어 있다.
[형태]
원문리 164-12 유적에서 확인된 초기 철기 시대 토광묘는 1기이다. 토광묘는 등고선과 직교하는 방향으로 조성되어 있는데, 조사 범위 서쪽 경계에 걸쳐 일부만 조사되어 유구의 전체 규모는 확인할 수 없었다. 확인 가능한 토광묘의 묘광 규모는 길이 60㎝ 이상, 너비 55㎝, 깊이 30㎝이다. 토광묘 내부에서는 원형점토대토기 1점과 흑도장경호 저부 1점이 출토되었다. 조선 시대 주거지는 원형의 수혈 주거지로, 내부에서는 화덕 시설이 확인되었다.
[현황]
원문리 164-12 유적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진 후 멸실된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원문리 164-12 유적은 자료적 희소성을 가지는 초기 철기 시대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