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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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旺浦里 六十-七一圓 遺蹟 |
영어공식명칭 | Wangpo-ri 60-7 Buyeo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왕포리 60-7 |
시대 | 고대/삼국 시대/백제 |
집필자 | 김성수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0년 8월 31일~2001년 6월 26일 - 왕포리 60-7 일원 유적 발굴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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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왕포리 60-7 일원 유적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왕포리 60-7 일원 |
성격 | 생활 유적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왕포리에 있는 백제 시대 생활 유적.
[개설]
왕포리 60-7 일원 유적은 부여-논산 간 확포장공사 때 부여군 부여읍 왕포리 60-7번지 일원에서 확인된 백제 시대 생활 유적이다. 충청문화재연구원에 의하여 2000년 8월 31일부터 2001년 6월 26일까지 발굴 조사가 실시되었다. 조사 결과 백제 사비 시기 건물지 1동, 수혈주거지 1기, 미상 수혈유구 1기 등이 확인되었다.
[위치]
왕포리 60-7 일원 유적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왕포리 60-7번지 일원에 있다. 조사 지역 동쪽에 있는 높이 118m의 필서봉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려오는 사면 끝단부 평탄 대지에 있다.
[형태]
왕포리 60-7 일원 유적 중 건물지 1동은 높이 15.4m에 있고, 담장 및 축대, 구상유구, 주춧돌 2기[1열] 등이 남아 있는 상태이다. 건물의 구조는 초석건물지이며 주위로 구상유구가 확인되고 외곽에는 담장을 두른 구조로 파악된다. 유물로 백제 사비 시기 기와가 출토되었다. 수혈주거지는 높이 9.4m에 있고, 방형의 형태로 북쪽은 유실된 상태이며, 동쪽에 주혈이 2열 확인되고 있어 선반 시설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부뚜막은 확인되지 않았다. 유물로 백제 사비 시기 완, 병 등의 토기편들이 출토되었다. 수혈은 원형의 형태로 수혈주거지를 파괴하고 조영된 것으로 보이며 용도는 알 수 없다.
[현황]
왕포리 60-7 일원 유적에는 발굴 조사 이후 현재 부여-논산 간 국도 제4호가 개설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왕포리 60-7 일원 유적은 백제 사비 시기 주거지의 변천 과정 및 생활상을 밝혀 줄 수 있는 자료로 학술적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