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1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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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동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광호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0년 1월 11일 - 「세도두레풍장」 세도두레풍장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8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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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세도두레풍장」 세도두레풍장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변경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4년 5월 17일 - 「세도두레풍장」 세도두레풍장 충청남도 무형유산으로 변경 지정 |
채록지 | 동사리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동사리 |
가창권역 | 동사리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동사리 |
성격 | 의식요 |
가창자/시연자 | 서재억|권현주|윤구병 |
문화재 지정 번호 | 충청남도 무형유산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동사리에서 두레풍장과 관련하여 전하는 의식요.
[개설]
「세도두레풍장」은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동사리에서 두레풍장과 관련하여 오래전부터 전하여 오는 의식요이다.
[구성 및 형식]
「세도두레풍장」은 두레기를 앞세우고 꽹과리, 장구, 북, 징, 새납이 따라가며 연주를 한다. 연주는 질굿가락, 칠채가락, 논풍장가락, 쩍쩍이가락, 두렁질굿가락, 자진마치가락, 마당밟이가락, 두마치가락, 매조지가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두레는 농촌에서 공동 작업을 위하여 마을 단위로 구성한 조직을 말한다. 농사를 위한 모내기, 김매기, 벼베기, 타작 등의 과정에서 다 같이 협력하기 위한 마을 단위 조직이다. 처음에는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구성되었다가, 점차 인위적인 공동체로 변하게 되어 공동 노동 조직으로서의 성격으로 변모하였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동사리에서도 농사철이 되면 공동으로 두레를 조직하여 농사를 지었다.
[현황]
세도두레풍장은 2000년 1월 11일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변경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충청남도 무형유산으로 바뀌었다. 예능 보유자인 서재억, 권현주, 윤구병 등에 의하여 전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세도두레풍장」은 두레에 의한 공동 노동의 전통을 바탕으로 한다. 협업 과정 중 풍장은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피로를 덜어 주고 서로 장단에 맞추어 일하게 되므로 일의 효율을 증진시킬 수 있다. 세도면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기에 두레풍장의 전통도 비교적 잘 유지되고 있으며, 구성이나 가락, 복식 등에 이르기까지 충청도 지역의 풍장에 대한 전통이 잘 보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