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정려각.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의 휘하에서 싸우다가 당항포에서 전사한 변연수와 그의 아들 변립, 변립의 전사 소식을 듣고 순절한 그의 처인 안동 김씨의 충·효·열을 기리기 위하여 변씨 문중에서 정려를 세웠다. 1893년(고종 30)에 건립되었는데 심석 송병순이 현판 글씨를 쓰고 비문은 가선대부 사헌부 대사헌을 지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