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경상남도 창원 출신의 효자. 김학규(金學圭)[?~?]는 김주(金澍)의 후손으로 호는 죽암(竹菴)이다. 아버지가 병이 깊자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마시게 하여 생명을 연장시켰다. 아버지의 상(喪)을 당하여서는 매우 애통한 나머지 몸을 상하여서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도 하였다....
조선 후기 진해현[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성주(星州)이며, 자는 원지(元之), 호는 죽암(竹菴)이다. 이팽갑(李彭甲)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경엽(李慶燁)이고, 아버지는 이응창(李應昌)이며, 어머니는 재령 이씨 이보(李甫)의 딸이고. 부인은 진주 하씨 하석범(河錫範)의 딸이다. 이형락(李亨洛)[1784~1815]은 서(書)와 사서(史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