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서 길쌈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 「삼삼기」는 길쌈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이 노래가 채록된 구산면 심리는 바다를 끼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도시로부터 외진 마을이며 예부터 어업과 밭농사를 주업으로 삼고 살아왔다. 길쌈과 같은 밭농사는 주로 부녀자들의 몫이었다. 부녀자들에게 길쌈은 삶을 고단하게 하는 큰 노동이었다. 그래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섬. 지형이 소가 누워 있는 것 같다고 해서 쇠섬, 소도, 우도라고 부른다. 섬의 면적은 17만 9963㎡이며, 섬의 최고봉은 북쪽의 것과 남쪽의 것이 모두 약 해발 62m이다. 남북의 길이가 약 875m, 북쪽의 가장 넓은 부분은 520m, 섬의 중앙 부분의 가장 좁은 곳이 동서 175m, 남부의 가장 넓은 부분이 약 190m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