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장동 팔판산 자락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통일 신라 흥덕왕 대 무염 국사가 창궐하는 왜구를 물리칠 것을 기원하며 구천동에 창건한 호국 사찰이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무염 국사가 법력으로 왜구를 물리치자 흥덕왕은 사전(寺田) 360결과 사노(寺奴) 100호를 하사하여 절을 창건하였다. 건립 당시 승려 500여 명이 머물...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소사동은 원래 웅천군(熊川郡) 동면(東面)에 속한 지역으로, 소사 또는 소새라 하였다. 1908년(융희 2) 창원군(昌原郡) 웅동면(熊東面)에 편입되었으며, 1910년 마산부제 실시로 마산부(馬山府)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죽항리(竹項里)와 합하여 의창군(義昌郡) 웅동면 소사리가 되었다. 19...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장동에 있는 성흥사 고승들의 부도밭. 성흥사는 9세기대의 고승 무염(無染)이 창건한 것으로 전하는 사찰이다. 이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조선 시대에 현재의 위치에 다시 세워졌으며, 이 때 부도탑 또한 옮겨 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성흥사는 833년(흥덕왕 8)에 고승 무염이 왜구의 격퇴에 공을 세우자 나라에서 전답을 내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