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암리는 동쪽에 있는 바위를 뜻하는 ‘금암’에서 지명이 유래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금암리의 남동쪽에 위치한 영산곡에서 산제를 지냈다고 하는데, 산제를 지내는 곳에 있는 바위라는 뜻에서 금암[영암]이라는 지명이 생성된 것이라 추정할 수 있다고 한다. 금암리는 『신구대조 조선전도 부군면리동 명칭 일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열부각.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금암리 758-4답에 위치한다. 이곳은 금암리 중촌 마을 금암리~고사리 간 도로변이다. 황익권의 처 안동 권씨의 행적을 기려 유림과 향교의 통문으로 1932년에 건립하였다. 지붕의 우측 처마 부분은 하중을 견디게 하기 위해 활주를 설치하였고 외곽에는 돌담을 쌓았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금암리에 있는 비석. 금암리에 있는 일열이효비(一烈二孝碑)의 비명(碑名)은 ‘김해 김씨 일열이효 유적비(金海金氏一烈二孝遺蹟碑)’이다. 이 비는 김해 김씨(金海金氏) 김재선(金在善)의 부인 월성 이씨(月城李氏)와 그의 아들 김화습(金華槢), 며느리 회산 구씨(檜山具氏) 등 3인의 효열(孝烈)을 기리는 비석이다. 김재선...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금암리 금암 마을의 열부각에 얽힌 이야기.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금암리 열부각」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진전면 금암리 금암 마을에는 열부 안동 권씨를 기리는 열부각이 세워져 있다. 권씨는 금암리 황익권(黃益權)의 처로 1930년 그의 남편이 병을 얻어 위독하자 주야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금암리와 대정 마을에서 진주시 이반성면 길성 마을과 가산 마을 쪽으로 이어진 예곡 고개에 위치한 서낭당. 예곡 고개 서낭당은 대정이나 금암리 사람들이 반성장으로 다니던 고갯길에 있다. 대정이나 금암리 주민들은 발산 고개 보다는 이 고갯길을 더 많이 이용하였다. 이 길은 주로 통영, 고성, 진동 등지에서 생산되는 해산물을 내륙으...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행정 구역. 진전면은 여양리, 고사리, 평암리, 금암리, 창포리, 곡안리, 근곡리, 동산리, 봉곡리, 봉암리, 이명리, 율티리, 오서리, 시락리, 양촌리, 일암리, 임곡리의 17개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진전’이라는 지명은 1914년에 진해부의 서면에 위치한 진서면(鎭西面)과 양전면(良田面)이 통합되면서 생겨난 지명으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평암리는 남쪽에 있는 바위를 뜻하는 ‘평암’에서 지명이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평암리는 『구 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 평암동(平巖洞)으로 함안군 비곡면에 속해 있었다. 평암리는 함안군 여항면 산서 출장소 관할 지역이었으나 1989년 함안군 여항면의 평암·금암·고사·여양 등 4개 리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