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북쪽 야산에 있는 정총석(鄭聰錫)의 선정비(善政碑). 마산 석전동 찰방비는 조선 시대에 역참을 관리하던 종 6품의 외관직을 역임한 정총석의 찰방비(察訪碑)이다. 근주역(近珠驛)으로 추정되는 역참의 찰방을 지낸 정총석의 선정에 대하여 1785년에 지역민들이 뜻을 모아 건립한 것으로 짐작된다. 이 찰방비는 경상남도 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