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에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근화동에 진해 해군 통제부 병원장의 관사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단층 일본식 주택. 구 진해 해군 통제부 병원장 사택은 일제 강점기 후반인 1938년에 진해 해군 통제부 소속 병원장의 관사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단층 일식 가옥이다. 1910년 대한제국의 국권을 빼앗은 일제는 대륙 침략의 교두보로 삼고자 이듬해인 1911년 진해에 군항을...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근화동은 국화인 무궁화를 동명으로 붙인 것이다. 광복의 기쁨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근화동은 조선 후기 좌천리에 속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창원군 진해면 속천리(束川里) 일부와 합하여 일본인 마을인 국천정(菊川釘)이 설치되었다. 광복 후 동명을 우리식으로 개칭하며 근화동이 되었...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근화동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에 속한 교회. 남부 교회는 사회 사업가로서 진해 희망원을 설립한 이약신 목사에 의해 설립된 교회로써 이약신 목사를 중심으로 이옥경, 주외선, 이필화 집사와 주일 학생 50여 명이 사회복지 시설인 희망원 예배실에서 교회를 설립하였다. 처음에는 희망원 원생들과 직원들의 신앙 지도를 위해 출발했으나 차츰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