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금산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고시랑골은 금산리의 계곡 제일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서, “고시랑 고시랑” 하며 속삭이는 듯한 소리가 나는 동네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마을의 양지쪽 산사면과 밭에서 신석기시대 토기편이 출토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살면서 지금에 이른 듯하다. 본래 창원군 동면 지역으로, 19...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금산리에 있는 통일신라에서 고려시대에 이르는 토기 가마 터. 유적으로 확인되는 곳은 창원시 동읍 금산리 양교마을을 지나 금산주유소 앞쪽 골짜기 일대의 넓은 범위에 해당한다. 참고로 인근 고시랑골이라는 지명은 ‘고시랑고시랑’ 하며 속삭이는 듯한 소리가 나는 골짜기라 해서 유래되었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자연마을. 자연마을의 지명은 자연 환경, 역사, 문화, 사회. 경제 활동 등에 의해 붙여지고 있다. 지명은 시간적, 공간적 특징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지명만으로도 그 마을의 역사, 지리적 특징 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마을을 보면 많은 지명들이 자연 지리적 위치에 의해 불리오고 있다. 둔덕은 중심산[여향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