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요장리에 있는 해수욕장. 1975년 마산만에서 유입된 폐수로 인해 환경 오염이 심각해진 가포 해수욕장이 그 기능을 상실하자 대체 방안으로 1976년 광암 해수욕장을 개장하였다. 1976년 처음 개장한 이후 한때 3만~4만여 명의 피서객이 몰리는 등 창원, 마산, 진해 100만 주민들의 휴식처였다. 그러나 수질 오염이 가중되면서 1990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요장리에 있는 어항. 광암항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요장리에 있는 국가 어항으로 동측으로는 거제도 어장에 인접하고 있다. 광암항이 위치한 진동면은 기후와 풍토가 연중 생활하기 적합하여 일찍이 신석기 시대부터 조상들이 터전을 잡고 살아왔다. 고려 때 감무를 두고 조선 시대 진해현으로 개칭되어 진해현 동면으...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鎭東面(진동면)은 조선 시대 러시아가 현재의 마산을 租借(조차)해서 해군 극동함대 기지로 사용할 시점에 일본은 러시아 함대의 길목을 잡기 위해 군항지를 진동[당시 진해만]에서 웅천[現 진해]으로 옮긴 후, 당시 鎭海縣(진해현) 관할의 동면, 북면, 서면 중 동면을 진동(鎭東)으로 이름지어 선포함에 따라 진동이라고 불려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