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과 대산면에 걸쳐 있는 주남저수지에서 겨울을 나는 검은머리물떼새과에 속하는 새. 검은머리물떼새는 전 세계적으로 한정된 지역에서 번식하며, 매우 적은 수의 집단이 캄차카 동해안, 오호츠크 해 북단 펜지 만과 중앙 아무르 분지, 중국 허베이[河北] 성 및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몸길이 43㎝에 이르며 암컷과 수컷이 똑같이 생겼다. 머리·가슴·등...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문화재 조사 연구 기관.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애호와 보존, 조사와 연구, 전문 인력의 배양, 문화 콘텐츠의 창의적 개발에 힘써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더욱 선양하는데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3년 7월 22일 동아 문화 연구원으로 경상남도 법인 설립 인가를 받고, 2003년 11월 22일 개원하였으며 2003년 12월 1일 문...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두동에 있는 도요지 전시관. 웅천 도요지는 조선 전기에 분청사기와 백자 등을 제작했던 가마터로, 발굴된 가마는 조선 전기 가마 구조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웅천 도요지에서 가장 많이 출토되는 것은 사발이며, 소박하지만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웅천 도요지는 1997년 1월 경상남도 기념물...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과 대산면에 걸쳐 있는 주남저수지에 서식하는 오리과에 속하는 새. 1999년 10월~2000년 3월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천연기념물 조류 월동 실태조사 결과 원앙은 10월 중순경 주 월동군이 월동지에 도착하고 주로 도래하는 지역은 내륙을 중심으로 작은 저수지나 호소 등이다. 이런 이유로 한강 부근에서는 관찰되지 않고 천수만, 금강을 비롯한 몇몇 지역에서...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소답동에 있는 한국 근대 조각의 선구자 우성 김종영의 생가. 한국 근대 조각가 우성(又誠) 김종영[1915~1982]의 생가로, 안채와 아래채, 대문 채 및 별채로 이루어져 있다. 수납공간과 높은 다락, 미서기 유리문과 출입구 상부의 채광을 겸한 환기창 등이 특징이다. 가곡 「고향의 봄」에서 ‘울긋불긋 꽃 대궐’이라는 노랫말은 바로 이...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에 있는 문화재 발굴 전문 기관. 해동 문화재 연구원은 현재 전국적으로 각종 개발 사업이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음에 따라 점차 훼손, 또는 멸실되어가고 있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유산[유·무형 문화재와 매장 문화재]을 온전하게 보존·유지하거나 또는 기록으로 남겨서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하여 이를 널리 조사·발굴·연구·보존·복원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