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본포리에 설립된 교회. 1901년 10월 5일 김화일의 주도로 이종근의 집에서 이연필 등 9명이 모여 첫 예배를 보았다. 1907년 66㎡ 규모의 교회당을 건축하였다. 1928년 양정창 집사가 대지 621㎡를 기증하여 106㎡의 교회당을 신축하였다. 1952년 2월 경상남도 지역의 교회 분열 와중에서 일부 신자가 교회를 떠나 본포제일교회(고신)를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