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봉암 나루터에 건립된 불망비 등 4기의 비석. ‘전주사 윤군옥 보시 불망비(前主事尹君玉普施不忘碑)’는 윤군옥(尹君玉)이 자신의 재산으로 1900년에 배 2척을 구입하여 도선장인 봉암 나루터에서 웅남(熊南)·상남(上南)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로 태워 건네주는 편의를 제공한데 대하여 그의 공을 기려 1909년 10월에 지역민들이 세운 불...